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 관내 통장 3명이 위기아동 보호와 관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군포시에 따르면, 1월 22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영화와 함께, 위기아동보호 통리장 토크콘서트’에서 군포1동 박광희통장과 수리동 이춘선통장, 오금동 이정옥통장 등 3명이 위기아동 발굴.보호유공자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은 위기아동들이 복지사각지대로 내몰리지 않도록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하거나 해당 가정을 수차례 방문해 위기아동의 소재를 파악하는 등, 아동의 안전 확인과 복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고 군포시는 설명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 등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3일부터 3월 20일까지 군포시청 인근 동영센트럴타워 504호 군포시 정보교육센터에서 열리는데, 윈도우 기초와 한글, 액셀, 파워포인트, SNS, 스마트폰 사용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화 관련 내용을 배울 수 있다. 특히 3D프린팅과 로봇코딩, 소프트웨어코딩 등 4차산업 관련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번 교육의 신청은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추첨으로 수강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의 공모를 받는다. 군포시는 주민들의 지역문제 발굴과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군포역세권 주민공모’를 2월 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군포시에 주소지를 둔 5인 이상의 주민들이나 단체이며 신청 분야는 군포역세권의 경제와 문화, 복지, 환경, 육아, 교육, 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신청은 2월 7일까지 군포역 앞에 있는 군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이에 앞서 1월 29일 저녁 7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사전설명회가 열린다. 공모 결과는 2월 안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로 채택된 팀들에게는 팀당 최대 5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군포시청 관계자는 “관내 도시재생 중요사업지인 군포역세권의 재생사업 공모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민선7기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이 62%완료 율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민선7기 1년 6개월 동안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총 112개 공약사업 중 69개 사업이 ‘완료’되었거나 ‘완료 후 계속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안양시는 현재 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 모두 함께 잘 사는 안양,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 등 5대 비전 112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시는 그동안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해 대책회의를 여는 등 공약사업 이행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시민 100인 원탁회의 개최, 시민 숙의기구인 시민참여위원회 설치, 온라인 소통창구 ‘안양행복1번가’ 구축 등 시민참여 열린도시, 청년창업기업 집중 육성 및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베이비부머지원센터와 만안·동안 치매안심센터 개소, 발달장애인 일자리 사업 발굴·추진 및 장애인전용 여행버스 ‘해피버스’운영 등 청년·어르신·장애인 모두 함께 잘 사는 포용도시,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와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24시간 어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 안양3동에 아주 특별난 기부천사가 있다. 바로 서종화 안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다. 서 위원장은 설을 앞둔 지난 21일 폐지 줍는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백만원을 이창섭 안양3동 동장을 찾아 전달했다. 겨울한파 속 폐지와 박스를 주우며 힘겹게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대한잉크페인트 경기영업소장인 서 위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폐지 줍는 노인들을 위해 설과 추석에 즈음해 매년 2백만원을 후원해오고 있는 중이다. 서 위원장의 기부 선행은 이것이 다가 아니다. 지난 2002년도부터 기부를 시작해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1억원 넘게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늘 그랬듯 소외되고 나약한 이웃들이 대상이다. 저소득 모부자 가정과 수급자, 폐지수거 노인을 상대로 백미, 라면, 티슈 등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명절 차례 상 비용을 후원해오고 있다. 해마다 독거노인 나들이 행사에도 적지 않은 금액을 선뜻 내놓아 지난해까지 지역노인 2백여명이 나들이 구경을 선물로 받았다. 2015년부터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의 고국방문 비용으로 두 차례에 걸쳐 5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장덕천 부천시장이 22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목표인 ‘새로운 성장’으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한 4대 핵심정책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성장하는 부천, 스마트한 도시, 살아 숨 쉬는 도심, 함께 누리는 시민’ 등 4대 정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규모 개발사업과 문화의 산업화를 동력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 대장신도시는 2만 세대의 공공주택 건립과 함께 공업지역 유망업종을 유치·육성해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한다. 종합운동장 일원은 친환경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지능형 로봇산업 등 관련 기업 30개사를 유치해 첨단특화산업 중심으로 전환한다. 영상문화산업단지는 문화·영상 관련 기업 28개사와 연간 창업기업 198개를 유치해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해 국내 최고의 영상문화 체험공간을 만들어 세계적인 콘텐츠사업의 허브로 조성한다. 오정 군부대와 역곡 공공주택 사업부지는 교통, 일자리, 공원이 풍부한 도시로 만든다. 부천의 핵심 문화 요소인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을 산업화하는 기반도 지속 마련한다. 영상문화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설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고향을 찾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무료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총 15개소로 내손동 공영주차장, 부곡동 공영주차장, 청계동 공영주차장, 고천동 공영주차장, 오전동 공영주차장 이다.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방문 귀성객의 편리한 주차장 이용으로 넉넉한 정과 인심으로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편안하게 장도 보고 가족과 함께 백운호수, 왕송호수 등 의왕시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고향을 찾은 시민과 이용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모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안양시가 22일 밝혔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이로 인해 올해 7천만원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매년 최대 1억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선정은 전국 지자체 자원봉사센터로는 유일하다. 본 사업은 드러나 있지 않은 사회적 고립가구를 어떤 방법으로 찾아낼 것인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됐다. 시 자원봉사센터는‘4564 독거남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함께 가족만들기’라는 사업으로 방법을 제시했다.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핸드폰 기반 앱을 개발하고 함께 가족 만들기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V터전을 중심으로 한 봉사자들이 이 사업에 함께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 2019년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동V터전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한‘함께부엌’,‘함께돌봄’활동의 경험을 기반으로 좀 더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이 모두 관심을 가져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경자년 새해를 맞아 더욱 따뜻한 내손2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위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았다”는 정연남 위원장은“뜻을 같이 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 연말에도 지역 아동들이 건전한 놀이와 문화를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에 7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해 주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임태성 내손2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눠 주신 위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오전동에 소재한 ‘아침해 어린이집’은 지난 20일 오전동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성금 1,039,300원을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아침해 어린이집 재원생 및 학부모들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여름, 어린이집 행사인 시장놀이에서 일부 기금을 마련하고 이후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저금통에 기부해 오는 방식으로 기금을 마련했다. 김수영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정성과 마음이 보태진 만큼 이번 성금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훈 오전동장은 “고사리손으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해준 아이들이 기특하고 사랑스럽다”며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