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도시공사가‘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안전교육사업의 참가자가 지난해 보다 대폭 증가했다. 공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중인 안전교육사업 참가자가 올해는 지난해 1,000명보다 대폭 늘어난 4,7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신청 항목에 따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재난안전 교육으로 구분해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한 관내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의 경우 어린이집 특성에 맞게 영아 및 소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돼 전문성을 높였으며, 그동안 관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한‘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전 학년으로 확대 운영해 참여율을 높였다. 또한, 여성회관수영장은 BLS심화교육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상안전 및 화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손 및 부곡스포츠센터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성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을 안전교육 강사로 집중 육성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최욱 사장은“안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로 부곡동 20통, 36통을 지정하고 19일 운영위원회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주민의 이해와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같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한다. 이에 치매안심마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민·관 기관 및 지역사회단체 등의 협력과 연계를 통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들은 치매안심마을 사업에 대한 이해와 치매교육을 받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기회의와 활동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임인동 보건소장은“치매안심마을에는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지속적으로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1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4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팝페라 콘서트를 개최했다지난 이번 콘서트은 기존 강의식 청렴교육 형식에서 벗어나 대중적인 팝과 오페라가 접목된 장르의 팝페라 콘서트 형식으로 2시간동안 진행됐다. 콘서트는 팝페라 가수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오프닝 곡을 시작으로 “오솔레미오”, “네순도르마” 뿐 아니라 “대성당의 시대” 등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였으며, 직원간 소통과 배려를 통해 서로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참석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콘서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전문 강사의 청렴도 분석으로 우리 시 청렴도 수준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었으며, 식상하지 않은 수준높은 공연을 가미한 청렴교육이라 감성도 풍부해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렴 콘서트를 주관한 최복용 감사담당관은 “공직자에게 청렴이란 열 번 백 번 말해도 부족함이 없는 공직자의 기본자세이자 시민들이 가장 염원하는 단어이다. 오늘 팝페라 콘서트를 통해 청렴 의무를 마음속 깊이 새겨 의왕시 직원 모두가 이러한 청백리의 공직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협력·후원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드림스타트 협력기관 인증현판’을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2012년 개소 후 자원발굴을 통해 학원, 안경점, 치과 등 110여개의 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들 기관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을 위한 건강, 정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고 있다. 시는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행사장을 찾아 인증현판을 전달하면서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전하고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도움을 주고 있는 협력·후원기관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미래위원회 제3차 정기회의가 19일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의왕시 미래위원회는 민선7기 시정 주요현안사항에 대해 시민, 사회단체,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모여 의왕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각종 정책에 대한 자문을 통해 시민 중심의 새로운 의왕을 만들고자 2018. 12. 24일 발족한 위원회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방안,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등 2019년 상반기 동안 각 분과위원회에서 추진한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의 미래발전을 위해 구성한 미래위원회를 앞으로 시민 소통의 구심점으로써 ‘시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의왕’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시민의 의견을 더 넓게 반영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추진해 갈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실천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취학아동 67명을 대상으로 ‘꿈돌이들의 꾸러기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아동들의 사회성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에 방문해 일일 영어 체험 활동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공항처럼 꾸며진 출입국 심사장에서 제공되는 여권을 가지고 원어민 교사와 함께 출입국 심사 체험을 하고, 원어민 교사들이 만든 영어 뮤지컬을 관람했다. 또한 영어로만 진행하는 Kids Play를 통해 원어민 교사와 영어로 대화를 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외국인 선생님과 출입국 심사 체험하는데 너무 떨렸는데 아는 단어가 나와서 대답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또 오게 해 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들이 원어민 교사들과의 영어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부천대 건축과 학생 및 관내 건축사들의 건축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천대 학생들의 원도심 활성화 건축 비전과 부천시 미래지향적 건축물 프로젝트 그리고 관내 역량 있는 건축사들의 건축 계획을 담은 총 46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민 커뮤니티센터, 종합 만화센터 등의 복합시설 및 실제로 지을 수 있도록 계획한 근린생활시설, 원도심의 최대 현안인 도시재생 비전뿐만 아니라 지역 건축사들의 실제 설계 작품을 볼 수 있어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색다른 건축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첫 날인 18일에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등이 방문해 건축사, 부천대 교수 및 학생들에게 건축 계획 작품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양완식 주택국장은 “부천시의 높은 토지비와 인구밀도로 민간 영역에서 다양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시공되기 어려워 아쉬우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간접적으로나마 다양한 건축물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노후교량의 성능 및 도시미관 개선의 일환으로 역곡동에 위치한 성심고가교 보수보강공사를 19일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필요한 구간에 교량받침 교체, 표면 및 단면보수, 도로포장, 방호울타리·가로등 교체 등 교량의 내구성을 강화하는 보강공사를 실시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도시 미관을 살려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부천시 도로관리과장은 “부천시 관내 내진설계 미적용 교량 12개소 중 10개소는 내진보강을 완료하였으며, 성심고가교를 비롯한 내진보강 미적용 시설물 2개소도 올해 안에 공사를 진행해 시민이 안전한 문화도시 부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일부공사구간이 철도선로의 간섭이 있어 부득이 야간공사를 진행해야 하는 할 경우 해당공사로 인한 소음, 진동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점 양해 및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제7기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시 복지 대상자 중심의 실무분과 7개를 정비, 실무 기능별 8개 분과로 개편했다. 복합적인 지원이 현실인 복지사업 추진 시 단편적 대상자별 지원이 아니라 시민의 실질적인 필요와 요구에 맞춘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 시는 11개 동에 구성된 ‘제2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원들이 담당 역할을 보다 명확히 인식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는 현장에서 더욱 능동적·적극적으로 활약할 수 있게 체제를 정비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1일과 12일 동 협의체 위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소통·연대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의하면 제2기 동 협의체 위원 175명은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 지원이 시행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정해봉 복지정책과장은 “시·동 협의체가 각자의 자리에서 따로 또 같이 맡은 역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 내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6개소에서 시원한 안개가 생성돼 시민들의 무더위 피해를 줄이고 있다. 시는 금정역·군포역·대야미역, 군포시청 맞은편, 군포시 평생학원과 용호고등학교 버스정류장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해 최근 가동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쿨링포그 시스템이란 정수 처리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인공 안개로 분사하면, 더운 공기와 만난 안개가 주위 온도를 3~8℃ 낮춰주는 장치다. 시는 8월 말까지 기온 26℃ 이상, 습도 80% 이하인 날씨에 자동으로 가동되도록 운영 중이다. 물의 기화 작용을 이용해 생성된 안개는 옷이나 피부 등은 젖지 않게 더위를 식혀 쾌적함을 선물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도 기여하며,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볼거리까지 제공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강철하 교통과장은 “쿨링포그를 통해 분사된 물이 시민들 피부 등에 닿을 수 있기 때문에 2단계 정수처리를 철저히 해 안전까지 꼼꼼히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좋아질 수 있게 지속해서 신규 정책을 개발·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쿨링포그 시스템은 취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