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18일 관내 스쿨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초·중 15개교 교장, 교감, 교사, 학생,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팜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스쿨팜은 학교 내에 조성된 상자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농작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학습능력이 향상과 생명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학교별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스쿨팜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8월말에 심게 될 김장채소 재배 교육과 허브를 이용한 천연보습제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덕장중학교 최정민 학생은 “씨앗을 뿌리고 수확을 하는 과정에서 농부들의 고통을 알았고, 스쿨팜을 통해 얻은 쌈채소를 전교생들과 나누어 먹으니 너무 좋았다. 지난해처럼 올해도 스쿨팜에서 수확한 김장채소로 김장을 해 불우이웃을 도울 생각이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내손초 오수현 선생님은 “돌봄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쿨팜을 진행하고 있는데 멀리가지 않고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체험이라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좋았고,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365안전센터는 지난 18일 제52회 2019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 유지 증진에 적극 노력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영철 365안전센터장은 “부천시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365일 밤낮없이 재난 예방에 매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19일 상록구청 소회의실 5층에서 각 부서를 대표하는 팀장급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도서 전달과 릴레이 읽기 행사를 진행한다. 상록구 청렴 시책의 하나로 진행되는 청렴도서 릴레이 활동은 직원들이 추천한 도서를 함께 읽고 한 줄 서평을 작성해,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독서 활동을 통해 내면을 다지고 투명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아 ‘청렴을 읽다’라는 청렴 인증샷을 찍고 공유했다. 정상래 구청장은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를 확립시키고 직원들의 독서 분위기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체 청렴도 향상은 물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안산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돕기 위해 호수공원 내 야외수영장을 19일 개장한다. 호수공원 내 야외 수영장은 매년 여름철에 운영되는 시설로서 올해는 이달 19일부터 내달 25일까지, 38일 동안 운영한다. 시는 그간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족한 휴식공간 보완을 위해 몽골텐트를 추가 설치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끄럼방지 매트도 설치했다. 또 임시로 운영된 장애인탈의실 환경을 개선하는 등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특히 많은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이면 수영장 인근에 극심한 주차난이 벌어지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역-호수공원 주차장에 셔틀버스 3대를 투입,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개장하는 야외수영장의 안전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적극 개선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감골도서관 개관 22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감골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MUSIC LIVE SHOW’ 공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1997년 7월31일 안산시에서 세 번째로 개관한 감골도서관은 상록구 대표 공공도서관으로,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정착과 도서관이용 활성화 등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공연은 초등학교 교사이자 구독자 23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일명 ‘랩하는 선생님’으로 많이 알려진 ‘달지’의 자작 랩과 어쿠스틱 듀오 ‘헤일’의 음악공연이 어우러진 어쿠스틱 콜라보로 진행된다. 한편,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1층 로비에서 일일 까페 ‘감골벅스’를 운영, 도서관 자료실에서 자가대출기를 통해 책을 대출하고, 대출확인증을 지참하면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감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성과공유대회에서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 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지역에서 사회적기업 발전에 공헌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성과 우수기관을 포상해 사회적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에서 안산시는 사회적기업 11개소를 신규 발굴하고, 사회적기 업 청년 및 신중년일자리 지원, 사회적기업제품 공동 전시·판매장 조성, 공공기관 우선구매율 향상, 사회적기업 입주공간 지원,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개발 등을 통한 판로개척 및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진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사회적기업 활성화 사회적기업 발굴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육성의 4개 분야를 평가해 성과가 우수한 13개 자치단체에게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사회적기업에서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해발 4천m급 네팔 히말라야 무스탕 지역에서 트레킹에 도전하는 ‘2019 안산시 줌마 탐험대’가 19일 출국해 18박19일의 대장정에 나선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40~60대 여성으로 구성된 줌마 탐험대는 이날 오전 와~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집결한 뒤 인천공항으로 이동, 항공편을 이용해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향해 출국했다. 이들은 도착 이후 네팔 제2의 도시로 포카라로 이동해 ‘은둔의 왕국’이라 불리는 무스탕 지역 일주를 도전한다. 다음달 6일까지 예정된 일정 동안 탐험대는 해발 3천~4천m를 오가며 적게는 하루 3~4시간, 많게는 10시간 이상 걸으며 자신과의 도전에 나선다. 줌마 탐험대는 40~60대 안산시 거주 여성으로 구성됐으며, 준전문 산악인부터 암 극복자, 마라토너, 시민운동가 등 경력도 다양하다. 탐험대에는 등산 경력이 풍부한 전문산악인 구조대원 4명과 지도요원이 함께하며, 대원을 포함해 모두 25명이 동행한다. 한편 이번 트레킹 일정에는 KBS 2TV 다큐멘터리 ‘영상앨범 산’ 촬영팀이 동행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 시정 행정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학기 중 행정체험연수’는 참여자가 주 20시간 또는 주 35시간을 선택해 시청·구청·행정복지센터·산하기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시간당 8천350원의 급여와 주휴수당, 하루 3천원의 교통비 등이 지급된다. 모집기간은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이며, 안산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안산시에 주소를 두고, 국내 소재 대학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대학원생,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대학, 해외소재대학의 학생, 중퇴생, 최근 1년 이내 동일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예비 사회인으로서 행정체험연수에서의 경험은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자 선발은 무작위 전산 공개추첨 방식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과 안산의 평생교육 발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안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간’ 행사를 안산시 청문당에서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안·바·시’는 글로벌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평생교육과 시민의식, 안산의 문화예술 및 역사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크쇼다. 18일 열린 행사는 안산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가옥이자, 조선시대 4대 서고의 하나로 강세황 등 많은 학자와 예술가들이 학문을 배우고 깨치던 청문당에서 진행돼 그 의미를 더 했다. 행사에서는 2019년 신규 지정된 ‘우리동네 학습공간’ 21개소의 현판 전달식을 비롯해 신규학습공간 ‘온새미로’ 학습자들의 우클렐레 연주와 남성 3인조 그룹 ‘세상’의 팝페라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평생학습 여기 it수다’ 프로그램은 우리동네 학습공간 대표, 평생교육강사, 학습매니저, 학습자들이 서로 각기 다른 영역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안산의 평생학습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평생학습 현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안산을 바라보는 시간 ‘안·바·시’를 통해 안산시 평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19일‘우리들의 아지트 밥 먹고 놀자’프로그램에서 8월 검정고시 대비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우리들의 아지트 밥 먹고 놀자’프로그램은 매월 셋 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학교 밖 청소년들 간 긍정적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사회성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여가 활동 및 자치회의, 교육 등의 매월 색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지원과 인식개선을 돕고 있다. 이번 7월 밥 먹고 놀자 프로그램에서는 8월 검정고시를 한 달 앞두고 검정고시 응시 예정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기점검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과 동일한 조건에서 청소년 거점공간인 안다미로에서 진행됐다. 모의고사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김는“검정고시 한 달 전 자기점검을 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남은 기간 동안 더 열심히 해서 꼭 목표점수에 도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권는“실제 시험과 동일한 조건에서 실시되어 실제 시험을 치는 느낌이었다. 시험 전 해이해진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이번 8월 검정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