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ICD 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의왕시에 의왕ICD 터미널 통합추진 방안과 관련한 의견제시 이후 17일에는 의왕시청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및 환경문제와 지역단절 해소방안이 담긴 ‘의왕ICD 통합 및 현대화 구상안’을 설명하고 의왕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시계획 반영, 중앙정부에 대한 건의를 재차 요구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건설된 지 30년이 넘은 의왕ICD 1,2기지 이원화에 따른 구조적 물류흐름 문제와 의왕시의 남·북 발전축인 부곡동과 고천·오전동이 제2터미널로 인해 지역단절이 되어 있고 컨테이너 화물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따른 환경피해를 지역 주민들이 보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를 최대의 문제로 꼽으면서 현재 조성되고 있는 의왕테크노파크 입주가 완료되면 교통체증은 극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이러한 문제를 일시에 해결하려면 약 7만평의 제2터미널을 오봉역 일대로 제1터미널과 통합해 현대화함으로써 내륙컨테이너 기지의 제기능을 발휘하도록 개선해야 한다”며 ICD주변 교통문제 해결방안과 이전 부지일대의 공영개발 및 그린벨트 해제를 함께 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지난 17일 미디어관련 전문기자 권용 씨가 의왕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의왕시에 후원금 400만원을 기부했다. 의왕시를 통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원금은 작년 9월 18일 의왕을 출발해 땅끝마을 해남, 부산, 고성을 거쳐 11월 25일 광화문에 도착하기까지 1,635㎞, 장장 69일에 걸친 국토대장정을 통해 모금됐다. 미디어관련 여행·책 전문기자이자 2019 의왕시 SNS 기자단, 이달의 독립운동가 전문필진으로 활동했던 권용 씨는 버킷리스트 중의 하나였던 국토대장정을 하며 우리나라를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17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포일숲속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의왕시 포일숲속마을 2단지에 위치한 포일숲속 다함께돌봄센터는 기존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을 리모델링해 지난달 27일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으로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센터장 1명과 2명의 돌봄교사가 지역 내 초등학생 중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가정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19시까지 학습프로그램, 놀이문화,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의왕시는 학부모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들에게 틈새 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초등돌봄센터를 확산하고 학교에서 운영하는 초등돌봄교실 등의 학교돌봄과 시에서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의 지역돌봄 사업이 함께 추진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다함께돌봄 협의체’를 구성해 의왕시만의 특색을 갖춘 초등돌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에서는 앞으로도 초등학생들의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위해 포일숲속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사회단체장들을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의왕시 사회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신년인사, 2020년 주요 시정계획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무겁고 형식적인 행사형식에서 벗어나, 참석한 사회단체장 모두가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따뜻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사회단체장들은 보훈회관 및 문화예술회관 건립, 재개발·재건축 현황, 장애인센터 설립 계획, 시민청원제도 도입 등 시정계획과 관련된 질의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사회단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날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보다 나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올해에도 시정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사회단체장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과 대출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특례보증은 안양시가 10억원의 예산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 협약을 통해 연간 100억원을 시중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이 주 대상이다. 시는 시중은행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이자를 2%까지 지원해 주게 된다. 안양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을 해 온 소상공인으로서 경영자금이 필요할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주류도매업이나 무도장 등의 사행성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 금리는 연 3.3∼ 5.22% 범위이며 사업자별 3천만원 한도에서 지원받게 된다. 한편 지난해 안양시는 소상공인 398개 업체에 90억원의 특례보증과 54개 업체에 1천만원의 이자차액을 지원해 자금난 해소에 기여했다. 안양시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차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지난 16일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 방문단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천시를 방문했다. WPRO는 WHO 산하기관으로 서태평양지역을 담당한다.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동남아시아 국가 등 총 37개국이 회원국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WPRO의 지역총회는 서태평양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보건 관련 회의로 현재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장관이 의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WPRO 내 고령화 담당 부서 과장 등 3인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고령화 관련 WPRO 지역 행동계획’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부천시를 방문했으며 부천시는 고령친화도시 사업과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소개했다. 방문단은 광역동, 100세건강실 및 종합사회복지관의 1:1 매칭과 지역케어회의 운영 등 커뮤니티케어 전달체계와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타 지자체들과 어떤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지 등에 관심을 보였다. 방문단의 Dr.Hiromasa 과장은 “부천시의 커뮤니티케어는 아직 고령화에 진입하지 않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팔라우 등이 어떻게 고령화에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예시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오는 28일부터 2월 7일까지 2020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상자가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받고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올해 부천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아동비전 형성지원서비스 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통합 가족상담서비스 장애인 맞춤형 운동서비스 일상생활 지원서비스 등 8개이다. 세부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170% 이하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다. 모집 기간 내에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권운희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와 가정에 기회가 고르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시민들의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1일 28명씩 총 9개반 112명으로 근무반을 편성·운영해 교통, 물가안정, 청소, 급수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으로 인한 교통 수요 증가 시 투입할 수 있도록 시내·시외버스 예비차를 준비하고 설 당일과 다음날은 지하철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설 명절 성수품 등 물가표시제 실태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및 부천페이 이용 홍보 캠페인도 펼친다. 성수품 구매 편의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단, 보행자와 차량소통에 방해되는 경우 단속될 수 있다. 설 당일과 다음날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를 정상수거한다. 24시간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상수도 관련 민원 및 단수사고 발생 시 비상급수 및 복구조치를 지원한다.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122개 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역별로 지정·운영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설 연휴 4일 동안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020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당직실과 연계해 물가·연료대책반 청소대책반 수송대책반 공원묘지관리반 재난재해대책반 보건의료반 상수도반 하도급대금 불공정행위신고센터 운영반 행정반 등 9개 반 80명을 편성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물가대책반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통해 명절 중점관리품목에 대한 가격동향 파악과 설 성수품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보건의료반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병원 및 119 구급 상황관리센터 안내를 맡게 된다. 특히 응급을 요하는 환자발생에 대비해 대형병원 3개소의 24시간 응급체계를 확립해 언제라도 비상진료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식중독이나 집단환자가 발생할 경우 역학조사 등의 조치도 취한다. 상수도반에서는 누수나 급수불량 등의 경우를 대비해 대행업체가 24시간 비상대기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또 청소대책반은 청소차량을 이용해 취약지에 대한 순찰과 함께 생활쓰레기 수거 및 거리청소를 실시하고 안양역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14일까지 공동주택 단지 내 시설물 유지 보수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 안산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추진된 ‘2020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20가구 이상 공동주택 가운데 사용검사 후 5년이 지난 공동주택 또는 50가구 이상 도로를 공유하는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정비구역 내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시는 다음달 14일까지 시청 주택과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선정된 공동주택은 단지 내 도로나 상하수도, 어린이 놀이터 등 공동시설물 유지보수에 최대 3천500만원의 공사금액이 지원된다. 2005년부터 추진된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시는 모두 369개 공동주택 단지에 91억5천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시는 올해부터 공동주택단지의 의사결정을 위해 활용되는 전자투표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공동주택 단지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