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2019 부천의 책 만화 분야에 선정 된 ‘나는 토토입니다’의 저자 심흥아 작가의 강연회를 오는 8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오정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심흥아 작가는 2016년 ‘나는 토토입니다’로 작품성과 독창성을 인정받고, 2018년 부천만화대상 어린이만화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만화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연회에서는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삶’을 주제로 만화가로써의 본인의 삶과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만족감 그리고 ‘나는 토토입니다’의 책 이야기, 즉석 만화 그리기 등을 하며 시민과 풍성한 소통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강연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부천시는 매년 부천의 책을 선정해 도서관과 학교 등지에서 한 권의 책으로 시민이 하나가 되는 릴레이 독서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 시 1대당 최대 1,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기자동차 구매 신청 전일을 기준으로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한 18세 이상 시민, 법인, 단체 등이며 동일 개인이 2년내 2대 이상의 차량을 구매한 경우에는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차를 폐차하거나 오정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또는 재직자가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부천시 지원 금액과 별도로 경기도에서 추가로 2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차 판매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판매점은 보조금 신청서를 환경부 전기자동차 정보 포탈 서비스에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는 전기자동차 출고 등록순으로 선정되며, 대상 차량이 자격부여일로부터 2개월 이내 출고되지 않을 경우에는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전기자동차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공고문, 게시판, 환경부 전기자동차 정보 포탈 서비스를 참고하거나 환경과 대기환경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배출가스 및 소음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시민옴부즈만이 세계옴부즈만협회(IOI : International Ombudsman Institute)에 가입함에 따라 시민의 권익보호 기관으로서 국제적 인정을 받게됐다. 시는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정에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1997년 전국 최초로 시민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성숙한 지방행정 실현에 앞장 서 왔으며 2018년에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더 나아가 국제 옴부즈만 기구와 교류·협력해 옴부즈만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회 가입을 추진해왔다. 지난 5월 멕시코 메리다에서 개최된 세계옴부즈만협회 이사회에서 부천시 시민옴부즈만의 IOI 회원 가입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앞으로 이뤄질 국제 교류에 참여해 선진민원처리 기법 등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시민옴부즈만은 “국제 옴부즈만과의 교류를 통해 더 발전적인 시민 고충 처리법을 개발해 시민이 신뢰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가입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계옴부즈만협회(IOI)는 옴부즈만 개념의 확산을 통해 민주행정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6일 리첸시아 중동 관계자와 리첸시아 건물 옥상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는 도내 최대 인구 밀집 지역으로 재난 발생 시 대규모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으나, 높은 건물이 많은 도심 특성상 낮은 곳에 설치된 CCTV로는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어려운 점이 있었다. 부천시는 리첸시아 중동 입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부천의 중심에 위치한 66층의 초고층 건물 옥상에 지능형 CCTV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올해 9월까지 부천시 전역을 360도 실시간으로 촬영하고 관제할 수 있는 최신 고도화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형 CCTV를 경기도 내 최초로 설치하고 부천소방서와 관내 경찰서와도 공유해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양진철 부시장은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어려운 결단을 해주신 리첸시아 중동 입주자 대표 및 입주민에게 감사드리며, 민·관, 유관기간이 서로 협력하고 상황을 공유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는 관내 뷰티미용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안양시 공동관을 구성, 태국뷰티엑스포에 참가했다. 시는 이미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베트남 153만불과 인도 110만불의 계약 및 수출MOU를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나아가 산업별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해외유망 전문전시회에 안양시 공동관으로 참가, 양적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태국 화장품 시장은 한국 드라마에 의한 한류 수혜로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지속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6위 국가로 관내 기업이 진출하기 좋은 시장이다. 올해 태국뷰티엑스포는 중국, 태국, 대만, 베트남 등 아세안 주요 10개국 화장품 관련 기업이 참가했다. 헤어 쇼와 메이크업 아트 쇼 등을 함께 진행해 뷰티 산업 전문가와 관련 종사자들이 총집합해 최신 뷰티 업계 동향과 지식,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번 태국의 안양시 공동관은 관내 뷰티미용 기업 8개사가 참가해 수출상담액 610만불, 수출계약액 135만불의 성과를 달성했다. 전시회 종료 후에도 바이어와의 지속적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청년 취업 준비생들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한 청년 취업캠프가 지난 16일 개강식을 갖고 2기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5월 성공적으로 운영된 1기에 이어 마련된 이번 2기 캠프는 하반기 공기업 및 대기업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NCS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시험 준비반과 면접 집중반 등 두 개의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NCS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시험 준비반에는 총 1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6일부터 18일까지 총 10시간에 걸쳐 모의고사 등을 통해 실전 시험을 대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20명이 참여하는 면접 집중반은 오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4회에 걸쳐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입사지원서와 면접부분에 집중적인 코칭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2기 취업캠프는 기존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를 두고 소그룹 운영 및 1:1 밀착코칭을 강화해 좀 더 실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취업캠프가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면역력이 약한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동병하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병하치’란 차가운 기운으로 인해 생기는 겨울 질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해 예방한다는 뜻으로, 감기, 비염, 천식 등 잦은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아동들의 면역력을 한방으로 관리하는 요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소아한의원 평촌점의 도움으로 7년째 무료 출장 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삼복첩 패치를 부착하고 탕약 등을 처방해 아동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있다. 진료는 동일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3일까지 초복·중복·말복을 전후로 총 3차례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윤주 아동복지과장은“매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무료로 출장진료를 해주고 있는 함소아 한의원에 감사드린다”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현재 수립 중인 ‘문화관광 5개년 종합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문화도시’로서의 위상 정립 강화를 위해 각계의 전문가를 정책 자문위원으로 초빙했다. 17일 시는 당연직인 공무원과 시의원 등 외부 민간 전문가 14명을 합해 총 17명으로 구성된 ‘군포시 문화관광 콘텐츠 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시는 위원회의 전문성과 활동 지속성을 강화하는 것을 기본으로, 이번에 구성원 전체를 각 분야의 전문가로 새로 위촉하면서 정기적·능동적 운영 계획을 세워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도시라 위원회의 활약으로 문화·관광 요소를 새로 발굴·정비한다면 가까운 곳에서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선호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 시장은 “군포의 주요 녹지인 수리산은 경기 제3도립공원으로, 연관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에 좋다”며 “수리산과 인근의 반월호수, 초막골생태공원 등 기존 자원의 문화관광 기능을 최대화해 ‘새로운 군포 100년’ 건설도 촉진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는 국가 지정 사적 제342호 ‘조선백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전 직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 및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이뤄진 교육에는 시청 전 직원과 산하기관·공공기관 직원 청강을 개방, 안산시 청렴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신년인사를 통해 밝혔던 채용비리·갑질 문화·탈세 등 반칙과 부정 외에도 전날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등의 갑질 근절을 위한 내용으롷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교육을 통해 부패 개념이 ‘불법’이 강조됐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불공정·불투명·공익침해·복지부동·무책임성 등 윤리 영역까지 확대되는 추세라고 강조하며 높은 윤리강령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신규직원 첨령교육에 참석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과거 관행으로 여겼던 행위도 부패로 인식하는 등 내부직원의 부패인식 수준이 향상됐고, 부패에 대한 민감도도 높아졌다”며 “우리가 속한 조직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17일 안산시 상록시민홀에서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윤화섭 시장을 비롯한 안산시 12개 장애인단체 대의원과 회원, 경기도 농아인협회 31개 시·군 지회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4년간 총연합회를 이끌어 온 제8·9대 권태익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제10대 김문정 회장이 취임했다. 김문정 신임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회장들이 이룬 그동안의 성과와 열정을 이어 받고, 장애인단체들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장애인 권익 증진과 복지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만선7기 안산시는 첫 인수업무로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정책 강화를 주문했었고, 장애인 숙원사업이었던 장애인 전용체육관 건립을 위해 176억 원의 국·시비를 들여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총연합회와의 협력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체, 신체, 시각 등 12개 단체가 소속돼 있으며, 장애인 당사자주의 실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