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는 주민참여예산과 같이 청소년들이 자신들과 관련한 사업들을 직접 제안하는‘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발표회’가 지난 7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고 밝혔다. 안양 YWCA가 주관한 이날 발표회에는 제안발표 3팀을 포함해 청소년과 학부모 130여명이 참석, 다양한 사업들을 제안하며 열기를 쏟아냈다. 청소년들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 발표회는 8회째로 올해는 특히 심사를 통해 우수 사업을 제안한 팀에게 시장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의 주인공은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중앙공원 분수대 근처 탈의실 설치, 안양시 중고책 판매 서비스 운영 등을 제안한 3팀에게 돌아갔다. 발표회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청소년은 미래의 주역이라며, 이렇게 다양한 꿈과 상상력을 가지고 있는지 놀랍다.”며, 꿈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과 시 또한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발표대회에서 제안된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해 2020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아파트 마을봉사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아파트 마을봉사단은 마을 주민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구성한 단체로, 해당 아파트 주민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 공모를 통해 5개 아파트에서 총 11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월 1~2회씩 지역 환경정화, 야간방범, 층간소음 예방캠페인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파트 마을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학생 및 주민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의 활동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애로사항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문관우 학생은“방범활동에 참여하면서 우리 동네에 사각지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책임감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자원봉사자 김경희씨는“깨끗한 줄 알았던 우리마을에 숨겨진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특히, 아파트 숲속에 반려견 배설물들이 많이 있는데 다음에는 반려동물 에티켓에 대한 문제도 해결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홍석호 센터장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경제단체인들이 지난 7일 인덕원IT밸리 지식산업센터에서‘일본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의 경제보복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자리에는 의왕벤처기업협회, 의왕여성기업인협의회,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부곡도깨비시장상인회, 한국부인회 의왕시지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의왕시지회 등 관내 경제관련 단체장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 단체장들은“일본의 이번 조치는 삼권분립에 따른 우리나라 사법부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비상식적이고 일방적인 경제보복 행위로 이는 명백한 경제침략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하며,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행위 철회를 촉구하며 과거사에 대한 책임있는 사과와 정당한 배상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세계무역 생태교란행위와 대한민국 경제침략 행위에 대해 일본산 제품의 판매·사용 제한, 일본여행 자제, 수입의 다변화 및 국산화로 위기 극복 등 다각적인 대응을 실시할 것을 다짐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 중·고등학교 학생동아리연합회 리더십 캠프가 동아리대표 259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부터 7일까지 경기 고양소재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있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 중∼고교생들의 차세대 지도자 육성을 위한 리더십 향상에 초점이 맞춰진 가운데 두 개 기수로 나뉘어 진행됐다. 1일 차에는 연극, 포스트 게임, 장기자랑, 라디오 동아리 사연 등이 펼쳐졌다. 또 2일차에서는 인문사회, 자연과학, 문화예술, 미디어, 자원봉사 등 5개 영역 분과활동과 토론 및 발표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 최대호 안양시장이 출연 청소년정책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최대호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이 우리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아가야 한다.”는 내용을 담아 “안양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의 혁신교육지구 학생동아리 사업은 안양지역 초·중·고 동아리 277개 팀을 지원하며, 시의 청소년활동 대표브랜드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8일 웅진플레이도시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88데이’를 진행해 888명의 아동에게 시원한 추억을 선사했다.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와 웅진플레이도시가 워터파크 입장권 및 점심식사와 기념품 등 5천 6백만 원 상당을 후원하여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부천시 사회적기업 18개 회원사, 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년보다 더 많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좋은 추억을 선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부천시에 터전을 둔 사회적기업이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면서 발전하고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김승모 회장도“공유와 나눔,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사회적기업들이 공유경제의 터전을 심고 뿌리를 내려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18개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오는 9월 7일 의왕 학의천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4회‘의왕 학의천 노래자랑’참가 신청 접수가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접수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4일까지로 내손1·2동 및 청계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내손1·2동 및 청계동 주민 또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본선에 앞선 예심은 9월 4일 저녁 7시 내손2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9월 7일 열리는 본선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10개 팀이 참여해 최종 실력을 겨루며, 가수 진성, 우연이, 강수빈, 승국이 등 인기가수들의 화려한 축하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사전 공연으로는 내손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한국무용팀과 밸리댄스팀 등이 출연해 화려하고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한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노래자랑 대상에게는 43인치 TV가 주어지며, 최우수상에는 공기청정기, 우수상에는 의자형 마사지기, 장려 및 인기상에는 전자레인지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내손2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티브로드 ABC방송이 주최·주관하고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7일 저녁 제3기 수도권 신도시 입지 예정 지역의 단체장과 제3차 모임을 가졌다. 이날 신도시협의회는 박선호 국토부 제1차관을 초청하여 신도시 개발과정에 정부와 중앙공기업에서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신도시는 서민주거 안정에 꼭 필요하다는데 중앙정부와 의견을 같이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개발 구상부터 지자체별 특성과 장기도시발전 방향이 반영되고 국책사업으로 강제 수용되는 지역주민 토지보상금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을 국토부가 앞장서줄 것과 내년도 예산에 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예산 반영 등 가시적 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주민과 공장 등 기업의 이주대책 조속 마련, 일자리와 주택의 균형 있는 기업유치대책 등 중앙과 지자체의 협력 및 중앙정부의 적극 지원 요구가 이어졌다. 박선호 국토부 제1차관은 기존의 1, 2기 신도시와는 달리 3기 신도시는 지역별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개발 과정에도 지자체와 사안별로 협의하여 성공한 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5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 드림스타트 취학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꿈돌이의 랄랄라 우쿨렐레교실’을 진행했다. ‘꿈돌이의 랄랄라 우쿨렐레교실’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악기를 배울 기회가 적은 아동과 양육자에게 취미 및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자존감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아동들은 우쿠렐레 전문강사에게 다양한 코드와 다운 스트로크, 칼립소 주법 등 우쿨렐레 연주법을 배웠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아동끼리 작은 음악회를 열고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노래도 부를 수 있어서 좋았고,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생겨서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들이 악기 연주 방법을 습득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8월부터 10월까지 치매어르신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농작물을 수확하는‘치매어르신 돌봄치유농장’을 운영한다. ‘치매어르신 돌봄치유농장’은 부천시·소사·오정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원미노인복지관의 경증치매어르신이 일자리 어르신과 1:1로 매칭되어 함께 텃밭을 가꿔 작물을 수확하고 사회적관계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작물 경작법 기본교육에서부터 땅고르기, 씨뿌리기, 모종심기, 수확하기 등 스스로 작물을 심고 가꿔보고, 텃밭에서 필요한 허수아비, 울타리, 벌레퇴치제 등을 만드는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전문 강사를 활용하여 인지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있는 시설을 치매환자 및 보호자가 함께 이용하는 다양한 사회적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현재 부천시의 유병율은 9.51%로 65세 이상 치매추정환자는 8,900여 명이며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치매환자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치매환자는 치매의 진행에 따라 인지기능을 비롯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며, 사회적 역할과 관계망의 손실에 따른 사회적 고립이 이를 더 촉진한다. 이에 부천시는 농업활동과 케어서비스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7~2018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부천시 지역자활센터 3곳 모두가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원미지역자활센터는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소사지역자활센터와 나눔지역자활센터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곳의 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자의 자활성과 및 자활사업단 운영성과 등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24개소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48개소의 지역자활센터에 우수기관 인증 현판 교부 및 운영비 추가 지원, 국·내외 선진지 견학기회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길 복지정책과장은 “우리시 3개 지역자활센터 모두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자활참여자의 자립을 위해 자격증 취득 및 창업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지역자활센터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