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석수1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특별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일 만안구에 소재한 한 호텔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요리체험 행사를 연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유명한 셰프와 같이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음식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미래 셰프의 꿈을 키우는 자리가 됐다. 자연스럽게 세프들과 소통하며 음식문화 관련 향후 진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윤원 석수1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장은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세프님들을 직접 만나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며 “오늘 호텔에서 직접 세프님들과 음식문화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한 시간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12일 상록구 일동공원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동공원 재조성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일동공원은 1985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일동지역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이용돼 왔으나, 시설물 노후 등의 이유로 재조성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노후 공원시설 개선 사업비로 지원받은 국비 5억 원과 유아들을 위한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비 도비 6천만 원 등 국도비와 시 예산 6억4천만 원 등 모두 12억 원을 들여 일동공원 재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4차례 개최한 데 이어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을 위한 협의도 3차례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시는 중앙 잔디광장 조성, 다목적 농구장을 포함한 체육시설 설치, 투수블록을 활용한 친환경 산책로를 조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낡은 파고라 등 휴게시설을 교체하기로 했으며,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아이누리놀이터를 설치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1회용품 줄이기 추진운동이 민간분야로까지 확산된다. 안양시가‘1회용품 줄이기’운동을 1단계 공공부분에 이어 2단계인 민간분야로 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1회용품은 인구 감소추세에도 쓰레기발생량을 꾸준히 증가시키고 환경오염 요인으로도 지목받고 있는 상태다. 시는 이에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1회용 컵과 용기, 플라스틱 빨대와 비닐봉투를 사용안하기 4대 1회용품으로 지정, 금년 5월부터 시·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시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용자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중이다. 시는 9월중 전통시장 상인회, 외식업지부, 휴게업중앙회 등과 4대 1회용품 사용 안할 것을 다짐하는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커피숍과 시청내 “마당 Cafe”에 1회용품 사용 저감 동참을 당부하고 텀블러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금액을 할인하고 있다 아울러 구내식당이 있는 기업체와 일반 음식업소 등 다중이용사업장에 대해 1회용품 자제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지도 점검도 벌일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은 지난 5월 4대 1회용품 사용안하기 서약 및 선포식을 가진데 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Jls 스타헤어클럽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FC안양은 지난달 3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 장철혁 단장, Jls 스타헤어클럽 이현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Jls 스타헤어클럽은 안양 · 과천 내 7개 뷰티살롱 업체를 통해 FC안양 선수단과 사무국에 3년간의 헤어뷰티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Jls 스타헤어클럽 이현아 대표이사는 “평소 지역사회에 어떤 방법으로 기여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돼서 FC안양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FC안양 선수들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질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더 예쁘고 멋있는 헤어스타일 제공을 통해 안양의 선수들이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번 협약 소감을 밝혔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후원을 결정해주신 Jls 스타헤어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헤어뷰티서비스 후원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매우 좋아할 것”이라며 “프로 선수들은 외모도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매우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진심으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국악예술단이 지난 9일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2019 동강 뗏목축제’에 참가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교류공연에는 꿈누리국악예술단 단원 22명과 인솔자 4명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이날 공연에서 예술단은‘북천이 맑다커늘’,‘선녀와 나무꾼’등 국악 노래와 함께 가야금 병창, 앉은반 사물놀이 공연 등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음악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민재 관장은“이번 교류공연을 통해 청소년 꿈누리국악예술단의 실력을 대외에 선보이고, 단원들이 값진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꿈누리국악예술단이 우리 전통 국악의 멋을 알리며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국악예술단은 전통 음악에 재능있는 청소년들을 발굴·육성하여 미래 국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수차례 정기연주회, 교류공연 등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전통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도서관 1층 전시홀에서‘어느 깡촌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닥종이 인형, 생태미술작품, 캘리그래피 등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에서는 김연숙 작가가 나서 한지 제조과정과 닥종이 인형 제작과정 등을 소개하고, 마을 이야기가 담겨 있는 닥종이 인형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어른들에게는 어릴적 옛 추억의 모습을 일깨워주고, 아이들에게는 옛 시골 마을의 모습과 정서를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보환 중앙도서관장은“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며 잠시 무더위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도서관 전시홀은 무료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 공간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전시홀을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관 신청은 의왕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반려동물 문화교실‘캣 세미나’를 다음달 8일 시청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양이를 행복하게 하는 놀이와 환경’과 ‘꼼꼼한 집사를 위한 냥이 영양학’이라는 주제로 세시간 동안 진행된다. 고양이의 야생본능 충족을 위한 놀이법 및 영역존중을 위한 환경조성법과 반려묘 및 길고양이의 영양학적 기초지식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동그람이’ 블로그 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참가비는 없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제는 반려동물도 인간생활의 한 분야로 생각해야 한다며,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변화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캣 세미나에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식품안전과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청년소셜벤처 창업스쿨에 참여할 청년 25명을 다음달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은 만19세 ∼ 39세 미만 안양시민으로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개인 또는 법인설립 사업자, 창업 및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청년층이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창업스쿨은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매주 3회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전문 강사진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창업 아이템별 비즈니스 모델링 정립에 필요한 실습과정을 마련한다. 또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사회혁신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비즈니스캔버스 실습을 기초에서부터 심층단계까지 진행한다. 특히 우수 아이템을 제안한 교육생에 대해서는 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양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 소셜벤처 사업가들이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 할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성장하고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드림스타트팀은 지난 7일과 8일 2회에 걸쳐 취학아동 50여 명을 대상으로 ‘반짝반짝 꿈돌이 경제교실’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경제 및 진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KSD 나눔재단에서 청소년 경제 전문 강사를 지원받았으며, 동영상과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이해하기 쉽게 교육하여 아동들의 집중도와 호응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영상과 게임을 활용하여 조별활동으로 수업이 진행되어 흥미로웠다”, “미래에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등 소감을 이야기 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어릴 때부터 경제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올바른 경제습관을 기른다면 건전한 소비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아이들이 바른 소비습관을 기르고 진로를 계획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오정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 2019년 또래건강리더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17개소 390여 명이 대상이며, 7월 31일 ‘꿈나무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8월 21일까지 진행한다. 또래건강리더 체험활동은 아동 스스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유년기 치아관리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구강관리교육은 치아 구성별 색칠하기 등으로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며, 아동의 성장을 촉진하는 신체활동교육은 풍선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성장판을 자극한다. 영양교육은 아이들이 빙과류를 제철과일을 활용하여 직접 만들어보고, 영양성분표시 읽는 법을 배우는 등 이론교육과 체험학습을 병행하여 일상생활에서도 건강한 간식을 스스로 잘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김계동 오정보건소장은 “아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올바른 건강생활실천을 습관화하여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2019년 또래건강리더 체험활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