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감골도서관은 새해 첫 브런치 인문학 강연 명사로 4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남다른 기부열정으로 국민 사랑꾼이 된 가수 ‘션’을 초청한다고 15일 밝혔다. 브런치 인문학은 감골도서관의 대표사업인 ‘책이 좋은 인문학’ 중 하나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전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심리, 여행,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명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다음달 4일 오전 10시부터 감골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강연은 일명 ‘육아의 신’, ‘기부 천사’로 알려진 가수 션이 ‘친구 같은 아빠, 션이 전하는 우리 가족 사랑법’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부모와 아이를 위한 양육법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션은 1997년 1세대 아이돌 지누션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방송 출연 및 공연, 강연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소신으로 사회단체에 남다른 기부와 푸르메재단, 캠패션, 홀트아동복지회 등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감골도서관 관계자는 “국민 사랑꾼 가수 션의 행복한 가정과 사랑, 나눔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마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제3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하고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영세사업자 등 평소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박금서 이영모 정광영 최장용 형천호 황인섭 황인철 윤두영 안진우 이기동 권재원 백종갑 등 12명의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 제3기 마을세무사는 내년 12월31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안산시 25개동을 담당 지역별로 나눠 주민들의 세금관련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게 된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 및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홍보자료와 민원콜센터 등에서 담당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후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1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차 상담으로 부족하면 사전예약 후 추가로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기부 형태의 제도로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보유자나 일정 소득 이상의 사업자는 상담이 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2020년 재난관리평가’ 관련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 325개의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실태에 대해 전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평가는 대학교수와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안산시의 재난관리 단계별 16개 역량, 46개 평가지표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지난 13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관장 인터뷰는 평가지표 중 하나로 안산시의 재난관리에 대한 비전과 그에 따른 추진계획 및 예산반영 등에 대해 지역 재난관리 총괄자로서의 의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인터뷰에서 “각종 재난에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안전도시로 거듭나는 안산 구현’의 시정운영 방침을 바탕으로 안전안산을 만들기 위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2020 안산 방문의 해’를 맞은 올해 청소년의 눈으로 안산시 구석구석을 홍보하게 될 제2기 ‘안산시 생생드리머 학생기자단’이 위촉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학생기자단 51명이 참석해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내년 말까지 안산시 곳곳을 누비며 안산9경으로 대표되는 안산의 아름다운 명소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한편 국제거리극축제와 김홍도축제 등 안산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 소소한 일상과 유익한 정책 등을 젊은 시각으로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안산시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이 작성하는 기사는 안산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되며 특히 2020 안산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홍보마케팅이 필요한 부분을 학생기자단이 채워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위촉식을 통해 현재의 안산과 미래의 비전을 함께 나누고 기자로서의 다짐을 카드에 적어보기도 하고 블로그용 기사 작성법과 활동요령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 소셜미디어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학생기자단의 역량을 강화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2019년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9개 업체를 지정하고 표지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모집공고를 하고 외부전문평가위원 2인과 내부전문평가위원 1인을 선정해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고객만족 고용창출 지방세 완납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자동차정비업체인 정진자동차공업사 차병원자동차 부분정비공업사 애니카앤드 도당점 영규카클리닉 등 4곳이, 자동차매매업체인 ㈜오케이모터스 ㈜카넷 ㈜씨에스모터스 BK모터스 오토세일 등 5곳이 모범사업자로 지정됐다. 지정 유효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3년이며 자동차관리법 제72조제2항에 따른 검사 면제, 시가 발행하는 홍보매체에 홍보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부천시 차량등록과장은 표지판 전달식에서 “사업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건전한 정비업·매매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 오정보건소가 ‘요실금 한방 예방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60대 이상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요실금을 한의학적으로 접근해 상황을 호전하고 예방 관리하는 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요실금 한방 예방관리사업은 부천시에 거주하고 60세 이상 여성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이며 매주 수요일 오정보건소 한방진료실에서 진행된다. 한의학 전문의가 침 시술 및 투약과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천시 김계동 오정보건소장은 “수면과 외출 등 불편했던 일상이 자유로워지면서 노년의 삶의 질이 한층 나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실천율 증가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체력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하 3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모집기간은 1월 31일까지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2월 3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월, 수 오전 10시~11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3개월간 건강검사, 운동처방, 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분야별 전문 인력에게 개인별 진단·평가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오는 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27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방치자전거 재생 및 자전거 이용활성화 사업, 재봉틀로 친환경 소품 만들기사업, 우산수리 재생사업, 친환경채소재배 사업, 마을정원만들기, 도시텃밭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이다. 근무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다. 65세 미만은 주 5일 30시간 또는 40시간 근무하며 65세 이상은 주 5일 오후 3시간 근무한다. 시급은 8,590원이며 교통비, 주·연차 수당, 4대 보험가입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해야 한다. 다만,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재정지원사업 참여 후 실업급여를 수급한 뒤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자, 최근 3년 대상사업에 2년 이상 반복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신분증과 본인과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 가점 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워크넷에 신청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자격, 소득, 재산과 참여 이력 등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동아시아 최초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로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계문학 발전과 교류에 기여하겠다는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부천국제문학상 제정을 추진한다. 부천시는 한국문학의 소재와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전 지구적 이주 시대에 글로벌 의제로 부상하고 있는 ‘디아스포라’에 주목하고 2019년부터 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장기적으로 국제문학상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해왔다. 부천의 첫 국제문학상이자 디아스포라 문학 분야의 첫 국제문학상이 될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은 2021년에 첫 시상식을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 부천시는 디아스포라 작가인 가즈오 이시구로가 2017년 노벨문학상을 받는 등 세계적으로도 디아스포라 문학의 성취가 입증되고 있어,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이 현대 문학의 새로운 장을 개척해 문학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은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은 국가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류 보편의 가치를 지향한다”며 “궁극적으로는 노벨문학상, 맨부커상, 콩쿠르문학상 등 세계 3대 문학상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국제문학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포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주택가와 대로변 일대가 화사한 녹지공간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안양시는 올해 6월까지 사업비 2억6천만원을 들여 완충녹지 지역 경관개선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동편마을과 평촌지구의 완충녹지에는 오는 5월까지 목련, 영산홍, 자산홍, 수수꽃다리, 박태기나무 등 꽃이 피는 조경수를 식재해 볼거리가 풍성한 녹지공간을 가꾼다. 시는 관양2동 오비즈타워 일대 벌말로 160m구간은 이팝나무, 사철나무, 자산홍 등 3천주로 가로수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바닥에 관목을 식재해 띠 녹지를 조성하고 보행환경도 개선한다. 이곳은 가로수가 조성돼 있질 않아 다소 썰렁한 분위기지만 걷기 편하고도 경관이 아름다운 길로 탈바꿈할 것이 기대된다.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회전교차로 3곳에 대해서는 포인트 조경을 실시한다. 안양9동 양지초교 앞, 관양1동 관양고 앞, 비산3동 종합운동장 남문 일대 등 3개소다. 조경수로 어울리는 히버니카와 세덤 등 초화류 5천 그루를 식재하고 조경석도 배치하게 된다. 현재 공터로 돼 있는 안양9동 금용아파트 건너편에는 지역주민들의 안락한 쉼터로 변신한다. 시는 이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