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을 활성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제1기 메이커교육연구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메이커교육’은 이론적 지식을 읽고, 듣기만 하던 기존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성과 자신감, 문제해결력 등을 향상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를 위해 손으로만 작업하는 것을 넘어 컴퓨터 및 주변 장치, 각종 모형제작 등의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다. 메이커교육연구회는 메이커 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며, 관내 메이커 관련 종사자를 비롯한 교원, 시민 등 메이커교육 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위원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 된 제출서류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10명 내외로 선발되는 메이커교육연구회 위원들은 메이커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도 향상을 위한 정기 회의와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발굴·개발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메이커교육연구회를 구성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지하철 4호선 고잔역 철도유휴부지에 기차 2량을 개조한 문화예술플랫폼 ‘Station-A’를 올 연말까지 시범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Station-A는 공방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청년예술인들의 창업 역량을 키워주고 시민들에게 문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젤동차형 무궁화호 2량을 개조해 철교 위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났다. 시는 지난달까지 입주자 모집을 진행, 현재 캔들·석고방향제 한지공예 핸드메이드리본 스테인드글라스 가죽·비즈공예 등을 주제로 한 이색 카페와 문화예술공방 5개소가 입주해 시민들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 협궤열차 주변에서 만드는 특별한 추억을 테마로 시민들이 가족·연인과 함께 문화·예술·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장소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안산시민 중 개인 또는 2~5인 이내로 구성된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대상으로 공방 운영 입주자를 모집, 커피공방 1개소와 문화예술공방 5개소 등 모두 6개소로 편성해 내년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도시공사가 부천시 대장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대학생 도시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사는 공공주택지구 조성 시 대학생들의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제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3기 신도시인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의 개발 방향 및 컨셉, 토지이용기본구상, 특화방안 등이다. 응모신청은 오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작품접수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이다. 작품접수는 응모신청자에 한해 가능하며 공모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1,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 200만원, 우수상 2명 각 150만원 등이다. 특히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부천도시공사 채용 특전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도시개발 사업에 있어 계획단계부터 미래 세대 주인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풀어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다”며 “우리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와 안양공업고등학교, KTH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차별화된 글로벌 전문기술인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안양시는 16일 안양공고, KTH와 안양공고 XR융합응용학과 신설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2020년부터 안양공고에 새롭게 개설될 XR융합응용학과의 교육과정을 운영 · 지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서로 간의 인적 · 물적 · 기술적 교류를 이어가면서 ‣현장실습교육 등을 위한 XR실습실 구축 협력과 시설 개방 ‣최신 실습기자재 교육 및 회사 내 교육시설 이용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교육교재 공동개발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협약이 잘 이행돼 안양시의 많은 학생들이 최신화된 4차 산업 전문교육을 받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의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가 올해 상반기 산림교육을 운영한 결과 이용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바라산자연휴양림 내에서 숲해설, 유아숲체험원, 목공예, 산림치유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 기간동안 이용객 수는 총 10,473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이용객 수인 7,547명보다 2,926명이 늘어났다. 이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올해 처음 의왕혁신교육지구사업과 연계 운영되어 관내 초·중·고 학생 2,300여명이 참여한 것이 주요 증가 원인으로 보여진다. 또한, 야간숲길 탐사대와 유아 숲잔치 등 다양한 주제의 행사를 새롭게 선보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하반기에도 숲과 공원에서 정규 수업뿐만 아니라 야간 프로그램 정규화, 일일 산책수업 등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산림교육 콘텐츠 향상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공원녹지과 또는 산림교육 관리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의회 윤미근 의장이 16일 성남시의회에서 열린‘제220차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적극적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방의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지방의회 위상 제고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윤미근 의장은 그동안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해온 것은 물론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을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윤미근 의장은“지역 생활현장에서 시민들의 어려움은 무엇인지 살피고 해결하는 것이 의원들의 해야 할 일”이라며“이 상은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눈과 발이 되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주신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민선 7기 시정구호인 ‘시민 우선 사람 중심’에 맞게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시민대상’의 가치와 위상을 높인다. 시는 지난 1994년부터 매해 10월 개최하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5명에게 ‘군포시민대상’을 수여 해왔는데, 지역 내 각종 단체의 단체장 위주로 수상자가 선발돼 왔다. 수상자 추천 기한이 한 달여로 길지 않고, 추천 경로 등도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이에 시는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가능자를 ‘기관·단체의 장이나 20인 이상의 연서를 받은 자’에서 ‘군포시민 누구나’로 바꾸고, 방문과 우편으로만 접수하던 추천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받는 등 시민 참여의 폭과 방법을 개선했다. 여기에 더해 시는 수상 분야도 5개에서 3개로 통합·정리해 시민대상의 가치를 높이고, 시청 홈페이지에 ‘명예의 전당’ 게시판을 신설해 수상자 정보를 게시하는 등 표창의 위상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 추천 접수를 8월 16일까지 진행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자치행정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3일 부곡스포츠센터 강의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고 발생시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공사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가슴압박술, 인공호흡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기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욱 의왕도시공사 사장은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과 사고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다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계의 명화를 통해 창의성과 영어능력을 키우는‘명화영어미술’, 중국과 태국의 언어·문화를 배우는‘글로벌 독서교실’, 그림책 속의 요리를 만들어 보는‘요리조리 영어요리’, 옥상정원 식물관찰과 세계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글로벌 농장학교’등 오감으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8일 오전 9시부터 의왕시 글로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보환 중앙도서관장은“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대에 세계에 대한 안목과 생각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는 16일부터 3분기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시민들이 관심 있고 알고 싶어 하는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심의 후 정책실명과제로 관리·공개하는 제도이다. 시가 자체적으로 선정해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정책실명제사업과 달리 시민들의 직접 신청을 통해 선정된다.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 달 동안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의 정책실명제 메뉴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홈페이지, e-mail,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 건에 대해서는 10일 이내 접수여부를 통지한다. 단,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단순 민원 신청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이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대상 과제로 선정된 사업은 9월 중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메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2건의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을 접수받아 홈페이지에 공개한 바 있다. 최대호 시장은 “ 국민신청실명제 운영은 시민들이 정책에 직접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