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가 지난 6월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소확행’사업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확행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뜻으로, 시에서는 저소득층 가정에 외식 기회를 제공하는‘맛있는 외식, 행복한 추억 만들기’와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하는‘희망 SMS 발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맛있는 외식, 행복한 추억 만들기’는 저소득 가구에 외식 기회를 제공해 가족간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함께하는 식사의 의미를 되새겨 가족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2018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선정 포상금 중 일부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사업비를 마련했으며, 관내 저소득 60여 가구를 선정해 가구원 수에 따라 5만원에서 1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를 구입·배부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희망 SMS 발송’은 복합적인 문제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주 1회씩 희망 메시지를 발송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5G 통신·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최첨단 정보기술 체험이 가능한 ‘정보교육센터’를 25일 개소했다. 시에 의하면 시설 정비 등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연 군포시 정보교육센터에서는 정기적으로 가상현실 체험, 3D 프린팅, 로봇과 드론 코딩, 유튜브 영상 제작 및 편집, SNS 활용 등 최첨단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VR은 단체와 개인 모두 체험이 가능하며, 시는 정보교육센터 개소 기념으로 이달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일 6회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VR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기존의 정보교육센터와 인접한 일자리센터가 군포시청 별관 1층으로 이전함으로써 확보된 장소를 활용해 공간을 확장하고, 최신 첨단 장비를 새로 배치했기에 가능해진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부터 정보교육센터 개보수를 시행,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앞으로 시는 정보교육센터에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연령별·수준별 정보화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지역 내 교육기관과의 업무 협조 등을 통해 시설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군포시 정보교육센터 재개관 현장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자율주행차가 시범 운영되고, 동영상 촬영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무더운 여름철 비가열 수산식품인 게장, 생선회 등 섭취로 장염비브리오 등 식중독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개인별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염비브리오균은 연안 해수에 존재하는 세균으로, 수온이 상승하는 4월부터 증가해 8월에 최고점을 기록해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균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하고 신속하게 냉장 보관해야 하며, 수산물 절단·조리 전에 흐르는 수돗물로 표면·아가미·내장 등을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 칼, 도마 등 주방도구는 횟감용 등으로 구분해 사용하는 한편, 사용한 조리도구는 세척과 함께 열탕 처리해 2차 오염을 방치해야 한다. 조리사의 개인 위생관리 철저는 기본이다. 수산물을 섭취할 때는 가능한 생식을 피하고, 충분히 가열해야 하며, 날 음식과 익힌 음식은 구분해 보관한다. 게장류 등 숙성이 필요한 음식은 충분한 숙성을 거친 뒤 먹어야 한다. 안산시 관계자는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로 여름철 주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관내 외식업 영업자와 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외식사업 아카데미 제2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전국 최초로 2006년부터 ‘위생업소 지원대책’ 일환으로 상록구와 단원구가 1년에 한 번씩 돌아가며 운영하는 것으로, 올해 상반기는 단원구에서, 하반기는 상록구가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메뉴개발 및 요리실습, 성공적은 운영 사례, 현장 벤치마킹, 세무·노무 등 외식사업 운영을 위한 실습과 이론을 병행해 추진된다. 23기 교육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다음달 25일까지 상록구 환경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상록구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은 선착순 40명으로 구성되며, 외식전문 교육기관이 맡아 올 9월6일부터 11월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5시 교육이 진행된다. 앞서 올 5월2일부터 12주 과정의 교육을 받은 22기 교육생들은 25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수료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교육에 참가한 시민은 “단원구가 실시한 교육 과정을 통해 같은 업종 종사자와 정보교환은 물론, 외식 트렌드와 경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배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 동안 공공도서관 30개소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강, 문화공연, 독서교실,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전 접수를 통해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해 즐길 수 있으니, 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알아보고 참여하길 바란다. 인문학, 공부법, 부모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 중앙도서관은 ‘인문학 열두 마당’ 행사로 김용섭 칼럼니스트의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 강연과 전뇌학습 심화과정으로 김용진 박사의 ‘책 빨리 읽기’ 강연을 연다. 관산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도자기에 담은 삶’ 강연과 탐방을 진행하며, 박인연 학습컨설팅전문가의 ‘혼자 공부하지 못하는 아이들’ 특강을 개최한다. 성포도서관에서는 강현숙 상담심리 전문가의 ‘50+를 위한 심리학 수업’을 운영된다. 아이들과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 영어·미디어특화도서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는 해리포터의 세계관과 콘셉트를 이용한 스핀오프 마술공연 ‘헬로포터의 신비한 마법학교’를, 관산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국악놀이극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어두운 골목길을 주민들이 조금 더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의왕의 밤을 밝게 골목길 션샤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야간에 통행하는 주민들의 위험과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골목길에 태양관 센서등을 설치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각 동 자율방범대가 어두운 골목길과 밝은 빛이 필요한 장소를 2~3곳씩 선정했으며, 각 동의 동아리 및 단체 봉사자들이 설치를 돕고 있다. 지난 23일 코레일 부곡차량사업소 레일엔젤 봉사단이 부곡중앙남6길에서 부곡중학길로 이어지는 골목길에 태양광 센서등을 처음 설치했으며, 앞으로 오는 9월까지 각 동별로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자원봉사자들의 도움 덕분에 위험하고 어두운 골목길이 밝고 안전한 길로 새롭게 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5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다. ‘뮤직쉐프 3대천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비빔밥, 추억의 짜장면, 카레 등 요리음악을 모티브로 창의적인 발상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체험할 수는 창작 합창뮤지컬을 선보인다. 임경택 예술 총감독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의왕시민을 위한 무료공연으로,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의왕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2019 평창코리아 세계청소년합창페스티벌&경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합창단”이라며“합창단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이번 정기연주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7명의 초·중·고 단원들로 구성된 의왕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그동안 각종 정기연주회, 외부 초청공연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며 의왕시를 알리는 청소년 문화사절단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3일 민선7기 출범 1년을 맞아 장덕천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공약사업의 이행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는 전체 7대 분야 77개 공약사업 중 주요 관심 및 미진 사업 27개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77개 공약 중 부천지역화폐 발행, 2019년 생활임금 1만 원 달성 등 6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67개 사업은 정상 추진, 4개 사업은 장기 추진 사업으로 분석되어 7월 현재 38.7%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덕천 시장은 “공약 사업의 기틀을 잘 마련해 2019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 결과 SA등급을 획득했다”라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발휘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또한 “변경이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무리하게 추진하기 보다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민 수혜 중심으로 조정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 민선7기 최대호 시장의 공약사업이 순항 중이다. 민선7기 1주년에 따른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가 지난 23일 간부공무원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민선7기 1년 동안의 공약사업 추진실태 점검결과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양시는 총 112개 공약사업 중 40개 사업을 완료한 가운데 나머지 사업도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주요 추진성과로는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사업’이 펀드운용사 선정과 함께 올해 결성을 목표로 속도를 높이고 있고, 만안·동안 청년오피스에서는 청년창업기업을 집중 육성 중이다.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반 운영과 5대 분야를 통합한‘안양안전폴리스단’ 출범, 안양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등이 안양시민의 안전을 꾀하고 있으며, 신 중년 세대를 위한 베이비부머지원센터 개소와 치매안심센터 개소는 노후가 안심되는 도시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시가 운영하는 체육시설물을 무료 개방하는‘스포츠데이’를 전국최초로 실시하는가 하면, 동안고교 학교숲 신설, 내비산경로당에 마을사랑방 조성, 병목안 캠핑장 시설물 확충 등은‘힐링안양’을 앞당기고 있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을 기리는 호국영령 추모제가 지난 23일 의왕시 재향군인회관에서 열렸다. 6·25참전유공자회 의왕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보훈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감사와 함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