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신년 인사회가 지난 20일 자원봉사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신년인사회에서 안양시자원봉사센터 20주년 기념행사, 자원봉사 박람회, 안양형 동V터전 모델 구축, 자원봉사자 카페‘사랑뜰’운영, 커뮤니티케어와 자원봉사센터의 연계방안 등 금년에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자원봉사활동은 생활 속의 실천을 통해 우리의 이웃과 환경을 돌보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며 이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신을 희생하며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며 거듭 고마움을 표하고 올해도 어렵고 소외된 이들에게 희망의 끈이 돼줄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분들의 정성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해 9~12월 4개월 동안 교통유발부담금 및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액 징수대책을 실시해 약 21억원을 징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체납액 징수는 2018년도까지 부과된 과태료 체납 건을 대상으로 전체 체납액 157억원의 13%인 20억원을 징수목표로 설정해 진행됐다. 교통유발부담금 및 주정차위반과태료는 부과에 대한 민원이 잇따르고 지방세에 비해 납부의식도 상대적으로 낮아 징수가 어려워 고질적인 체납대상이 돼왔다. 구는 재산압류예고문 및 체납고지서를 발송하고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하는 등 적극적으로 체납액 정리에 나선 결과, 당초 징수목표액보다 약 1억원을 초과한 21억원을 징수했다. 단원구 관계자는 “누적된 체납액 징수를 위해 납부 독려 및 재산압류 등의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통해 징수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설 명절을 맞아 방문간호사들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이웃의 사랑이 담긴 설 선물을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달되는 설 선물은 안산동산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하기 위해 후원한 목용용품 선물세트 40개로 방문간호사들이 독거어르신 등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한다. 안산동산교회는 명절 후원물품뿐 아니라 방문건강관리 대상 독거노인에게 반찬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으로 정을 나누는 이웃들이 안산시에 많이 있다”며 “이러한 이웃들의 마음처럼 독거어르신 등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원보건소에서는 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예방적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서비스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후원으로 AW컨벤션으로부터 라면 1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AW컨벤션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나눔문화 활성화에 헌신한 공로로 2017년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유공’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판수 AW컨벤션 대표는 “나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해 후원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평가 방법은 과징금·이행강제금·부담금·과태료·변상금 등 5개 세목의 징수율, 징수액 증감율, 체납·과오납 축소노력 등의 총량지표에 징수전담팀 설치 및 운영실적에 대한 정책지표를 가감해 평가됐다. 시는 징수·체납 운영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고 지방세외수입 징수를 전담하는 팀을 설치해 징수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방세외수입 운영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외수입 징수·체납관리 강화를 통해 납세자의 납세의식 향상 및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올해부터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공익형 직불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익형 직불금 제도는 지난해 12월27일 국회를 통과한 ‘공익증진 직불법’에 따라 추진되는 정부의 핵심 농업정책으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사람과 환경중심의 농정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골자다. 직불금은 ‘기본직불제’와 ‘선택직불제’로 나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법인과 농지 등에 대해 지급된다. 공익형 직불제 개편안의 주요내용은 농지를 기준으로 중복 지급이 되지 않는 쌀직불금, 밭직불금, 조건불리직불금을 ‘기본직불제’로 통합해 지급하는 것이다. 대상농지 및 농업인 범위는 쌀·밭·조건불리 직불제 현행 요건을 유지하되 쌀직불금 대상 농업인에게 적용됐던 직불금 수급 실적을 각각 확대 적용한다. 지급 대상 요건을 충족하는 소규모 농업인에 대해서는 경영규모에 관계없이 일정금액을 지급하며 농업인은 농업·농촌의 공익증진을 위해 생태·환경 관련 준수의무를 지게 된다. 기본직불금 수령을 위해서는 농지 형상·기능 유지 농약·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공익증진 교육이수 등의 의무를 이행해야 하며 수급안정을 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와 시민의 정보 이용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2020년 IT서포터즈 및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안산시민으로서 정보화교육을 할 수 있는 자격조건을 갖춘 10명을 IT서포터즈로 선발하고 관내 정보화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는 복지시설 가운데 조건을 갖춘 기관을 정보화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IT서포터즈를 활용한 정보화교육은 수행기관에서 교육생을 다음 달부터 연중 접수 받아 무료로 컴퓨터기초·인터넷·문서편집·스마트기기 등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까지 1천268명이 교육에 참여해 수료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IT서포터즈 및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려면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안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정보콘텐츠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21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KEB하나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에 나선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들이 금융기관에서 3~5% 수준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 안전화를 위해 2011년부터 추진된 사업은 지난해 694건 119억원 규모의 융자금 지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3천531명에게 594억원을 지원했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윤화섭 안산시장, 김현주 경기신용보증재단 중부지역본부장 대행, 강성묵 KEB하나은행 중앙영업2그룹 총괄부행장을 비롯해 협약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에 앞장서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으로 안산시와 하나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각 5억원씩 모두 10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0배를 소상공인 대출 보증재원으로 확보해 관내 소상공인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 만안구가 경로당투어로 지역주민들과 경자년 새해맞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만안구관내 경로당은 모두 107개소, 경로당회원들은 대부분 70대 이상의 고령인들 이지만 지역사정에 밝아,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은 물론 지역의 이모저모를 파악하는데도 경로당 탐방은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올해 구청장에 취임한 김광택 만안구청장은 이달 8일을 시작으로 22일까지 각 동별로 경로당을 방문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행보에 나서는 중이다. 현재까지 11개 동에 걸쳐 79곳 경로당 순회일정을 소화해냈다. 이 과정에서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곳은 없는지, 생활에 불만족스런 점은 무엇인지, 주변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있는지 등을 묻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13일 안양5동의 한 경로당을 찾은 자리에서다. 건물이 노후해 겨울철 찬바람이 창문을 통해 들어와 추웠는데 작년에 구청에서 이중창호를 설치해 따뜻한 겨울을 나고 있으니 참으로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또 요즘 들어 신통치 않은 전기밥솥 교체를 바랬다. 청장과 동행한 부서장들로서는 귀담아 들을 소중한 얘기다. 일일이 메모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 갈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어린이들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가지의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16일 개강했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인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4주간 총7회로 진행된다. 추위와 미세먼지로 실외활동이 어려운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 여름방학에 진행된 특강 중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던 강좌를 재개설했다. 아이들의 성장판 자극을 위한 ‘뛸수록 자라는 신나는 음악줄넘기’와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미술을 접목한 일기 쓰기 강좌인 ‘일기가 술술 미술이 쑥쑥’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창건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이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체험활동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 밝은 에너지를 충전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