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창의뿜뿜 재미쏙쏙 다재다능 연구소’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이 액체질소를 이용해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있다. 아이들의 창의력 증진과 사회성 발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다문화가족 10가정이 참여했으며, 지난 5일부터 9일까지‘생생팝업북 만들기’,‘맛있는 쿠키교실’,‘액체질소로 아이스크림을?’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 부곡글고운도서관이 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로 8월 20일부터 11월까지 임시 휴관한다. 부곡동 주민센터 4층에 위치한 부곡글고운도서관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으로 이용되어 왔으나, 점차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서가 정비 등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특색있는 철도테마와 아이들을 위한 책놀이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기간 동안에는 원활한 공사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서관 이용이 불가능하다. 도서 대출은 8월 18일까지 가능하며, 대출도서는 도서관 1층 무인반납함을 이용하거나 관내 다른 도서관을 통해 반납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주민들에게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잠시 휴관에 들어가게 됐다”며“조속히 리모델링을 마무리해 주민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뇌병변·지체장애 등 신체적 장애로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2017년 7월 재활운동실을 개소·운영 중이다. 재활운동실은 개소 이후 올해 7월까지 연인원 14,446명이 이용하였으며, 장애가 있는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재활전용 트레이드 밀, 등속성 상하지운동기, 공압식 운동기, 전동 이단 평행봉 연습기 등 다양한 운동 장비를 갖추고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재활운동은 전문 인력의 지도하에 관절가동범위 향상을 위한 스트레칭, 재활장비를 이용한 운동, 작업 및 균형증진 소도구 이용 운동 등 이용자별 특성에 맞춰 진행된다. 1일 3회 시간별로 진행하며, 개인별 이용 기간은 3개월로 이용 후 대기자 여부 및 평가결과에 따라 재이용하거나 가정운동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재활운동실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부천시보건소 재활운동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행정복지센터 8개 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과 밀접한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기존 복지서비스에 건강관리 기능을 추가하여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 이원화된 보건과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8개동에 배치된 간호사는 취약계층 외에도 생애전환기를 맞는 65세, 70세 노인가구 가정에 방문하여 혈압·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및 개별 건강 상담 등을 진행하고, 필요 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관련 기관에 대상자를 연계하는 등 주민이 직접 체감 할 수 있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며 하반기에는 10명의 간호직공무원을 추가 배치하여 10개 행정복지센터 전부에 간호사가 동별 1~2명이 근무하며 지역 욕구를 반영한 소집단 건강프로그램 운영, 지역주민의 자발적 건강관리 활동 지원 등 심화된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생명사랑 봉사활동으로 중·고등학생 150여 명, 대학생 자원활동가 및 자원봉사나눔터 리더 30여 명과 함께 ‘청소년 올바른 약복용’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의약품 안전 사용 방법을 배우고 캠페인 피켓을 만들어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리플릿을 나눠주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천시약사회 약물안전교육사업단 장수연 약사는 “다이어트 약, 머리 좋아지는 약 등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의학 상식을 바로잡는 기회가 됐다. 의학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챙기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석상균 자치분권과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이 약을 오·남용할 가능성을 차단하고,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시간이 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의약품 사용 및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교육 및 생명사랑 실천으로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명사랑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부천형 버스정보시스템’의 역사를 담은 정책백서를 발간했다. 부천의 스마트시티는 20여 년 전 IT기술이 접목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이미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버스를 기다리며 당연한 듯 보게 되는 버스정보시스템의 원조인 ‘부천형 버스정보시스템’은 2000년 시범사업을 거쳐 2001년에 전면 시행됐다. 시는 지능형교통체계를 발전시켜 대중교통시스템에 적용했고, 앞선 기술과 노하우를 우리나라의 다른 도시와 공유하고 몽골 울란바토르시 등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 혁신적인 교통시스템을 구축한 부천시 버스정보시스템의 시작과 성장 과정은 정책백서에 고스란히 담겼다. 가독성과 이해도가 높은 스토리텔링 방식과 사진, 인포그래픽 등 이미지 자료를 활용해 제작되어 부천시의 소중한 행정자료로 탄생해 우수정책 사례 전파 및 부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공직자의 지침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천시 정책백서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13권이 발간되었으며 부천시 홈페이지에 전자책으로 게시하여 정책의 수혜자인 부천시민들과도 공유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오는 9월부터 각종 청년 정책의 주요사항 심의를 위해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 시정 참여와 권익 증진과 발전을 꾀하려는 목적으로 제정된 군포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되는 심의기구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정책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및 변경, 정책 평가와 제도개선, 청년 정책 사업 조정 및 협력 등을 통해 만족도 높은 청년 정책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총 20명 이내로 구성될 위원에는 각계 전문가는 물론, 현장의 생생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군포시가 추구하고 있는 민·관 협치 실행을 위해 청년 위원으로 8명을 선발하여 위원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청년 위원은 군포시 관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발 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할 청년정책위원회 운영은 군포시 청년정책 추진의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뜻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기 2년의 군포시 청년정책위원으로 참여하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청소년 성장인문학 과정으로 관내 고등학생 12명과 서울대학교 수목원이 함께하는 ‘숲에서 찾는 미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생활에 익숙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목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연생태 감수성을 함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달 6~7일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등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첫째 날, ‘수목원 이야기’를 주제로 숲 해설사가 들려주는 숲 이야기, 수목원 탐방, 목공예 체험,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멘토-멘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산림과학 이야기’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투어, 서울대교수의 산림 특강, 연구원 멘토와 함께하는 산림과학부 연구실 안내 및 실습 등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좋았으며, 멘토와 조를 이뤄 모든 활동을 같이하고 진로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들을 나누며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 깊이 와 닿았다”며 “다음에도 프로그램이 열린다면 다른 친구들에게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 30억6천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정기분 주민세는 올 7월1일 현재 단원구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소를 둔 개인, 법인사업자가 납부 대상이며, 개인세대주는 1만2천500원, 개인사업자는 6만2천500원, 법인사업자는 6만2천500원에서 62만5천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다음달 2일까지로 가까운 은행이나 농협, 우체국을 방문해 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세자 개인별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이와 함께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ATM기에서 조회하여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와 지로와 같은 인터넷을 이용하거나, ARS를 통해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단원구 관계자는 “주민세는 지역주민의 회비적성격의 세금으로 주민복지 증진 등 지역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쓰이며,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민원콜센터 또는 단원구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상록수역 광장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예요’라는 주제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배출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안산자원순환사회연대 소속 단체와 함께 시민인식을 개선하고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플라스틱 빨대 퇴출 법개정 촉구 서명하기,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생태 피해 사진 전시, 설문조사,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아이디어 제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안산시 정크디자인센터에서 제작한 리폼 장바구니가 제공됐으며, 참여 시민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반응이다. 시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시민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시민단체들과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텀블러 들고 다니기, 빨대 사용하지 않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일회용 배달용기 사용 안 하기, 세탁비닐 커버 받지 않기 등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