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 27억1천9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히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정기분 주민세는 올 7월1일 현재 상록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개인균등분, 2018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4천800만 원 이상 사업자에게 부과하는 개인사업자 균등분, 법인·단체 등에 부과하는 법인 균등분으로 나뉜다. 개인세대주는 1만2천500원, 개인사업자는 6만2천500원, 법인사업자는 6만2천500원에서 62만5천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다음달 2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에 방문해 CD/ATM 기기를 이용하여 납부하면 된다. 이외에도 농협·우리·기업·국민·신한은행 가상계좌 납부, 상록 ARS전화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지로 납부,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앱 ‘경기도 스마트 고지서’를 신청한 납세자는 스마트폰으로 지방세고지서 확인에서 납부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균등분 주민세의 경우 세액이 적어 납세자들이 자칫 납부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창의력 개발과 역사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굴테마파크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저소득가정 방문학습도우미사업 참여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4명을 대상으로 ‘배우고, 이해하고, 체험하는’이라는 주제로 광명동굴에서 진행됐다. 산업유산으로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광명동굴과 감성과 상상을 자극하는 레인보우팩토리 라스코전시관 관람, 가상현실로 광명동굴을 만나보는 VR체험은 아동들의 창의력 개발과 역사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아동들은 “동굴의 역사를 배우고, 동굴 속 다양한 볼거리, 색과 그림자의 다양한 변화를 보는 전시가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신나고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저소득가정 방문학습도우미사업은 저소득층 초등학생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학습을 지도하는 사업으로, 아동의 학업능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단원구의 공공근로 사업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감골도서관은 ‘사회적 독서’ 확산을 위한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23일부터 8주 동안 진행되는 과정은 감골도서관의 ‘하루10분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회적 독서’는 독서공동체, 독서모임을 통한 함께 읽기, ‘읽기-쓰기-토론’을 연계하는 독서프로그램 활성화를 말한다. 최근 독서는 1인 가구의 증가, 소통 부재로 인한 갈등과 반목이 빈번한 현대 사회에서 혼자 즐기는 취미생활에서 다른 사람들과 만나 소통하고, 교감하는 도구로 진화 중이다. 이번 강좌는 독서토론을 위한 독서법, 글쓰기, 독서토론 진행법 등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독서동아리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이론과 체험, 실습이 병행된 실무중심 코칭교육으로 진행된다.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3일 오전 10시부터 감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감골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사동 89블록 스마트도시 특화전략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특화단지 개발구상을 본격화 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방향과 수행계획 등 보고를 받고 개발구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 등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도시 조성 취지에 걸맞게 기본구상 단계부터 용역 전반에 직접 참여할 8명의 전문가 자문단과 22명의 시민추진단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사동 89블록은 1997년 안산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 기반시설계획에 따라 유통업무설비로 개발기본계획에 최초 반영된 이후, 안산시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부지를 매입해 2013년 2월 토지소유권이 최종 이전된 부지다. 시는 그동안 당초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유통업무설비의 필요성이 감소하면서 시 발전방향에 적합한 토지 활용방안에 대한 많은 고민을 이어 왔다. 4차 산업혁명의 대응방안으로 스마트시티가 국가 전략과제로 추진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이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오정경찰서는 지난 9일 부천오정경찰서에서 여성청소년계,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6개 기관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가정 內 가정폭력 범죄의 재발을 방지하고 다각적인 피해자 지원를 위한 ‘속닥속닥’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속닥속닥’은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문제·문화 차이·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피해 신고를 기피하는 다문화 가정 內 가정폭력 피해자를 발굴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체계적으로 보호·지원하는 부천오정경찰서만의 자체시책이다. 이번에 발굴된 대상 가정은 남편의 가정폭력과 자녀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출신의 결혼이주여성으로, 심도있는 회의와 다각적인 검토로 주거급여·생계급여·전세자금 지원 등 기관별 역할 설정, 지속적 사례관리와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피해자 지원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솔루션회의를 통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경찰·민간인 통역요원을 통하여 피해내용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보호조치·상담기관 연계 등 소통창구 역할을 함으로써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하여 재발을 방지하고 내실있는 보호·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제249회 정기연주회 Best Classic Series III ‘낭만의 역사’를 개최한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정기연주회 시리즈로 2017년부터 이어온 ‘Best Classic Series’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클래식 명곡을 부천필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소개하는 음악회이다. 2019년에 진행된 ‘고전과 낭만사이’, ‘발트해를 넘어’를 지나 어느덧 세 번째를 맞는 ‘Best Classic Series’는 ‘낭만의 역사’라는 부제로 관객을 만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로 런던 로열필하모닉오케스트라, 모스크바필하모닉심포니오케스트라, 차이콥스키오케스트라 등 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공연한 러시아 지휘자 알렉세이 코르니엔코가 지휘를 맡는다.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는 지휘자인 만큼 그는 이번 공연에서 부천필과 함께 베토벤과 브람스, 쇼스타코비치를 넘나들며 다양한 음악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구성을 선보인다. 코르니엔코와 부천필이 프로그램 첫 곡으로 선택한 작품은 장중하고 결연한 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오는 14일까지 대형 건설현장 안전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대상 ‣박달복합청사 ‣안양8동행정복지센터 ‣비산2동행정복지센터 건립과 ‣중앙시장 주차환경개선 ‣관양1동 공용주차장 입체화 ‣비산체육공원주변 도로개설 등 시가 추진하는 공사현장 6개소다. 시는 8일 전문기술진을 포함한 점검반을 구성해 이들 6개 공사현장에 대해 집중 점검에 돌입했다. 각 공사장마다의 안전관리계획 수립여부와 사고발생에 대비한 조치계획, 건설장비 관리실태, 비계 및 안전휀스 설치 적정성, 배수로 및 침사지 확보 상태 등이 주요 점검항목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와 근로자 안전수칙은 잘 지켜지고 있는지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점검결과 미비점이 드러날 경우 공사관계자에게 신속히 보완할 것을 시정지시하고, 정도에 따라서는 의법 조치하는 것도 검토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공사장 사고와 관련해 위험요인을 미연에 방지해 시민안전 지키기 위함이라며, 특히 자연재해가 많은 여름철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임을 강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는 9일 톤케오 푸타카일랏 라오스 사마나켓주 부지사 등 10명이 공간정보시스템 견학 차 안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라오스 고위공무원의 방문은 금년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공간정보에 대한 우수 지역을 벤치마킹하고, 안양관내 공간정보 관련 업체의 해외진출 지원을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안양을 찾은 사마나켓주 부지사 등 일행은 중앙공원 드론촬영 견학과 시청사 콜센터교육장에 들러 공간정보 제작과정을 지켜봤다. 또한 시의 지하통합지도와 스마트시티 도시관리 현장견학 시간도 가졌다. 이들을 맞이한 이진수 안양시부시장은 지역의 공간정보업체가 해외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지난 5일 청사 민원실에 수수료 없이 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세입통합 카드수납기를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는 은행 ATM에서 타 은행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900원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지만 이제부터는 무인수납기가 설치돼 어느 카드를 사용해도 수수료가 발생되지 않는 것이다. 시 입장에서 납세율을 높일 수 있고, 시민들은 수수료 걱정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가 아닐 수 없다. 납세자들은 이 수납기에서 간단한 터치를 통해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상하수도요금 등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본인이 직접 납부 자료를 조회해 미납분을 신용카드 및 휴대폰 소액결재 등의 방법으로 납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생활패턴 변화에 따른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납부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구청 등 공공청사 민원실 등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5시 평촌아트홀에서 브라보 오케스트라 전석 무료 공연 “The Fun Fun Concert-더 뻔뻔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는 전국 46개의 거점기관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안양-브라보 오케스트라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상호학습과 협력을 배우고 다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201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7년째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60여명의 단원, 그리고 11개 파트의 전문 음악 강사진과 함께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공감대 조성 등 다양한 방법의 지역 연계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더 뻔뻔한 음악회’라는 주제로 1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음악으로써 서로 하나 되고 소통 할 수 있는 클래식, 60~70년대 애니메이션, 80년대 동요, 영화음악 등 연주한다. 대표적으로 ‘Bizet-Prelude’, ‘Tchaikovsky-Symphony No.5 4thmo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