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은 지난 26일 안양역 2층 광장에서 ‘2019년 여름방학 전국 동시연합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전국 단위 청소년쉼터에서 동시 진행되는 행사이다. 연합기관으로는 안양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안양시여자중장기쉼터, 안양시청소년성문화센터, 법무부법사랑위원 동안·만안지구협의회, 만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안양지구대 및 안양시청 교육청소년과 등 총 9개 기관이 참석했다. 금번 연합 아웃리치는‘청소년 가출예방 및 성지식 캠페인’을 주제로 실시했다.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박현주 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안양’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NH농협 의왕시지부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26일 의왕시청에서 기증식을 갖고 2,000만원 상당의 고정형 파라솔 그늘막 10개를 의왕시에 기증했다. 고정형 그늘막 쉼터는 도시 모습과 잘 어울릴 수 있는 파라솔 형태로 내구성과 실용성을 갖춰 매년 여름 때마다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다. 현재 시에서는 의왕역을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고 그늘이 없는 횡단보도 등을 중점으로 총 15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기증받은 10개에 추가로 9개를 더해 8월초까지 총 34곳에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이 한낮의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황성용 지부장은“그늘막이 불볕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을 기증해 준 NH농협 의왕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5일 미세먼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부천시의회 박명혜, 박찬희, 박홍식 의원, 미세먼지 전문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재희 박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고상원 박사, 건국대학교 환경공학과 김종춘 교수, 부천YMCA 김기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 2018년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한 이번 용역은 18년 12월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7개월 간 진행됐다. 거버넌스 워크숍, 중간보고회, 시민들과 찾아가는 리빙랩 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제안된 의견들은 전문가들의 논의와 협의를 거쳐 마스터플랜에 반영했다. 이날 발표한 마스터플랜에는 전국 최초로 미세먼지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구축된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미세먼지 배출 및 피해 저감 사업 서비스를 도출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김기현 부천YMCA사무총장은 “과학적 기술을 적용한 미세먼지 빅데이터에 기반한 대책도 필요하나 사회·인문·자연을 고려한 다각적 접근을 통해 종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이달부터 의왕시에 소재한 명륜보육원 원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놀이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의 대처능력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시민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매주 일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되며, 경기도 초등학교 생존수영 표준 매뉴얼 과정으로 내용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최욱 사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식당에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으로 삼계탕 대접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평소 식사를 잘 챙겨먹기 힘든 저소득 독거·장애 어르신 및 병약자 100여명을 모시고 정성스럽게 마련한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또한, 병상에 누워있거나 거동이 불편해 직접 오기 힘든 20가구에 대해서는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건강하게 잘 생활하고 있는지 안부를 꼼꼼히 챙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요즘 날이 덥고 습해서 입맛도 없고 기력이 없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을 먹으니 힘이 나는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종득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함께 읽기 두 번째 강좌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바라보는 생활 속 인문학’프로그램을 오는 8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참가자들이 수동적으로 강의를 듣는데 그치지 않고 주제 도서를 읽은 후 책 내용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방법으로 진행돼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카페에서 만난 장자’를 주제 도서로 선정하고 미래인문학연구소 권영민 대표와 함께 생활 인문학, 관계·통찰·진심 리더십 등 총 10강으로 진행되며 삶의 의미를 고전을 통하여 다시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으로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꿈빛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검진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여름휴가 기간에 미리 암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19년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 연도 출생자로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이 대상이다. 대장암은 출생 연도와 상관없이 만 50세 이상이라면 매년 분변잠혈검사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국가 암 검진에 폐암 검진 항목이 포함되어 만 54세 이상 만 74세 미만의 남녀 중 30갑년이상의 흡연자는 저선량 흉부 CT를 이용하여 폐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몸이 건강하다고 느끼는 상태일 때 검진권고안에 맞춰 정기적으로 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무료 국가 암 검진 대상자의 경우 암 검진을 받은 후 암 진단 시 연간 200~220만 원의 의료비가 최대 3년간 지원된다. 암검진, 의료비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출산지원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는 지난 24일 부천백송라이온스 클럽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부천 백송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2005년 창립되어 사랑의 쌀, 김장나누기, 환경봉사, 주거개선 사업 등 지역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35명의 어르신들과 청와대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으며, 6월에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 42대를 지원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솔선하고 있다. 부천백송라이온스 클럽 노홍석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셨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한 할머니는 “오늘 맛있는 삼계탕 먹고나니 더위가 사라지는 듯하다며, 때마다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에서는 폭염 대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폭염경보 및 주의보 발생 시 어르신 안부확인을 하고 있으며, 민간 후원 연계를 통해 혹서기 대비용품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장섭 노인복지과장은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25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6박 7일간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를 운영한다. 해외교류도시인 중국 웨이하이시, 일본 오카야마시, 러시아 하바롭스크시,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등 4개국 4개 도시 청소년 41명과 부천시 청소년 41명이 1:1로 짝이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갖는다. 특히 이번 홈스테이는 우리 문화의 전문기관인 부천문화원이 함께 하여 외국 청소년은 물론 우리 청소년들도 한국전통문화와 K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외국 청소년들은 짝이 된 우리 청소년의 가정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하며 우정을 쌓고, 한국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며 내년에는 우리 청소년이 짝꿍의 나라에 방문하여 우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양진철 부시장은 “국제홈스테이는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며 부천을 방문한 외국 청소년들과 우리 청소년들이 좋은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0개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복지지원 및 사례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9년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인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담당자는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른 부천시 주거복지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주거복지 정보와 신청 대상 및 절차 등을 안내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는 지역자활센터에서는 교육 참석자들에게 해당 사업을 안내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담당자들의 주거복지 업무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여러 기관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파악하여 대상자들의 신청과 처리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민·관협력으로 구성된 주거복지협의체에서는 지역의 주거복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교육 등 지속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펼쳐 주거복지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