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가 한국을 대상으로 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등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안산시 무역보복 종합지원 대책본부’를 설치하기로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6일 관내 유관 기관장들과의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윤화섭 시장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김무연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윤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손영환 안산세관장, 이상욱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 시장은 아베정부의 일방적인 무역보복 조치에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히며, 향후 한일양국은 물론 세계 경제 전반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했다. 아울러 추가 제외 품목 확대 및 전반적인 경제 침체 분위기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내 기업들의 피해 현황 파악 및 체계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안산시 무역보복 종합지원 대책본부‘를 설치하기로 했다. 대책본부는 안산시 주도로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일본관련 경제동향을 주시하는 등 관내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운영된다. 안산시는 피해 규모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만남실에서 삼협연립3차 가로주택정비 조합장과 제2호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공동건립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여월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부지에 이어 괴안동 117번지 일원 삼협연립3차 가로주택정비사업 부지에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을 건립할 수 있게 됐다. 조합은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토지를 제공하고, 부천시는 공영주차장 건립비용 및 임대료를 부담하여 사업 대상지 지하 1층에 공영주차장 약 67면을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구역이 역곡남부시장과 인접해 있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여 소상공인의 소득증대 등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 제2호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선정을 축하하며 “부천시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조성사업이 도시재생의 선도모델로 성공적으로 자리잡아 입주민에게는 장기적 수익원 확보로, 지역 주민에게는 주차 공간 제공으로 주거복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 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아카데미’ 특강을 개설했다. 이번 특강은 방학 기간인 5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총 4회로, 초등생 50명이 참여한다. 수업은 도자기 만들기 등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나만의 접시 만들기, 어린이 예쁜 글씨 POP & 캘리그라피, 일기가 술술 미술이 술술’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건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어린이들의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며 “방학기간이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남희 갈산동장은 “기존에 어른들 위주로 운영되어온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어린이를 위한 특강을 마련해 수혜층을 확대하고자 했다”며 “반응이 좋은 만큼 겨울방학에도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제8호 태풍‘프란시스코’가 북상함에 따라 6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사전대비를 위한 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 정의돌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관련 부서별 태풍 대비 사전조치 및 대처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번 태풍 프란시스코가 의왕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보가 됐지만, 시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 판단하고 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야영장 및 산간지역 이용객들에게 사전 안내 등을 통해 만약의 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의돌 부시장은“이번 태풍으로 직접적인 큰 영향은 없겠지만 방심하지 말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재해취약지역과 공사장 등의 위험요인을 사전 예찰하고, 배수로 정비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비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의왕시 내손동 꿈누리카페 2호점에서 학생들이 친구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해 3월 개소한 꿈누리카페 2호점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룸과 자유공간, 다락방, 코인노래방 등이 조성돼 있으며, 청소년만을 위한 전용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일본정부의 비상식적인 경제보복 조치를 강력히 규탄하고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철회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최근 일본 정부가 지난해 10월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비정상적인 수출규제를 강화하고 포괄적 수출 우대 자격인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첨단산업의 부품, 소재 등을 우리나라에 대한 보복 수단으로 활용하는 일본정부의 수출 규제조치와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한 것은 한일 관계는 물론 세계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행위로써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시의원들은“일본 정부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진정한 사과와 함께 정당한 배상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면서“의왕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경제보복 조치가 철회될 때까지 의왕시민과 함께 NO-NO JAPAN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올해 균등분 주민세 5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부과 대상은 지난 7월 1일 기준 부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 부천에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와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8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납부세액은 개인균등분 12,500원, 개인사업자균등분 62,500원, 법인균등분은 62,500원~625,000원이다. 세대주인 개인이 개인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경우 개인균등분 주민세와 개인사업자균등분 주민세를 각각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9월 2일까지이며 고지서는 8월 10일에 주소지와 사업장으로 송달할 예정이다.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의 ATM기는 물론 지방세 홈페이지,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신용카드 포인트로도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은 인터넷 검색창에서 “경기도 스마트고지서”입력 후 앱을 다운로드하면 고지서를 송달받고 간편 결제로 납부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을 이용하여 종이 고지서를 받지 않아도 전자고지 신청은 물론 납부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시중 은행의 금융앱을 다운로드한 후 안내에 따라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의 취약가정을 위한 선풍기 전달식이 지난 5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있었다. 전달된 선풍기는 총 31대, 210만원 상당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사의 뜻을 전했고, 기증된 선풍기는 동V터전을 통해 폭염 취약가정에 전달됐다. 안양시가족봉사단은 저소득층 가정과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동안 벼룩시장을 열어 거둔 수익금으로 선풍기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한연경 가족봉사단 단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이 시원한 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 며 가족봉사단의 마음을 전했다. 냉방용품을 지원받은 한 독거노인은 “선풍기가 오래되어 이번 여름이 걱정 되었는데, 이런 뜻깊은 선물을 받게 되어 몸과 마음도 함께 시원해져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경제전쟁의 상황으로까지 번진 일본의 무역보복 시기에 군포시에서 진정한 광복을 선언하는 음악회가 개최된다. 군포시는 오는 15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 특별무대에서 ‘광복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순국선열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광복 74주년을 맞은 기쁨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준비됐던 이번 음악회는 요즘 시기에 맞춰 진정한 광복을 선언하는 행사로 진행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일제강점기를 끝내고 맞은 광복은 국민의 애국심에 의한 것이었다”며 “일본이 부당한 무역보복을 자행하며 우리나라 경제에 피해를 주는 요즘에는 우리가 모두 광복군이 돼야 하는데, 이번 음악회가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에 의하면 음악회는 평양민속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돼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데, 본 무대는 만세삼창으로 주권을 회복한 광복의 기쁨과 경제적으로도 자립하는 진정한 광복을 염원하는 의식으로 막을 올린다. 이후 음악회에서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의 무대에 이어 성악, 민요, 합창 등의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 자세한 공연 정보는 군포시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청년도시 안양시가 8월 한 달 동안 제1회 안양시청년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안양관내 거주하는 19세 ∼ 39세 되는 성실한 청년이 대상이 된다. 시는 ‣봉사 ‣효행 ‣근로 ‣청년기업가 ‣문화·예체능 ‣환경 ‣청년활동 총 7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중 근로 부문은 관내소재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자, 청년기업가 부분은 관내 사업자등록을 한 상태에서 2년 이상 계속 기업을 운영하고 있을 것을 자격 조건으로 한다. 봉사를 비롯한 나머지 5개 부문은 관내 2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면 가능하다. 시 산하 각 부서장인 공무원이나 학교장, 청년단체장, 사회단체장, 20명 이상 시민이 추천 가능하며, 근로부문의 경우 시 관내 종사자 5인 이상 기업체 대표도 추천 자격이 된다. 근면성실하면서도 칭송이 자자한 청년을 알고 있다면 추천서, 공적조서, 부문별 증빙서류 등을 이달 30일까지 시에 제출할 것이 요구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표방하고 있다며, 타의 모범이 되는 청년을 발굴 시상하는데 많은 관심과 추천을 권장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제1회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