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는 오는 18일 목요일 만안구청 강당에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 해 다섯 번째 열리는 취업박람회로 구직자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만안구 지역으로 찾아가 채용행사를 진행한다. 시에서는 취업박람회에 참가하는 구직자에게 원하는 직무관련 구인업체의 현장 면접을 연계해 주고, 이력서 · 자기소개서 및 1:1 멘토링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파워큐브코리아, 계영정보통신, ㈜동아기술공사, 주식회사 휴콥 등 12개사에서 현장 면접을 실시해 29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팩테크 외 13개사는 서류접수를 통해 44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가 많이 거주하는 만안구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구인업체를 연결해 주고 구직상담과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며 “연간 2~3회는 구직자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취업박람회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취업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양시 일자리정책과 또는 안양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개관 26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의 스마트한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로그인log-in 홍보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만드는 도서관 홍보창작물로 함께 만드는 도서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초등학생 이상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6년 동안 안산시민과 함께한 관산도서관에 대한 애정과 관심’ 또는 ‘관산도서관의 매력’ 등을 도서관 로고 일러스트 손그림 동영상 5행시 등으로 표현하면 된다. 이달 29일부터 올 9월19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1인당 3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시는 10월 중 응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제출자에게는 안산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자 모두에게는 참여 장려를 위해 관산도서관 굿즈가 제공된다. 참가 작품은 관산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와 자료실에 연중 전시되는 등 홍보콘텐츠로 활용된다. 자세한 공모전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031-481-2752로 문의하면 된다. 관산도서관장은 “안산시 최초도서관이자 다문화도서 최다 보유를 자랑하는 관산도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유아·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사회교육·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담은 ‘더위타파 일파만파 여름특강’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은 인문학, 창의융합 코딩, 커피 바리스타 등 18개의 사회교육 프로그램과 키즈요가, 아크로바틱 등 9개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인기강좌를 재구성했으며, 여론을 수렴해 신규 특강도 마련됐다. 수강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단원청소년수련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당일에는 신청자가 몰려 인터넷 접수가 지연될 수 있으므로 접수 기간 이전에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저신장·저체중·빈혈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교육과 상담, 보충식품 패키지 지원으로 영양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임산부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상 자격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 가정으로, 저신장·저체중·빈혈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만 66개월 미만 영유아나 임신부,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산부면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는 신청자의 영양 위험요인을 파악해 선발하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일정기간동안 영양개선을 위해 영양교육과 영양상담, 보충식품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고령화시대’를 맞아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태아 및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영양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16일 안산제일로타리클럽으로부터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40만원을 기탁 받았다. 로타리클럽은 전 세계 200여 국가가 동참하는 대표적 봉사단체로서, 안산제일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년소녀가장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안산제일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후원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년소녀가장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16일 안산시 5개 새마을금고,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안산시 취약계층 삶의 질 증진을 위한 급식봉사차량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안산시 5개 새마을금고가 사회공헌사업으로 무료급식 봉사차량을 안산시에 기부하면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박영철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 홍희성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 사업 등 삶의 질 증진을 위해 한 마음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 5개 새마을금고는 1억2천만 원 상당의 무료급식 봉사차량을 올 10월 말까지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 건넬 예정이다. 홍희성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자원봉사센터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밥을 나눠드리는 ‘늘푸른 광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새마을금고에서 기부하는 ‘사랑의 짜장차’ 덕분에 보다 효율적이고 다양한 무료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영철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 오랫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에 거주하는 40~60대 여성으로 구성된 ‘2019 안산시 줌마 탐험대’가 해발 4천m급 네팔 히말라야 무스탕 지역 트레킹에 도전한다. 안산시는 줌마 탐험대가 16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발대식을 열고 18박19일의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예정된 일정 동안 탐험대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거쳐 제2의 도시로 불리는 포카라에서 시작, 무스탕 지역을 일주한다. 네팔 중북부에 위치한 무스탕 지역은 1992년 처음 개방되면서 ‘은둔의 왕국’이라 불리는 곳으로, 해발 3천~4천m급의 히말라야 트레킹코스로 유명하다. 탐험대는 적게는 하루 3~4시간, 많게는 10시간 이상 꼬박 걸으며 여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산악인의 도전 정신을 실현한다. 줌마 탐험대는 준전문 산악인부터 암 극복자, 마라토너, 시민운동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40~60대 안산시 거주 여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면접과 체력테스트 등 엄격한 검증을 통해 선발됐으며, 선발된 16명의 대원들은 지난달부터 설악산과 대부도 해솔길 등지에서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탐험대에는 등산 경력이 풍부한 전문산악인 구조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은 동네서점과 도서관 상생프로젝트 중 하나로 부천 관내 지역서점인 제일문고에서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동네서점에서 하는 북 아트 놀이’를 운영한다. 북아트 전문가 신미영 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수업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초등 1~2학년생 12명과 함께 무지개 물고기, 조선의 궁궐, 부채 이야기 등 다양한 동화를 감상한 후 만들기 활동을 할 계획이다. 양문형 독서진흥팀장은 “동네서점에서도 도서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동네 서점이 지역주민의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게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7월 22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립 북부도서관은 다음 달 8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마술사의 신비한 동물사전’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부천시민, 도서관 이용자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술사가 메시지를 담은 스토리텔링 마술을 선보이고 비둘기, 잉꼬, 토끼 등 실제 살아 있는 동물도 출연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으로 70명을 모집하며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한 후 나머지 인원은 당일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선착순 인원은 7월 23일 이후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일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공연시간에 맞춰 북부도서관 3층 시청각실로 방문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점차 무더워지는 날씨로 폭염특보 발령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독거어르신 등 건강취약 계층에 대한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해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이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가벼운 열탈진부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열사병 등 종류가 다양하다. 소사보건소의 방문간호사 6명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안부전화와 가정방문을 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증상 안내 및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으며 경로당 순회 방문을 통해서도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 수칙으로는 헐렁하고 가벼운 옷 착용, 가벼운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 가급적 야외활동 피하기 등이 있다. 이선숙 소사보건소장은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