[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오는 15일까지 ‘2020년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통계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를 말하며 관내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관리자 1명, 조사원 17명 등 총 22명을 모집하며 참여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시청 홈페이지 또는 정보통신과에서에서 교부하는 모집신청서 등을 작성해 직접 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사요원 자격은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시민 가운데 조사업무 수행이 가능하다면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최종합격자는 이달 17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이미환 정보통신과장은 “올해 사업체조사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며 “정책수립의 기초가 되는 통계조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10일 관내 10명의 청소년들이 4주간의 일정으로 영어학습능력을 높이고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로 떠났다”고 밝혔다. 어학연수에 참가한 의왕시 학생들은 미국 노쓰리틀락시 공립 고등학교에서 4주간 무료로 수업을 수강하며 어학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또 학생들은 노쓰리틀락 고등학교의 정규수업 이외에도 방과 후 학습을 통해 영어 활용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키며 미국 가정과의 홈스테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노쓰리틀락시에서는 학생들의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해당 학교 학생들을 멘토로 구성해 연수 학생들의 교육 편의를 돕기로 했다. 학생들은 4주간의 연수를 마친 후 다음달 8일에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가 개발사업자들의 토지보상금 증가분 취득세 신고 누락 세원에 대해 징수를 강화하고 나섰다.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토지소유자와 협의가 되지 않을 시 개발사업자는 원활한 개발사업을 위해 강제 수용재결로 토지를 수용하고 이를 근거로 취득세를 신고·납부한다. 이 경우, 토지 소유자들은 이의신청 및 행정소송 등을 거쳐 최종 토지보상금액을 확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확정된 보상금액이 수용재결가액보다 증가할 경우 개발사업자는 보상금 증가액에 대해 지방세기본법 제49조 규정에 따라 취득세를 수정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의왕시의 경우 대규모 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수용재결을 통한 토지취득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증가된 취득가액에 대해서는 수정신고하지 않는다는 점 등을 착안해 2015년 이후 수용된 토지를 전수 조사해 신고 누락한 취득세 356건 3억5천만원을 추징했다. 조지현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향후 진행되는 모든 개발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개발사업이 진행중인 사업장의 경우 개발사업자가 취득세의 신고누락으로 인한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고기한 내 자진신고를 바란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공감을 이끌어낼 ‘6기 복사골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시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와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만 19세 이상의 부천시 거주자, 부천시 소재 직장인·대학생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블로그 기자단에 선정되면 2년 동안 부천시의 정책과 다양한 소식을 소재로 콘텐츠를 발굴·생산해 ‘부천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취재 활동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고 시가 주최하는 행사에 우선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모집기간은 10일부터 29일까지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 블로그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시내버스 돌출형 노선번호판을 확대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높였다. 버스 앞문에 부착하는 돌출형 번호판은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해 앞문을 열면 번호판이 펼쳐져 노선번호를 쉽게 알아보도록 하는 장치다. 버스 여러 대가 동시에 정류소에 정차할 경우 그 효과가 크다. 시는 2018년 12-1번, 23번, 83번 등 3개 노선 84대의 버스에 돌출형 번호판을 부착하고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2019년에는 10번, 88번, 50번, 52번, 60-1번, 75번 등 6개 노선 169대의 버스에 확대 설치했다. 시는 올해도 정류소별 정차 노선 개수, 승차 건수 등을 고려해 노선을 선정하고 200대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돌출형 번호판 설치로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노선 확인을 위해 뛰어가다가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제4기 불법주정차 의견진술 심의위원 3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단원구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심의위원회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의 정당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2014년 1월부터 시민위원을 위촉·운영 중에 있다. 전날 진행된 위촉식에서 새로 위촉된 시민위원의 임기는 내년 말까지로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위원들은 월 2회 운영되는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심의회에서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의거 부득이한 사유로 제출한 의견진술 내용을 심의·결정하게 된다. 단원구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단속은 교통사고 및 교통혼잡을 예방하고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택배차량등의 물품 승하차 및 부득이한 사유로 위반한 운전자에 대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합리적인 심의를 거쳐 구제할 수 있는 기회를 줘 단속으로 인한 불만을 해소하고 구민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와 원활한 교통흐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상록구 관내 335개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축산물이력제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점검은 구정 대목을 앞두고 축산물 유통업체의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방지와 공중위생상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상록구는 명절기간 동안 수요량 증가가 예상되는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업체에 대해 유통기한 경과, 표시기준 위반, 위생불량, 냉장·냉동 기준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소비자의 불안 해소를 위해 부정·불량 축산물과 부적합 가능성이 높은 품목은 수거검사를 진행해 한우유전자 검사와 DNA 동일성 검사를 실시해 한우 둔갑판매 행위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소비자 참여의식 및 지도·단속 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연계해 민관합동 위생감시 활동으로 진행된다. 상록구 관계자는 “합동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하겠지만,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확인서를 징구할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지구촌합창단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지구촌합창단’에서 활동할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구촌합창단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가정 아동의 화합과 올바른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2010년 창단했다.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공연 참가를 통해 시의 선진 다문화 정책을 대내·외로 홍보하는 등 안산시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1학년 재학생으로 이번 모집에서는 다양한 국적 참여 보장을 위해 한국과 중국 다문화 가정 아동·학생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전문 지휘자 및 반주자의 지도하에 합창교육을 받고 지구촌합창단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공연으로 무대에 오르게 된다. 참가하려는 학생은 이달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외국인주민지원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일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4층 강당에서 가창력 심사 등 오디션과 개별면접 등을 거쳐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실정에 맞는 성평등 정책 추진과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총 5천만원으로 기획공모와 일반공모 사업으로 나눠 신청 받는다. 기획공모 사업은 단체별 800만원을, 일반공모 사업은 사업 당 최대 6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획공모 지원 자격은 안산시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소재한 여성 및 아동 인권보호를 주된 사업으로 하는 법인 및 단체다. 대상 사업은 아동·여성의 폭력 예방 지원 사업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 아동·여성 폭력 예방 교육 및 홍보 사업 기타 아동·여성 안전 관련 사업 등이다. 일반공모 사업은 안산시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소재하면서 3년 이상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 법인, 단체 및 동아리다. 대상 사업은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 도시 공간 구현 사업 마을공동체 돌봄 사업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사업 건강가정 육성 사업 기타 여성친화도시 조성 아이디어 사업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민관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많은 유동인구로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 시민의 안전 및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시·구청, 안산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30개소를 중심으로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등 분야별 안전점검이 진행된다. 합동점검반은 소방, 전기, 가스시설 안전성 및 관리실태 점검 비상구, 복도, 계단, 승강기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시설안전기준 등 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조치하고 법령 위반사항 및 관리 불량 등으로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물 등에 대해서는 시정보완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점검개선 및 보완 여부에 대한 후속조치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