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2020년 정기 재산변동신고 대비 등록의무자 자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직자의 재산등록은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청렴한 공직윤리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재산등록 의무자와 공직윤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공직윤리시스템을 이용한 재산신고 요령을 비롯해서 심사처분기준 및 법적 조치사항, 잘못 신고한 재산에 대한 소명사례, 고지거부 심사기준 변경사항 등 재산신고시 일어날 수 있는 실수와 유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자 재산등록의 중요성과 투명한 신고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오종 감사담당관은 “의왕시에서는 공직자 재산등록에 대한 엄격하고 정확한 심사를 통해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엄정한 공직윤리관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보조사업자 및 담당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민간보조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에 대한 보조금 지원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조금 집행 시 놓치기 쉬운 세부추진절차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보조금 사업의 투명성과 보조금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의왕시 감사팀장과 예산팀장이 강사로 나서 민간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회계관리에 대한 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보조사업과 관련한 감사결과 지적된 주요 사례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민간보조사업자들이 보조금 지원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간보조사업이 더욱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3일 관내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시장과 윤미근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장 운영상황과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왕사랑 상품권으로 생활물품을 직접 구입하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올해부터 새로 시행하고 있는 카드형 상품권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행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부곡도깨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 특화자원을 발굴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 1호선 부천역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단체, 민간기업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대용 핫팩 1천 개와 홍보전단 2천 장을 배부하며 제284차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강설·결빙 관련 안전사고 예방, 설 명절 난방기구 사용 부주의에 따른 화재 예방, 설 연휴 고향 방문 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등을 홍보했으며 부천소방서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안전예방 홍보 캠페인을 지속해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시민안전 의식을 높여 생활 속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 책마루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9일 어린이 치아 교육을 위한 창작 인형극인 ‘호랑이의 충치 대소동’을 공연한다. 인형극은 충치로 이가 아픈 호랑이를 토끼가 도와주는 내용으로 이 닦기 습관과 충치 예방에 대한 교훈을 재미있게 전달해 아이들이 올바른 양치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공연은 2월 9일 오후 2시 책마루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부천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경기 활성화와 소규모 토지개발사업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면적 기준에 관한 임시특례’가 지난해 12월 31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개발사업 추진 시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발부담금 제도는 택지개발사업, 산업단지, 도시개발, 교통 및 물류시설, 공부상 또는 사실상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 등 일정 면적 이상을 개발하는 경우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이익의 일정한 비율의 부담금을 부과하는 제도이다. 한시적 특례제도가 종료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면적 기준이 원래 기준대로 도시지역은 990㎡ 이상, 도시지역 외는 1,650㎡ 이상으로 환원 조정됐다. 시 관계자는 “사업시행자와 토지소유자는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토지면적을 확인하고 사업종료 후 40일 이내에 반드시 개발비용 산출명세서 등을 시청 부동산과에 제출해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가 부천시 소방관들의 금연을 돕는다. 올해 1월부터 부천소방서와 연계해 금연을 홍보하고 금연상담 서비스 제공하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을 시작했다. 금연상담사가 소방서를 방문해 혈압 측정 및 건강상담,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를 평가해 니코틴 보조제를 지급하고 체계적인 금연상담으로 소방관의 금연 성공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 결심자가 10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금연상담사가 관내 사업장, 학교, 생활터 등에 직접 찾아간다. 부천시보건소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부천시민의 시간과 거리 제약을 없애고 더욱 많은 흡연자가 금연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지난 22일 시청 창의실에서 학부모·학교 대표, 지역사회 유관기관 대표, 교육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의 공교육 혁신을 위한 ‘2019학년도 제2차 부천혁신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도 부천아트밸리사업, 초등학교 생존 수영교실, 고교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 등 부천 혁신교육지구사업에 대한 운영성과와 2020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위원들은 “진로·진학 교육 및 체험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 잠재력을 키우고 모든 학생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올해는 아이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역교육자원 인프라로 ‘부천시 미래교육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생 중심의 교육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맹성호 부천교육장은 “부천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진로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아트밸리 등 부천만의 특색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지난 21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설 명절을 맞이해 부천시 사회복지 현장을 찾아 자활 일자리 현황을 점검하고 사회적 배려 대사자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설 인사를 전했다. 박능후 장관은 자활기업을 방문해 자활사업 일자리 현황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비롯한 공공사업과 연계한 판로개척 지원 등 자활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후 자활기업에서 수행하고 있는 희망나르미를 일일 체험해 양곡을 직접 배달해보며 자활기업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또한, 부천시 신낭현 부시장 등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고 따뜻한 설 인사를 전했다. 집수리 사업, 지역리더 방문활동 등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가 실제 이루어지는 현장에도 함께 했다. 신낭현 부천시 부시장은 “어르신이 병원에서 퇴원 이후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능후 장관은 “2025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대비해 보건복지부와 지방정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와 협업해 조성한 엠마우스커뮤니티홈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커뮤니티홈은 퇴원을 원하지만 주거지가 없거나, 집수리가 필요하지만 일시적으로 거주할 곳이 없는 노인에게 일시적 주거지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돕는 중간집이다. 시는 지난해 9월 법인이 관리하던 유휴주택을 커뮤니티홈으로 전환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거인프라로 조성하기 위해 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진단과 리모델링을 공사를 추진했다. 커뮤니티홈은 2층 구조의 2개 동으로 1층에는 공동거주공간, 2층에는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으며 병원 시설이 아닌 가정과 같은 환경인 점이 특징이다. 퇴원환자 등은 이곳에서 방문의료, 통합돌봄 등 복지·보건서비스를 받고 내부에 마련된 마당과 텃밭, 프로그램실에서 열리는 케어팜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반려로봇에게 정서적 도움도 받으며 지역사회에 복귀할 준비를 하게 된다. 시는 2층의 프로그램실, 북카페 등은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커뮤니티홈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