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꿈누리카페 3호점이 지난 23일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윤미근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및 학부모 대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 1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에서는 청소년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꿈누리카페 사업 설명, 축사, 케이크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청소년만 출입이 가능했던 카페를 자유롭게 개방해 간이 심리검사, 만들기 체험, 이용시설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전시회, 다과테이블을 마련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정부순 센터장은“바쁘신 일정에도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꿈누리카페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26일에 개소한 꿈누리카페 3호점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취미·여가활동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소중한 휴식·소통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23일 제2회 의왕학생동아리 연합회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리더십캠프는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함께 시작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캠프에는 관내 12개 중·고교 동아리대표 학생 및 청소년수련관 동아리대표 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오는 10월 19일에 개최되는 제2회 의왕학생축제에 대한 세부적인 기획과 동아리 부스 운영, 문화예술마당 공연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축제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어진 오후시간에는 체험의 장 시간을 마련해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내면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나만의 우드스피커’를 만드는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김상돈 시장은“학생동아리 연합회 활동은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고 우정을 이어가면서 주체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멋진 의왕학생축제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만성·중증정신질환 및 자살예방을 위해 지난 6월 부천원미·소사·오정경찰서, 부천시소방서, 7개 정신의료기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시자살예방센터와 ‘부천시 정신응급 위기대응 협력단’을 구성하고 공동대응에 나섰다. 정신보건, 경찰, 소방,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력단은 분기 1회 이상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개최해 정신과적 위기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 방안을 모색해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지난 6월에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신질환 의심자 발생 시 효율적 대응방안을 위한 기간 관 협조사항, 관련 법 개정사항에 대한 업무를 협의하는 등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대비 유관기관별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공동대응체제 운영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신응급 위기대응 협력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보건소 건강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9 부천시 중동 시장개척단’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시장개척단으로 선정된 기업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3박 5일간 두바이, 도하 2개 국가를 방문해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시장을 공략할 기회를 갖게 된다. 신청은 부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어야 가능하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관 시장성평가 및 부천시 수출역량평가를 거쳐 최종 7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항공료 50%, 통역, 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하고 현지시장조사와 바이어 상담 및 수출상담 주선한다. 단, 항공료의 50%와 현지 체재비는 참가 기업이 부담해야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비즈부천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기업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부천시 기업지원과 판로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부천시는 지역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매년 3개 지역을 선정해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러시아 및 카자흐스탄에 13개 기업을 파견해 9,005천 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부천페이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당초 인센티브 기간은 8월 29일에서 9월 15일까지였으나 지역화폐운영위원회에서 일반판매 확대 및 소비 촉진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인센티브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8월과 9월 각각 10%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인센티브 한도 금액인 40만 원 충전 시 최대 4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아 월 44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부천페이는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현재 발행 123억 원을 돌파했으며 4만 1천여 명이 카드를 발급받았다. 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센티브 지급으로 시민들이 부천페이를 적극 충전·사용해 시민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한옥에서 특별한 여름휴가를 보낼 가족을 찾고 있다. 산본도서관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여름에 한옥 형태로 꾸며진 어린이자료실에서 1박 2일 일정의 초등생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왔는데, 올해는 특별히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역사 속 별자리 여행’, ‘한여름 밤의 보드게임’, ‘우리 가족 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산본도서관은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가족과 함께하는 한옥 독서 여행’ 참가자 모집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참가비는 한 가족당 1만5천원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해 신청하면 되며, 더 자세한 정보는 산본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성수 산본도서관장은 “한옥의 아름다움을 간접 체험하고, 가족 간에 특별한 추억까지 만들 수 있는 독서 여행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장소 관계상 한 가족당 최대 3명, 총 10가족만 참여할 수 있으니 양해바란다”고 말했다. 산본도서관은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시민의 폭염 피해를 줄이고, 지역 내 온열질환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무더위 그늘막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7~8월 지역 내 24개소의 횡단보도 및 교통섬에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의 보행·교통안전 강화에 노력했던 시는 올해 6월 말, 총 30곳에 추가로 그늘막을 설치했다. 횡단보도 신호 대기가 길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곳 또는 시민의 설치 요청이 많은 곳 위주로 무더위 그늘막을 추가한 것인데, 이달 말까지 추가로 10개소에 그늘막을 더 설치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이에 따라 군포지역 내 무더위 그늘막은 2017년 여름에 설치한 4개를 포함해 총 68개가 되며, 시는 시민 안전 및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그늘막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신현돈 재난안전과장은 “모든 시민에게 필요한 무더위 그늘막이지만 상대적으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이나 아동에게 더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무더위 그늘막이 늘어나면 폭염 피해 발생률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 대책의 하나로 지역 내 114개소의 경로당과 금융기관 31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1인창조기업 CEO 역량강화를 위한‘CEO-WEEK'교육 행사를 경기·강원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강원지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와 운영인력 등 80여 명이 참가했으며, 투자를 이끄는 시장조사, IDEA가 비즈니스 모델이 되는 전략, 창업기업 성장 전략 등 1인 창조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진행됐다. 안양 1인 기업인 씨엔비정보기술의 이종욱 대표는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사업 아이템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러한 맞춤형 교육을 마련해주어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안양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이번 센터별 통합 교육을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지속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센터 간 네트워킹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안양시는 1인 창조기업 등 스타트업을 위한 교류와 지원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한다. 시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촉진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청 간부회의실에서 열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시의원, 안양시4차산업혁명위원회 등이 참석했다.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신산업 분야 관련 학계와 기업체 대표들로 올해 초 구성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에이치앤컨설팅이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하게 될 과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국내·외 환경 및 정책 분석 안양 지역산업 현안 도출·분석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분석 및 전망 산업발전 비전·전략 등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4차산업혁명위원들은 안양시의 차별화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초첨을 맞춰 용역을 진행할 것과 신기술을 이용한 공공서비스 개발을 넘어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촉진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중장기계획에는 오는 2023년까지 5년 동안 지역에 부합하는 4차 산업혁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2018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부상으로 5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 혜택도 입었다. 정부혁신 평가를 주관한 행정안전부는 앞서 교수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정부혁신평가단, 지역과 성비를 고려한 국민 2백 명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했다. 평가는 17개 광역단체와 226개 기초단체 등 전국의 243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참여와 협력·낡은 관행 혁신 3개 분야 11개 지표에서 이뤄졌다. 안양시는 11개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중에서도 특히 청년정책, 혁신인프라 구축, 안전인프라 통합운영 등 사회적 가치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높은 점수를 획득, 226개 기초단체 중 14개 지자체에 수여하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의 주인공이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공직자들과 같이 달려온 노력의 결실로 생각된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건설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