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오는 3월 31일까지 ‘2020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단비기업’이란 지역의 가치를 함께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기업모델로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고유의 특성을 담아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삶의 질을 개선하는 부천형 소셜 벤처기업을 말한다. 모집대상은 지역 사회문제에 대한 솔루션과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창업에 도전하려는 개인 또는 팀, 법인이다. 단, 법인은 창업 또는 설립 기간이 2년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제안서 PT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타 공모사업과는 다르게 서면심사 이전에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사전컨설팅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사업화 자금과 창업 활동에 필요한 업무 공간, 기본적인 사무집기,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지원신청은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창업아이디어 제안서 1부, 참가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31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올해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25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오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무선인식 종량기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음식물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음식물 발생 즉시 배출할 수 있어 불쾌한 냄새가 적고 외관이 청결해 미관개선에 효과가 있다. 설치대상은 RFID 종량기 운영 관리가 가능한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60세대당 1대를 지원한다. 시에서 종량기 설치와 유지보수 비용을 100% 지원하기 때문에 공동주택은 전기료와 통신료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부천시는 RFID 종량기 수수료 결제 수단이 충전식 교통카드 1종으로 한정되어 주민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결제 수단 1종을 추가해 배출의 편리함을 증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9일부터 18일까지이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사업참여 신청서 입주자대표회의록 또는 입주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서 공동주택 도면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를 구매할 필요가 없고 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약사회와 그린스토어에서 황사방역마스크 총 10,000매를 시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부천시약사회와 그린스토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매번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부천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시민들의 화장실 불법촬영 몰래카메라로 인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지난 달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달 1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공원, 관광지 등 다수가 이용하는 36개소의 공중화장실과 10개소의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렌즈-전파 탐지형 장비를 사용해 정밀탐색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46개소의 화장실 중 불법촬영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화장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몰래카메라 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여성안심 화장실 및 몰카 점검구역’이라는 홍보스티커를 부착했으며 점검을 통해 훼손된 스티커를 교체했다. 방경미 청소과장은 "앞으로도 몰래카메라 설치에 따른 악성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구역 홍보 스티커 부착으로 경각심을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왕시는 공공시설이 아닌 민간시설에 설치된 화장실에 대해서도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점검요청 시 점검 장비제공 및 점검지원을 위한 계획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5일 노후화된 어린이통학차량을 LPG 신차로 전환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소재지가 군포시이고 2011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어린이통학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로 지원 규모는 19대로 지난해 4대에서 대폭 늘어났으며 대당 5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2월 7일부터 군포시청 환경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한다. 지원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동시에 접수될 경우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를 취득한 차량, 차령이 오래된 차량 등의 순으로 결정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낡은 어린이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지원대상 규모를 크게 늘렸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5일 안산시청 여자 씨름부 소속 이아란 선수의 ‘2020 설날장사 씨름대회’ 매화급 우승 봉납식을 열었다. 이아란 선수는 지난달 27일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0 설날장사 씨름대회’ 마지막 날 열린 여자부 60㎏급 이하인 매화급 결승전에서 한유란 선수를 2대 1로 꺾고 장사에 등극했다. 지난달 안산시청으로 이적한 이아란 선수는 조경덕 감독을 만나 기량이 급성장하며 매화급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선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안산시를 빛낸 이아란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씨름부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생활환경 등 여건이 열악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희망리어카 일자리사업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어르신 희망리어카 일자리사업단은 환경정화사업 등 어르신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해 상반기 일동 등 8개동·하반기 10개동에서 시행했으며 호응이 좋아 올해 상반기에는 11개동으로 확대하게 됐다. 시는 올해 청년 희망지킴이를 추가로 채용, 각 동에 배치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거리 쓰레기 정비와 무단투기 감시 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복무·안전관리 등을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기간은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며 모집인원은 어르신 223명과 청년 희망지킴이 6명이다. 모집규모는 일동 60명 이동 35명 사동 25명 해양동 4명 부곡동 25명 와동 20명 원곡동 10명 백운동 10명 신길동 16명 선부2동 8명 선부3동 10명이다. 참여대상은 다음달 1일을 기준으로 10개 동 참여대상 지역 거주민으로 어르신 만 65세 이상·청년 지킴이 만 18~38세다. 단, 원곡동은 단원구 거주 어르신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일자리상담창구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부터 대표상권 중 한 곳인 중앙동 로데오거리에서 운영 중인 ‘365일 상시 청소체계’가 청결한 보행환경 개선효과로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중앙동 로데오거리는 시민과 외부 방문객이 많이 몰리는 야간시간에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무차별 홍보전단 살포가 잇따라 시민 불편이 높았던 장소다. 시는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앞서 음식물종량제봉투 전용 배출함 설치를 통해 음식물 침출수를 예방하고 하루 두 차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중앙동 로데오거리 청결관리에 힘써왔음에도 불구하고 유동인구가 많아지는 야간 및 휴일에는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중앙동 로데오거리 상시 청소체계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부터 전담 청소원을 배치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2까지 근무함으로써 야간시간의 청결 문제 대부분을 해결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 담배꽁초와 소량 쓰레기를 버릴 수 있도록 쓰레기통을 설치하는 등 쓰레기 배출장소의 환경을 개선했으며 시민과 상가의 청결문화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활동 등을 통해 눈에 띄게 개선된 청결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중앙동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시민 A씨는 “최근 중앙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의 모든 공사·용역·물품 발주 시 설계단계부터 관내업체 상품 우선구매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국내 경제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소상공인 및 기업에 대한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실질적인 실행을 위해 공사·용역·물품 등을 발주하는 과정에서 관계 법령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에서 관내 기업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조만간 ‘안산시 지역 업체 보호 및 지원지침’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우선 안산시 홈페이지 및 시청 내부 게시판에 나라장터 등록 안산시 제품현황, 공장등록현황, 여성기업·장애인기업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 지역 생산제품 알림창구를 개설한다. 또 지역상품 우선구매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도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서는 발주부서의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보고 공직자와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실시와 함께 제품 구매율 등을 평가해 우수 부서에는 포상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제품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률이 경기도 31개 시·군을 포함해 전국 75개 지자체 중 가장 높은 89.07%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또 상반기에도 신속집행 실적이 목표액 대비 114.9%를 달성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시는 대·내외 경기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지역경제 활력에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는 중앙정부의 재정집행 정책에 맞춰 지난해 상반기부터 모든 행정력을 집중,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 시는 이진찬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재정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주요사업 집행카드 작성 및 집행책임관제 운영 등 신속 집행 로드맵 작성과 주 1회 이상 정례적으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접적인 연계성이 높고 지역내총생산에 영향이 큰 시설비·감리비·인건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