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27일 정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안양아트센터 등 문화시설의 감염예방 및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수칙 포스터와 배너를 제작해 방문객에게 경각심을 유발하고 각 출입구마다 자동 손소독기를 비치해 감염 방지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양아트센터 등 일반인 출입이 자유로운 시설에 추가 방역을 실시하고 방문객 접촉이 빈번한 출입구 손잡이 등의 주기적인 소독 및 청소를 지속적으로 강화 할 예정이다. 또한, 29일 보건관리 TFT를 긴급 구성해, 예방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할 예정이다. 보건관리 TFT에서는 어린이 공연 등 각종 행사 개최여부 및 일정을 적극적으로 조정해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 학습모임인 평생학습동아리 46개, 594명을 대상으로 한2019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에 참여한 학습동아리는 8개월동안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요양원·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및 영어연극, 악기연주·합창·무용 등 398회의 재능기부로 4만 7천여명에게 배움을 통한 나눔을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동아리 회원 A씨는 “각박한 세상을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인생의 좋은 친구들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으로 지인들에게 많이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사회보장급여 탈락자 중 맞춤형급여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번 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번 더 조사’는 맞춤형급여, 저소득 한부모 가족을 신청했다가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탈락한 대상자들에 대해 담당자의 직권신청이 가능한 90일 안에 소득·재산을 재조사해 적합여부를 다시 결정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했다가 기준에 맞지 않아 탈락하면 다시 신청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한번 더 조사’를 통해 직권신청이 가능한 기간에 소득·재산 변동이 있는 대상자는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권리구제가 가능하게 됐다. 의왕시에서는 ‘한번 더 조사’를 위해 6개동에 모니터링 담당자를 지정하고 분기마다 재조사해 그간 소득·재산에 변동이 생겨 기준에 적합한 대상자는 담당자가 직권으로 신청해 수급자로 보호하고 탈락한 자는 지원 가능한 민간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수영 복지정책과장은“‘한번 더 조사’를 통해 법적 지원이 가능한 수급자는 적극 권리구제해 보호하고 자격 탈락 가구도 기타 복지서비스와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적립 아동 및 후원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종인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의 보호자나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아동명의로 저축을 하면 지자체에서 1:1 정부매칭지원금으로 월 5만원까지 동일 금액을 지원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대상아동은 만 12세 이상부터 만 18세 미만의 시설보호아동 가정위탁보호아동 소년소녀가정아동 공동생활가정아동아동 장애인시설보호아동 가정복귀아동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가구 아동이다. 디딤씨앗통장은 만 18세가 되면 대학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비, 창업지원금, 주거비, 의료비, 결혼자금 등 오직 아동의 자립을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 가능하며 만 24세 도달 시에는 사용 용도에 제한 없이 지급 가능하다. 부천시 관계자는 “그동안의 관심 덕분에 기초생활수급아동 120여명에게 월 1만원씩 후원을 연계할 수 있었다”며 “디딤씨앗통장 후원은 연중 신청 가능하며 후원금은 일시후원과 정기후원 모두 가능하다 법정기부금이므로 개인기부자의 경우 100%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04일간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생활 독서 운동 ‘부천시 독서마라톤대회’를 실시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부천시 독서마라톤대회’는 원하는 코스를 직접 설정 한 후 대출한 도서의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하면 책 한 쪽마다 거리 2m로 환산해 완주하는 책 읽기 경주이다. 코스에는 풀코스 하프코스 단축코스 걷기코스 가족 풀코스가 있으며 올해는 부천시 첫 도서관 개관 35주년을 맞아 도서관개관 35코스를 신설했다. 완주자에게는 인증서 및 2021년 대출가능권수 확대 혜택이 제공된다. 대회 완주 아동에게는 기념배지가 제공되며 독후감 공모 대회와 연계해 우수 독서기록자 시상 또한 기대해볼 수 있다. 우수 완주자 및 각 코스별 최고기록자에게는 부천시장 명의의 표창장을 시상한다. 부천시 상동도서관 관계자는“내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동으로 독서만 한 것은 없을 것이다”며 “많은 시민이 독서마라톤을 통해 자연스레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9일 프랑스 CIBDI에서 부천시-한국만화영상진흥원-앙굴렘시-CIBDI가 만화·창의산업 발전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성준 부천시 문화산업전략과장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자비에 본느퐁 앙굴렘 시장 피에르 룬게레티 CIBDI센터장이 참석했다. 본 협약은 앙굴렘시가 2019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문학 분야 가입을 기념해 제47회 국제만화축제에 문학 창의도시를 초청했고 부천시가 참석을 확정하면서 이루어졌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란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국제 네트워크로 지난 2004년부터 유네스코가 문학, 영화, 음악, 음식, 공예와 민속예술, 디자인, 미디어아트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세계 각국 도시를 심사해 창의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로 부천은 2017년도에, 앙굴렘은 2019년도에 가입했다. 지난 2011년 8월 18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CIBDI간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에 부천시-앙굴렘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두 도시는 본격적으로 문학과 만화를 혼합한 국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청소년재단 이사회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등, 공식 출범에 앞서 재단 운영의 시동을 걸었다. 군포시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년재단 이사회 창립총회를 열어, 이사회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정관과 사업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오늘 총회에서 재단의 당연직 이사장인 한대희 군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재단은 군포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희망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재단이 군포시 미래성장동력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소년재단이 설립됨에 따라, 그동안 시와 군포문화재단에서 분산 추진해온 청소년 관련사업이 통합 운영돼 청소년정책의 전문성 강화와 일관된 사업 시행, 체계적인 관리로 군포시 청소년사업이 한층 활성화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청소년재단은 2월 안으로 공모를 통해 대표이사를 선정하고 4월에 직원 채용 등 인적 구성을 완료한 뒤, 5월에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재단 설립으로 청소년관련 정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미래를 내다보는 자세로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경기도새마을회관에서 열린 ‘2020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총회’에서 31개 시군종합평가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의 핵심운동인 생명평화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에 대한 종합평가를 매년 실시해 우수시군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김상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수상은 안산시새마을회원들의 땀과 노력이 이뤄낸 결과로 회원 상호간 협력과 솔선수범하는 지도자정신이 바탕이 된 것”이라며 “안산시의 캐치프레이즈처럼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다양한 시민들의 학습참여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정규과정을 개편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겨울단기, 봄·여름·가을학기 12주 운영에서 학습공백을 최소화해 학습자들의 학습욕구를 지속시킬 수 있도록 하계·동계 단기특강과 상·하반기 16주 운영으로 29개 강좌가 함께할 예정이다. 정규과정은 기초문해교육 학력보완교육 직업능력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평생교육 6진 분류체계를 토대로 분야별 균형 잡힌 강좌 운영을 한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 및 인근기관과 중복되는 강좌는 지양하고 평생학습관만의 기능과 역할에 맞는 강좌를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올해 정규과정은 상·하반기 16주 운영과 여름단기특별강좌 운영으로 개편됨에 따라 학습자들이 지속적인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참여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에는 ‘다문화’, ‘장애인’과 관련한 동계특강을 각 1회씩 운영해 다양한 평생학습 대상들을 이해하고 더불어 학습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발렌타인·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초콜릿과 캔디류에 대한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다음달 7일부터 관내 제과점 88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점검반을 편성해 제과점 종사자 개인위생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부패·변질 원료 사용여부 식품 보관 관리상태 조리기구 청결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 한다. 상록구는 현장을 방문해 ATP 측정검사를 통해 식품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경각심도 고취시킬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등 특정식품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위해요소 차단 및 식품 사전관리를 강화하고 시민께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정일에 자주 섭취하는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