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양지역협회가 지난 2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장기간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 속에도 자동차 정비를 통해서 한푼 두푼 모은 79개 회원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의왕시에 전달했다. 박현준 안양지역협회장은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과 정직한 차량 서비스를 통해서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자동차검사정비조합이 될 것”이라며 2020년 새해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정성이 담긴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꽃과 나무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시작해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지난 21일 제1기 의왕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의왕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를 갖추고 좁게는 내 집 정원, 넓게는 지역 내 공원에서 식물관리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 도시녹화 운동 확산에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정원조성 등 5개 과정으로 매주 4시간씩 7개월간 실무교육을 통해 정원사로서의 소질과 역량을 강화했고 총 4회에 걸친 타 지역 현장학습을 통해 국내 우수한 정원을 벤치마킹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시민 중에는“좋은 시민정원사가 되어 지역봉사활동에 동참하고 피어나는 녹색도시, 아름다운 의왕시가 되는데 한 몫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과정으로 조경과 정원, 공원을 쉽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녹색문화가 일상이 되길 바라며 특히 올해 10월 의왕시에서 개최되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활약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더불어 사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상돈 시장은 아록의 집, 건강누리노인요양원, 마리아의 집, 명륜보육원, 녹향원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 8곳에 세제, 잡곡 등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편 김상돈 시장은“전달한 물품이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께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약사회와 그린스토어에서 부천시 독거노인을 위해 영양제 890개를 쾌척했다. 지난 18일에 열린 전달식에서 부천시 약사회 윤선희 회장은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펴 드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이 영양제를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약사회와 그린스토어는 2011년부터 매년 영양제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독거노인 보호 종사자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약물 오남용 예방 건강관리 교육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부천시 약사회는 시와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문약료 사업, 영양제 기증, 청소년장학금지원 사업,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 등 부천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장섭 노인복지과장은 “매년 어르신을 위한 영양제를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지난 20일 부천 상동·중동사랑시장 일대에서 물가모니터, 한국부인회 회원 50여명과 함께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한 명절 음식 준비를 독려하고 지역사랑상품권인 ‘부천페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상동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평소에도 시장을 자주 이용한다. 이번 설 명절에도 전통시장을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천 생활경제과장은 “저렴하게 장도 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달라”며 “시민과 상인 모두가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부천시는 양성평등 기반을 강화하고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삶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시책사업을 추진해 왔다. 부천시는 대표적인 여성친화사업으로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를 개발·운영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으며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안심무인택배보관함 설치, 일·쉼 지원사업, 경력단절예방 사업 등을 추진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와 시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해 민·관 거버넌스를 활성화하는 등의 노력으로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에 국무총리 기관 표창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시민의 적극적 참여와 부서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여성을 비롯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주민 주도의 실질적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21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동별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각계각층의 주민으로 구성되어 마을사업을 직접 계획, 선정, 실행하는 동 단위 주민협의체이다. 만 19세 이상인 해당 동 거주자, 사업장 종사자, 기관·단체 임직원이면 누구나 주민자치회 위원이 될 수 있다. 단, 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사전 이수해야 한다. 사전 교육과정은 ‘주민자치회’와 ‘지역문제해결’ 2개이며 3시간씩 총 6시간을 학습해야 한다. 위원이 되고자 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마을자치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되고 위원은 동별 위원선정위원회 심사와 추첨을 거쳐 부천시장이 위촉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시민들을 위한 올해 1분기 인문학 강좌 ‘삶의 쉼표, 인문학’을 신화, 여행, 음악, 미술 분야로 나눠 운영한다. 1월 30일부터 2월 27일까지 열리는 신화강좌인 ‘신화로 읽는 역사, 역사로 읽는 신화’는 신화 속 상징과 기호 속에 숨겨진 역사의 수수께끼와 비밀을 풀어보고 한국.중국.일본 등 동양과 그리스.로마 등 서양의 신화를 비교하면서 문명의 기원과 형성 과정을 살펴보는 내용이다. 이어 3월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여행강좌인 ‘유럽을 여행하며 인문학을 만나다’는 오스트리아 빈의 쇤브룬 궁전과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박물관 등을 주제로 유럽 문화와 가톨릭 세계 등을 알아보게 된다. 또한 음악강좌인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감상’은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리는데, 비제의 카르멘 등 오페라를 영상과 해설을 곁들여 감상하는 내용이며 3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진행하는 야간 미술강좌인 ‘미재와 떠나는 행복한 미술여행’은 바로크와 로코코 미술 등 유럽 고전 명화 뒤에 숨겨진 이야기와 화가별 특징, 작품의 시대별 감상기법을 다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 강좌별 참여 인원은 50명으로 참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올해도 1월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은, 군포시청내 시민방 등 4개 장소에서 매주 수요일 3회에 걸쳐 회당 4명씩 하루 12명이 진로·진학 전문 상담강사로부터 1대1 맞춤형 상담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은 12월까지 계속되며 신청자가 인터넷 예약으로 상담날짜와 시간을 정할 수 있고 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 등 필요한 자료를 지참하고 가면 효율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특히 상담교사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학원연합회 입시전략연구소의 협조를 받아 진로 및 입시 관련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10명의 전문인력과 특성화고 관련 강사로 구성됐다. 이들 상담교사들은 학생별 개인의 특성에 맞는 진로·진학, 학습, 고입·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서 상담하고 상담 후 필요한 경우 상담 학생에게 유형별로 유관단체와 연계해 취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진로·진학 상담은 학생들의 소질 및 적성을 탐색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를 통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청소년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천억원을 지원한다. 또 담보 여력이 없거나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는데 자금력이 취약한 청년창업자에 대해서는 특례보증으로 도움을 손길을 전한다. 중기자금은 운전·기술개발자금으로 610억원, 시설자금 360억원, 신규고용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시책자금 30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융자 기간은 운전·기술개발자금과 특별시책자금은 3년, 시설자금은 5년이다. 이자차액 보전율은 1% ~ 2.5% 이며 우대기업의 경우 0.5% 추가 보전이 이뤄진다. 지난해 221개 업체에 686억원이 지원됐다. 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신용보증서 발급이 어려운 기업에게 업체당 2억원 이내,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은 기업은 업체당 5억원 이내, 만19세 이상만39세 이하로 사업경력이 5년 이내의 청년창업자에게는 업체당 5천만원 이내로 지원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에 49억원, 수출규제 피해기업에게는 60억원, 청년창업자에게 16억원 규모로 각각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신청 접수는 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