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평생학습센터에서는 지난 27일 ‘부천인생학교’의 총학생회 임원진들이 부천 중동주간보호센터에 방문하여 창의적 나이듦을 주제로 지역사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평생학습센터는 관내 4개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하여 중장년층의 제2인생 준비에 필요한 평생학습과 플랫폼을 제공하는 부천인생학교를 3년차 운영 중이며, 부천인생학교는 고령시대를 맞이하여 긍정적이고 창의적으로 나이 들어가는 것을 함께 배워가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매년 기수별 7명으로 총학생회를 구성하고 평생 학습 프로그램 이용에 대한 혜택을 지역 사회와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는 2기 최정기 회장이 주축이 되어 김춘희 부회장, 강승정 인생총무, 전미경 가톨릭대 학생회장, 이미선 서울신대 학생회장, 박일배 유한대 학생회장 및 3기 이현채 부회장과 함께 부천의 주간보호센터에 방문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가인예술단의 부단장이기도 한 이미선 서울신대 학생회장과 단원들의 재능기부로 함께 노래와 율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생학교의 웰빙화장품과정에서 콘텐츠를 개발하여 창업한 구름강아지의 전미경 대표는 모기퇴치제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29일 아침 안양시 만안구 냉천로 양지3교 인근에서 중앙시장 주차환경 개선 공사 중이던 천공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지는 전도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레인기사와 인근을 지나던 보행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다행이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소식을 접한 최대호 안양시장을 즉시 현장을 찾아,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과 더 큰 사고로 번지지 않도록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부상자 2명이 입원중인 병원을 방문해 위로의 말과 함께 빠른 쾌유를 빌었다. 최 시장은 29일부터 하계휴가 중이었지만 갑작스런 사고소식에 계획했던 일정을 포기하고 긴급하게 사고현장을 찾은 것이다. 최 시장은 현장에서 어떤 경우에도 안전이 선행돼야 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크레인 전도에 따른 일대 정전사고 등 주민피해 여부를 파악해 빠른 시간 안에 복구초지 할 것을 주문했다. 안양시는 공사 중지명령과 함께 사고원인 파악에 나서고 있으며, 원인규명이 이뤄지는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둘째자녀 이상 출산가정에 대한 산모지원서비스가 확대됐다. 안양시는 산후조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산후회복 및 양육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둘째자녀 이상 출생가정의‘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파견서비스를 소득에 상관없이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둘째자녀 출산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인 가정에 한해 건강관리사 지원이 가능했지만 이제부터는 소득기준 없이 혜택을 받을 있게 된 것이다. 대상은 6개월 이상 관내 거주한 출산가정으로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거주지 보건소 또는 인터넷홈페이지‘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금년들어 안양관내 출생아 수는 6월말 기준 1988명으로 파악돼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 출산 문제 극복을 목표로 향후 모든 출산가정에 대해 조건 없는 서비스지원을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이달부터 난임부부 지원 나이제한을 폐지하고 시술비 지원 차수를 확대했다.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입원치료비 지원과 관련해서도 종전 11종에서 고혈압을 포함한 19종으로 늘렸다. 시는 또 출산지원금으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29일 수와진 사랑더하기로부터 선풍기 100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군포시에는 수와진의 안상수 공동대표 등 임원진 3명이 찾아와 무더위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시에 의하면 1987년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은 수와진의 안상수 씨는 2013년 법인을 만들어 재능기부를 통한 거리모금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지난 6월 말에는 군포의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자선활동 공연을 펼친 바 있으며, 활동 수익 등으로 이번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 시는 지역 내 11개 동의 저소득 독거노인, 다자녀 가정 등에 기탁받은 선풍기를 고루 배분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안상수 수와진 사랑더하기 공동대표의 재능기부, 군포시민들의 사랑 나눔이 선풍기 100대로 선순환 돼 고맙고 기쁜 마음”이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만은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더불어 사는 군포 만들기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웃돕기를 실천을 위해 후원금품 기탁 등을 하기 원하는 시민은 시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방학을 맞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특별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 조경·생태교실’을 개설해 오는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총 7회 걸쳐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다양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시행하는 것이다. 시에 의하면 초등 3~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한 초막골 어린이 조경·생태교실에서는 생태공원의 꽃과 하천 속 수중 생물, 나비와 나무의 생태, 습지식물 등을 자세히 관할하며 배우는 시간이 마련된다. 야외 활동이나 자연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동·식물의 모양과 상태를 직접 보고 익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확산하기 위함이다. 무료로 시행될 이번 교육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생들은 8월 4일까지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더 자세한 정보는 시청 생태공원녹지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확인 가능한 초막골생태공원의 동·식물 체험 교육 과정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청소년들이 도지재생에 대한 마인드 함양의 시간을 공유했다. 안양시는 안양대학교와 협력해 지난 25일과 26일 1박2일 일정으로 대학생과 고교생 80명이 참여한‘도시재생 창의캠프’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창의캠프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는 관내 3곳을 중심으로 안양예술공원 유스호스텔과 안양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창의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뉴딜사업 지역 곳곳을 탐사하고 관련 퀴즈와 게임으로 을 즐기며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시는 또 외부전문가 특강과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서 작성, 팀별 도시재생 효과적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발표대회도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안양에 살고 있지만 다른 동네는 가볼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캠프를 통해 여러 동네를 답사하며 그 지역의 역사, 문화,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교실을 벗어나 다른 학교 친구도 만나고 살고 있는 지역을 조금 더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기적이고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하서는 자라나는 청소년의 지역에 대한 관심 제고와 다양한 참여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내손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영양만점 삼계탕을 만들어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장마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영양이 가득한 삼계탕과 음식들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또한, 내손1동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장마철에 집에만 있어 우울했는데 부녀회에서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을 직접 대접해 줘서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옥자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행복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쉐어블 프로젝트’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쉐어블 프로젝트’제2차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쉐어블 프로젝트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사업성과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시의회의장, 이숙정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을 비롯한 내빈과 추진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쉐어블추진위원회는 2017년 7월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대표기관으로 하여 의왕시 내에 있는 더불어가는 배움터 길, 모락산아이들 지역아동센터, 벼리축산, 사)행복연대 징검다리, 사회적 협동조합 두들, 앨리스브래드, 의왕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의왕시장애인자립재활센터,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청년협동조합 뒷북, 포이에마장애인보호작업장,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장애자녀양육부모모임 등 의왕시 내 장애관련 전문기관뿐 아니라 사회단체, 청년단체 그리고 장애자녀 부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년간 지역 내 발달장애인과 이웃이 되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단순한 사업보고만 하는 형식에서 벗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25일 2019년 제2기 이모작 아버지 요리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요리교실은 중장년층 남성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0주간 콩나물밥, 오징어볶음 등과 같은 기초요리에서부터 중식, 양식, 일식 등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배우고 여름철 보양식인 해신탕을 만드는 것을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수료생 중 한 명은 “요리는 나와는 먼 일이라는 생각에 관심조차 없었는데 자꾸 요리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다.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요리를 만들면 신기하게 얼추 비슷한 맛이 난다. 건강식과 응용 요리에도 관심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정윤경 요리기능장은 “어려운 설명도 척척 이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강사로서 흐뭇함을 느낀다. 배운 음식을 가정에서 만들면 복습도 되고 요리하는 멋진 남편도 될 수 있다.”고 축하인사를 대신했다. 이장섭 노인복지과장은 “요리는 언젠가 꼭 사용할 비밀병기처럼 은퇴한 남성이 준비해야할 필수 요소다.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교육 받아 100세 시대에 요리도 할 줄 아는 준비된 아버지로 가족의 사랑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이모작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심리적 외상 피해자의 상황 극복과 트라우마 회복을 돕기 위해 ‘트라우마 통합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트라우마는‘상처’라는 의미의 그리스어‘트라우마트’에서 유래된 말로 정신적 외상을 의미하며,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갑작스러운 충격적 사건을 경험 한 후에 일어나는 몸과 마음의 부적응적 반응을 말한다. 충격적 사건이란 ‘충격적 이별, 창피, 심한 좌절’, ‘질병, 신체적 장애’,‘방임, 가족학대, 성폭력’,‘재해, 교통사고’등과 같은 개인 또는 집단적 재난을 말하며 외부의 도움 없이는 극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심리지원 서비스는 트라우마 사건으로 인한 심리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사람은 물론 가족, 목격자 등 외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위기평가, 개인상담, 회복 프로그램,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재난대응 및 보건분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 전문가 양성 교육도 추진한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문의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