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만남실에서“2019년 부천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2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강소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지녀 산업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작지만 강한 기업’을 뜻하며, 시는 올해 관내 연매출 80억 원 이상의 제조기업 중 임금과 환경 관련 법령 준수 등 여러 분야에서 모범이 되고 있는 12개 기업을 ‘부천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부천형 강소기업은 가락전자㈜ ㈜동일브레이징 ㈜두원전자통신 ㈜리더스테크 ㈜미금테크 미래 SMT 삼일테크㈜ ㈜신광엠앤피 ㈜엠피에스 ㈜제일에스코 ㈜청진 ㈜파스텍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강소기업 인증을 축하하며 강소기업에 대한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지원 확대, 시장 개척단 등 국내·외 마케팅 사업 참여와 기술개발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한 시가 지역 기업과 함께 개발 중인 주차로봇을 예로 들며 “일본의 수출 규제 등으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지만 시가 적극적으로 기업들과 손잡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강소기업협의회 이영식 회장 등 임원진도 참석해 기업들을 격려했다. 부천시는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한국 그림책의 뿌리를 찾는 정책세미나를 개최 중이다. 오는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정책세미나는 그림책을 매개로 한 라키비움을 함께 조성할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 사업의 사전 준비 작업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이 주요 목적이다. 현재 시는 2021년 9월 개관을 목표로 그림책 전문 복합문화공간인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데, 2020년 2월 시설 건립공사 착공 이전에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먼저 발굴·개발하기 위해 이번에 정책세미나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한국 그림책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대주제 중 ‘불화’와 관련된 첫 번째 소주제 세미나를 지난 6월 24일 개최했고, 오는 22일에는 서민들의 생활에서 활용된 ‘민화’의 예술성과 가치 등에 대한 연구 내용을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민화는 최근에 한국 전통화의 주류로 재평가받고 있는데, 2차 세미나에서는 이런 흐름의 배경을 확인하는 동시에 고전 소설 등이 그림과 결합한 다채로운 역사 속 그림책 사례를 알아봄으로써 그림책박물관공원에서 활용할 콘텐츠 개발에 활용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민화 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보행자 사고율 제로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시는 17일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란천사 프로젝트’ 사업을 시범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어린이 교통사고 중 80% 이상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일어난다. 노란천사 프로젝트는 이러한 사고 발생률을 감안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상의 시설물을 눈에 잘 띄도록 배치한 사업이다.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운전자들이 노란 시설물을 보고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즉각적으로 인식하고, 어린이들을 쉽게 판별할 수 있도록 도와 등하굣길 아이들을 보호하도록 유도한다. 현재 박달초교, 안일초, 안양서초, 해오름초, 안양남초, 범계초교 주변을 대상으로 노란신호등, 옐로카펫, 노란우산, 노란색 광고물부착방지대 등이 시범적으로 설치돼 운영 중이다. 최대호 시장은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이라는 경각심을 갖게 돼 보행사고가 현저히 감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7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관내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를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는 안양시립합창단 신임 지휘자로 이충한 지휘자를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충한 지휘자는 단국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노스텍사스대학 합창지휘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천시립합창단, 대전청소년합창단 등에서 객원지휘를 하고 고양시립합창단과 포항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다. 이 지휘자는 “단원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품격과 특색 있는 합창단으로 거듭나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합창단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립합창단이 새로운 지휘자와 함께 한층 더 수준 있는 연주를 통해 차원이 높은 합창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 10월에 창단 이래 117회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 그리고 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고전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고천동에 소재한 롯데첨단소재가 17일 의왕시청 시민소통실에서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에어컨 지원 전달식을 갖고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에 3,000만원을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상돈 의왕시장과 롯데첨단소재 김윤석 상무, 박승우 아름채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에어컨 지원은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의왕시와 아름채노인복지관은 롯데첨단소재의 지원을 받아 이달 초부터 저소득 독거 어르신 60가구에 순차적으로 에어컨을 설치했다. 또한, 시에서는 에어컨이 설치된 60가구에 대해서는 향후 2개월 동안 전기요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석 상무는“무더운 여름기간 동안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매년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롯데첨단소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첨단소재는 올해 2월 임직원들이 마라톤 대회를 통해 마련한 모금액으로 저소득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고천체육공원에서 한여름밤의 7080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7080 시대를 풍미했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그 시절의 그리운 추억을 회상하는 즐거운 음악을 선사한다. 콘서트는 가수 이창환이 MC로 나서고 박남정, 이치현과 벗님들, 우순실, 심신, 마음과 마음, 빅마스, 이창환 밴드 등 시대를 풍미했던 인기가수들이 멋진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콘서트는 7080 시대의 추억의 음악을 감상하며 잠시 무더위를 잊고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무료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공연 당일 고천체육공원에 입장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제71주년 제헌절 아침, 부천 자연생태박물관에서 흰 참새가 발견 돼 화제다. 흰 참새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희귀한 새로 길조로 여겨진다. 부리의 기부가 노란 것으로 보아 아직 어린 참새로 보이는 흰 참새는 6~7마리의 참새 무리와 함께 먹이 활동도 하고 어미새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먹기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새를 최초 발견한 공원조성과 자연생태팀장은 “부천에서 발견 된 흰 참새가 민선7기 2년차를 맞이한 부천에 좋은 일이 가득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립 평촌·호계·어린이·만안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깊이 있는 독서를 경험하고 글쓰기의 기초를 익힐 수 있는 강좌로 꾸며진다. 각 도서관마다 ‘인권은 왜 중요할까’, ‘우리나라의 시대별 유물’ , ‘7전8기 : 예술가와 나를 크로스하다’, ‘접시 위의 한국사’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동시에 주제학습, 독서토론, 만들기, 글쓰기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한, 성적 최우수자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관장상이 수여된다.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의 도서실 사서교사에게 문의하거나,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간표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두드림 강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두드림 강좌는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시민 주도적 학습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1년에 2회로 나누어 총52개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27개 강좌를 열었다.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될 이번 하반기 강좌는 오는 8월 1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 총 25개 강좌가 준비되어있다. 안양시민 또는 안양시 소재 직장 종사자 7명 이상이 학습팀을 구성해 시간, 장소 등 조건을 갖춰 신청하면 최대 24시간까지 강사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참여자 대표가 안양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팀 중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경우에는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강좌선정 방법은 ‘두드림강좌’ 적격성 심의 후 우선순위 팀을 제외하고는 평점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안양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립동화도서관에서는 ‘동화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강정규 작가에게 배우는 동화창작”을 오는 8월부터 운영한다. 강정규 작가는 부천을 대표하는 문학가로 대표작품으로는 ‘다섯 시 반에 멈춘 시계’ ‘토끼의 눈’, ‘큰 소나무’ 등이 있으며 현재 아동문학 계간지 ‘시와 동화’의 발행인이자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이번 강의는 강정규 작가에게 ‘아동문학의 이해’, ‘이야기구성의 기초와 실제’, ‘손바닥 동화쓰기’ 등을 주제로 직접 동화에 대한 이론과 창작과정을 배워보고 나만의 동화를 창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정규 작가에게 배우는 동화창작은 8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동화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한다. 동화에 관심이 있는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7월 19일 오전 10시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화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