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의회 의회사무국은 사무국 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시민토론방에서 국장 주재 하에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소통과 공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국장을 포함한 직원 인사발령 이후,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소통을 기반으로 한 선진적인 사무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의회의 역사인 회의록을 위한 속기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2020년 각자의 목표와 방향, 조직과 나의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무엇보다 직원 자기계발, 생산적인 의회운영, 조직의 자정능력, 수평질서를 통한 소통 강화 등 거시적인 가치들을 함께 토론함으로써, 의례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각자 부서장이 되어 조직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됐다. 김 신 의회사무국장은 “전 직원이 다함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생각했던 것보다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만족도 또한 높아 의회사무국의 발전 가능성을 보았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차정숙 의왕시 부시장이 지난 5일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 강당에서 열린 ‘철도특구포럼 협의회 창립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의왕시,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4개 기관이 철도특구 발전방안을 공유하고 유관 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식과 함께 철도특구 활성화 방안, 미니트램 개발현황 등의 철도관련 주제발표 시간도 가졌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왕송호수에서 고니 1개체가 지난 5일 관찰됐다. 고니는 겨울철새로 우리나라에서 아주 드물게 관찰되는 종으로 천연기념물 201-1호이며 우리나라에서 주로 관찰되는 큰고니 무리에 섞여 찾아오지만, 왕송호수에서 고니가 관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왕송호수에는 흰꼬리수리 3개체, 잿빛개구리매 1개체와 함께 다양한 겨울철새가 관찰되어 왕송호수를 찾는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이 기간에 비상근무조를 편성운영하고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30명을 선발해 ‘전국 산불방지 아이디어 경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산불 기계화 진화시스템을 산불현장에 적극 활용해 산불 조기진화와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헬기를 비롯한 산불진화장비 등을 완비하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만약의 사태에 초동진화는 물론 산불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다양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 신고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은상 공원녹지과장은 “의왕시는 산림 면적만 3,400ha로 시 전체 면적의 약 63%를 차지하고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아주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산불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주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단원구 공직자 희망나눔’을 계속해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2013년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와 함께하는 공직자 희망나눔으로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는 단원구 공직자 희망나눔은 지역주민, 기업, 단체 등 지역사회 공동체와 더불어 다양한 형태의 빈곤과 마주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보듬고 희망을 나누는데 동참해 왔다. 단원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희망나눔을 통해 지난해까지 4천900여만원을 기탁해 316가구를 후원했다. 희망나눔 후원은 단원구 전 공직자의 자발적 참여로 기탁금을 적립해 설·추석 명절 및 연말 시기에 차상위 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주민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기용 단원구청장은 “공직자 희망나눔은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구민을 위해 가치를 더하고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 주민복지과는 구청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부신청서를 접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시청사 에너지효율 시책 추진을 통해 지난해 약 3천600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도 기준 안산시청사 근무자는 총 834명으로 전년대비 12% 증가했으나 전기와 가스 사용량은 오히려 각각 4.7%, 3.1%가 줄어 모두 3천600만원의 비용을 절감됐다. 시는 노후화된 시 청사의 에너지 손실과 낭비를 줄이기 위해 고효율 창호 교체, LED 등기구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추진해 전력낭비를 최소화했다. 또한 시 직원들은 중식시간 사무실 소등 및 모니터 전원 끄기, 사무실 내 개인 난방기 사용금지, 퇴근 시 대기전력 차단, 사무실 냉난방 적정온도 준수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만들어진 성과로 이러한 노력들이 기후변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창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운영 중인 창업 인큐베이팅 시설 ‘청년큐브’의 상반기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테크노파크가 전담하고 한양대 ERICA캠퍼스, 서울예대 등 기관이 협력해 운영 중인 청년큐브는 창업 아이템만 있으면 나이나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입주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곳이다. 시는 한양캠프, 예대캠프, 초지캠프에 마련된 10~20㎡ 규모의 창업공간 총 19개실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각각 선발한다. 입주자로 선발 되면, 창업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되며 사업 경영에 대한 컨설팅, 교육, 사업화 지원, 국·내외 전시지원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각의 창업캠프에는 창업공간 외에도 세미나실, 다목적실, 3D프린터 등이 갖춰진 시제품 제작실이 마련됐으며 초지캠프의 경우 올해부터 디지털제조스튜디오가 설치돼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입주 여부는 이달 26일을 전후해 사업계획 등에 대한 심사가 이뤄진 뒤 결정된다. 입주자 선정 기준으로 창업자의 창업역량·의지, 창업아이템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안산화폐 다온의 판매액이 올해 들어 35일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시민들이 구매하는 일반발행액이 98억원을 차지하며 여기에 정책발행액 2억원을 합해 모두 100억원이다. 지난해 4월 발행 이후 2년차를 맞은 다온은 올해 들어 20일 만에 판매액 50억원을 돌파했으며 재차 보름 만에 총 판매액 100억원을 달성하게 됐다. 이는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다온이 지역 내 착한 소비를 이끌며 시민들의 일상에 빠르게 안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위축이 우려되는 경제를 ‘다온’으로 살리기 위해 당초 1월만 실시하기로 했던 10% 특별할인 판매를 이달까지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며 “다온의 온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에게 골고루 퍼져나가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다가오는 4월 발행 1주년을 맞이하는 다온에 대한 경제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마케터를 채용하고 가맹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추가 예산을 확보해 다온 발행액을 확대할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많은 주민의 이용이 예상되는 음식점에 대한 위생지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상록구는 이달 28일까지 관내 역사 및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300여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 담당공무원이 2개조로 나눠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 관리활동을 실시한다. 단원구는 위생지도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2명이 협업해 이달 내로 초지동 시민시장과 많은 외국인이 몰리는 원곡동 지역의 765개 음식점을 찾아 현장지도를 벌인다. 시는 손세정제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조리기구 살균·소독 강화 및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시 신고 안내 등에 중점을 두고 현장 지도한다. 시 관계자는 “2015년 메르스로 오랜 기간 음식점 등이 경영상 심각한 타격을 받아 지역경제에 미친 영향이 컸던 경험에 비춰, 이번에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활동을 벌여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음식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관계자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안산시 관내 외국인 지원 기관 및 단체 24개소가 참여해 감염증 진행 추이와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한 달 평균 3만여명이 넘게 방문하는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열화상감지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교육과 문화행사를 잠정 중단하고 개인위생 수칙 등을 안내하는 다국어 현수막 게시와 SNS·외국인 밀집지역 가두방송 등을 활용한 적극적 온·오프라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중국어 통역관을 시에 있는 고려대 안산병원·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한도병원·보건소 등 선별진료소에 파견해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한편 외국인주민모니터단과 외국인주민협의회 등 외국인 공동체를 중심으로 예방활동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또 지난달 31일 법무부 안산출입국관리소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 귀한동포연합회 등 다문화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