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가 지역주민 커뮤니티 형성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복합 공동체 공간으로 조성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 3개소의 명칭을 지난 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복합커뮤니티센터 3개소는 포일동 487-22번지 일원 한국농어촌공사 이전부지포일커뮤니티센터), 학의동 백운밸리 내백운밸리커뮤니티센터), 오전동 842-2번지 재향군인회오전커뮤니티센터)이다. 공모내용은 `의왕시 복합커뮤니티센터 3개소의 명칭과 그 의미’로 누구나 지역, 연령에 제한 없이 공모서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모별 최우수 3명에게 각 50만원 문화상품권, 우수 3명에게는 각 30만원 문화상품권, 장려 6명에게는 각 1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하며 결과는 다음달 중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당선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포일커뮤니티센터는 영유아·청소년시설, 도서관, 청년공간, 기업임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의 공간, 백운밸리커뮤니티센터는 교육시설, 수영장, 헬스장, GX룸 등의 공간, 오전커뮤니티센터는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 공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공업무시설 등의 다기능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행운을 의미하는 숫자‘7’이 온정의 상징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안양시 안양7동 행정복지센터가 7일 ‘럭키세븐데이’ 행사를 열었다. 럭키세븐데이‘는 안양7동이 아라비아 숫자 ’7‘에 대한 상징성을 담아 매월 7일을 행운과 희망을 전하는 이웃사랑 실천의 날로 정했다. 7일인 지난 금요일 이에 따른 첫 럭키세븐데이가 열린 것이다. 저소득층 2가구를 선정, 그동안 지역의 사회단체로부터 기부 받은 생활필수품을 가구당 10만원 상당으로 전달했다. 동 공무원과 해당 사회단체 일원은 이 두 가정을 방문해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으며 이웃사랑 실천을 솔선했다. 안양7동의 특수시책 럭키세븐데이는 사회단체와 지역주민들의 후원을 통해 매월 7일마다 계속될 예정이다. 김재철 안양7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정성을 보내준 단체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상수연은 임금에게 오래 살기를 바라거나 경사스런 일이 있을 때 축하하는 의미로 베푸는 잔치로 알려져 있다. 지난 7일 안양시 호계3동에서 상수연이 벌어졌다는 흐뭇한 소식이다. 호계3동 강래형 주민자치위원장과 박영렬 동장이 이날 찾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올해부터 노인돌봄사업을 노인맞춤돌봄사업으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사업은 단기가사, 사회관계활성화, 자립지원 등 저소득층 노인들에 대한 6대 분야별 서비스를 통합, 전문수행기관을 지정해 노인들이 원하는 방향에서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지난해까지는 6개 분야별 돌봄서비스를 각각의 기관이 나눠 맡아, 효율성이 기대에 차지 못한 면이 있었다. 시는 대상자의 욕구별 맞춤형서비스로 실질적인 도움을 기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기존의 노인돌봄을 맞춤형으로 개편해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대상은 기초생활 및 기초연금수급자 중 신체장애나 인지기능 저하 등으로 지속적인 안부확인과 보호가 필요한 65세 이상 노년층이다. 안양관내 2천7백여명 되는 것으로 파악돼 있다. 안양을 4개 권역으로 나눠 1권역은 안양만안종합사회복지관이, 2권역은 안양율목종합사회복지관이, 3권역은 성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그리고 4권역은 안양노인종합복지관이 각각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시가 위탁 운영하는 4개 수행기관은 맞춤돌봄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특화사업사회복지사 등 165명을 맞춤돌봄사업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휠체어 대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그동안은 성인용 휠체어만 대여할 수 있어 아동들은 몸에 맞지 않는 성인용 휠체어를 대여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시는 시민 복지를 향상하고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공유경제 활성화 예산으로 성인용 휠체어 6대와 아동용 휠체어 6대를 새로 구매해 대여를 시작했다. 부천시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부천시청 1층 장애인복지과로 방문하면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다. 대여 가능한 휠체어는 총 22대로 성인용 16대와 아동용 6대이며 대여 기간은 최대 1개월이다. 성인용 휠체어는 부천시청 외에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대여할 수 있다. 김수관 장애인복지과장은 “단기간 사용하는 휠체어를 시에서 대여함으로써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도 높이고 시민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편의와 복지향상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총력대응의 일환으로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219개소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경로당 임시휴관 조치를 했으며 휴관 기간을 이용해 경로당 내부 공간과 집기류, 손잡이 등에 대한 전면적인 살균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경로당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용 살충제를 사용해 바퀴벌레 등 해충 방역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임시휴관 조치에 협조에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도시농업체험장 참가자를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시민농장은 텃밭 가꾸기를 통해 활력을 증진하고 친환경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시민 체험활동의 장이다. 올해 분양 농장은 문화동산농장과 소사나눔농장, 산울림농장 등 3곳이다. 분양 규모는 총 700구획이며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일반·단체·다둥이·도시농업공동체·케어팜 회원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농장별로 뽑는 대상과 인원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모집 요강을 반드시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 물 박물관이 10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부천 물 박물관의 주 관람객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이다. 이에 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고 감염증에 취약한 어린이 이용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휴관 조치를 결정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추이 등을 지켜본 후 휴관 해제일을 정할 계획이며 휴관 기간을 이용해 시설물 하자 보수, 직원 직무 능력 개발 등을 실시해 향후 더욱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지난 7일 신흥동 소재의 주식회사 와치캠에서 관내 공동생활가정 ‘푸스펜의 집’에 86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지훈 대표는 “공동생활가정의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였으면 하는 마음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침체한 분위기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1,500개 공장등록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일자리 수급실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월 2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조사의 내용은, 근로자 수 등 기업체 기본현황과 올해 인력수급계획, 그리고 군포시와의 인력채용 협력방안 등이다. 조사대상 구역은 부곡동 첨단산업단지와 당정동 일반공업지역, 금정동 일원 등이다. 유형균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과 업종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인력 수급의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로 그 결과는 시의 일자리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신혼부부의 주택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민선7기 윤화섭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2월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관내 신혼부부 415가구에 4억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부부 가운데 신청일 기준 혼인기간 5년 이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 가구다. 지원 금액은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25%에 대해 연 1회 100만원, 자녀가 있는 가구는 우대지원으로 1자녀 1.35% 120만원, 2자녀 이상 1.5% 130만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이달 11일부터 금융권 전세자금 대출 확인서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 전년도에 지원받았더라도 지원기준에 해당되는 경우 재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신혼부부 가구에 대해 주거비 부담해소와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