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 보고회에는 위원장인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전문위원, 청년위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최종보고 내용을 청취하고 향후 청년정책 수립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왕시에서는 지난해 9월 청년들에게 실제 필요하고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청년지원정책 방향 모색에 주안점을 둔 전문용역을 착수했으며 과업내용엔 의왕시 청년 실태조사, 설문조사, 사례분석, 비전 및 목표 수립 등이 포함됐다. 의왕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연도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기본권 보장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단계별·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취업, 주거, 생활 등 삶의 전반에 걸친 청년들의 어려움은 청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의왕의 실정에 맞고 실행 가능한 청년정책을 선별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2020년 생활보장사업 및 자활지원사업 추진계획, 통합조사 연간조사계획, 복지지원 신청자 적정성 심의 등 총 6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참석 위원들은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이 생활고로 자살하는 등 안타까운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가 최근 신규 수급자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2년째 보건복지부장관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등 복지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법적기준을 초과하나 실생활이 곤란한 가구에 대한 적극 구제를 실시하고 소외된 이웃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반별 대책을 추진한다. 의왕시는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경제지원반, 청소대책반, 묘지관리대책반, 교통대책반 등 1개실 10개 반에 총 103명을 편성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종합상황실은 운영상황 종합관리, 총괄반은 각 반별 상황보고 취합, 경제지원반은 물가안정대책 및 연료 수급안정대책, 청소대책반은 쓰레기 적체해소 및 무단투기 단속, 재난대책반은 재난사고 상황파악 및 사후관리 등을 담당한다. 또한, 묘지관리대책반은 성묘객 교통안내, 교통대책반은 교통상황 지도·점검, 환경오염감시반은 환경오염행위 취약지역 순찰, 상하수도반은 급수시설 이상유무 점검 및 누수 복구 대책반을 운영한다. 이밖에 보건의료반은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당직약국 운영을 총괄한다. 특히 응급을 요하는 환자발생에 대비해 대형병원의 응급체계를 확립해 24시간 응급치료 체계를 상시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왕시는 이러한 연휴 대책 정보를 의왕시청 대표홈페이지의 “설 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5일 금연구역관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금연지도원 13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촉장과 지도원증을 전달했다. 신규 위촉된 금연지도원의 임기는 2년이며 기존에 위촉된 20명의 금연지도원과 함께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과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와 계도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위촉식 직후에는 금연지도원의 주요업무, 금연 관련 법규 등에 대한 직무교육과 함께 금연 전문강사의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보건소는 금연지도원과 흡연단속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관내 금연구역을 안내하고 흡연 신고가 많은 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금연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지도원을 위촉·운영해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1일 전주이씨 효령대군파 내동종중이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5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주이씨 효령대군파 내동종중은 매년 부천시에 쌀, 온누리상품권 등을 후원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강돈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시민방재단 단장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민방재단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2대 홍석인 단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간 단원들과 함께 자연재난 예방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제3대 단장으로 취임한 김태웅 단장은 “시민방재단을 모범적으로 이끌어온 홍석인 단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부천시를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고 시민방재단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지난 2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상대로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130여개의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군포시와 군포산업진흥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용보증기금, 코트라 등 관련기관들로부터 금융과 판로 수출, 창업 분야 등에 관한 지원시책을 들었다. 특히 상세한 설명을 원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기관들이 개별상담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한 대희 시장은 “경제가 어렵지만 상공인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포시는 필요한 정보 제공과 기술개발 지원, 생산제품 홍보, 판로 개척, 창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설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총 104명이 근무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체 관리를 총괄하는 종합상황반과 재해, 물가, 청소, 비상 진료 등 8개 분야 대책반을 조직해 각 분야 명절 안전점검 및 긴급 상황 대처를 위한 비상 근무를 시행한다. 비상 근무자들은 폭설과 같은 재난이나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상황별 근무 인원을 즉시 투입하고 소방서나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신속한 업무 공조로 명절 기간에 군포에 머물거나 군포를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대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민 생명보호와 밀접한 의료 부분은 비상시 응급진료가 이뤄지도록 지역 내 의료기관·단체와 협력해 연휴 당직 병·의원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성백연 자치행정과장은 “명절 연휴에 군포시민과 군포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가족과 이웃을 위해 스스로 안전생활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관내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0년 마을공동체 만들기와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공동체 활동경험이 없는 주민들을 지원하는 ‘씨앗기’와 1년 이상 2년 미만의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새싹기’, 그리고 2년 이상의 공동체를 지원하는 ‘성장기’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사업비 지원내용은 공동체 역량강화와 프로그램 운영경비 등이며 지원규모는 ‘씨앗기’가 3개 단체, 1곳당 100만원 이내, ‘새싹기’가 9개 단체, 1곳당 300만원 이내, ‘성장기’가 3개 단체, 1곳당 500만원 이내이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분야의 ‘자립기’ 사업은 3년 이상 경력의 공동체를 대상으로 10개 단체, 1곳당 7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공동체 활동공간과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공간조성 사업은 1곳을 선정해 2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이번 사업 공모 설명회는 1월 30일 오전 10시 군포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열린다. 선정 결과는 3월 안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군포시청 관계자는 “풀뿌리 민주주의는 마을공동체에서 비롯된다”며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상록구여성합창단’ 신규 단원을 수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상록구여성합창단은 1996년 창단한 이래 19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안산시와 상록구를 살맛나는 문화예술도시로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에 찾아가는 사랑나눔 공연활동으로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노력해왔다. 안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여성으로서 합창에 소질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매주 2차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정기연습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키우는 한편 지역사회 봉사활동·취미활동을 통한 친목도모 등 1석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합창음악에 관심이 있고 본인의 음악적 재능을 키워나갈 열정이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