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16일 개인 세대주와 사업자, 법인 등에 2019년도 정기분 주민세 18억7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군포지역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 9만8천629명, 개인 사업자 7천685명, 법인 및 단체 4천577개소에 대해 부과된 주민세는 내달 2일까지 전국의 금융기관 어디서나 납부 가능하다. 납부는 위택스나 가상계좌·스마트고지서 앱 등 본인에게 편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더라도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기에서 현금카드나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인 세대주는 1만원, 개인 사업자는 5만원, 법인·단체는 자본금과 종업원 수 등에 따라 5~50만원까지 부과했다”며 “주민세 균등분은 군포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균등하게 부여하는 세금이므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성실 납부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세를 지정된 기한 이후 납부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유의해야 하며, 기타 사항들은 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주민세 균등분의 과세 기준일은 이전까지 8월 1일이었으나 올해부터 7월 1일로 변경됐으며, 미성년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공영홈쇼핑과 손잡고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온라인·모바일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시가 지역 소재 중소기업 중 판로 다변화와 사세 확장을 꾀하기 위해 온라인 영업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모집, 중소벤처기업과 농어업기업을 위한 TV와 모바일 쇼핑몰 운영이 주력인 공영쇼핑에 입점하도록 해 제품 판매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9월부터는 시의 지원을 받은 13개 군포지역 내 중소기업이 공영쇼핑에서 총 100여개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앞서 시는 7월 중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사업’ 계획을 공고하며 참여 기업을 모집했고, 서류 심사 등 지원 대상을 선정한 후 지난 13일 공영홈쇼핑과 협력해 제품 판매를 위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유형균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에 공영쇼핑에 입점하는 중소기업들은 2020년 8월까지 온라인 제품 판매를 지원받는다”며 “수시로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정기적으로 성과를 평가·분석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공영쇼핑 입점 업체들의 영업 실적 등 성과를 연말까지 확인해 사업의 연장과 지원기업 확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화요일, 하남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에서 2019 2차 문화체험 ‘너나들이’를 진행했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및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새롭고 즐거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차 문화체험 ‘너나들이’를 기획, 운영했다. 스포츠몬스터에서의 체험 활동을 통해 새로운 시설에서 참여자 간 함께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의 기분 전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상호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며, 집단에서의 소속감을 증진하고자 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꿈드림 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이 모여 함께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며, 학교 밖 청소년 상호 간 바람직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2019년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월 셋째 주 화·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화목한 톡톡인문학살롱’은 이달 20일 ‘별별명언’ 김동훈 작가의 ‘상황에 따른 적절한 속담, 어록, 명언’이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9월19일 ‘여우숲’ 김용규 교장 10월22일 발달장애청년의 자립을 돕고자 만들어진 ‘나는 카페’의 배상호 본부장 11월21일 ‘예송의전’의 강형구 대표 강연이 마련됐다. 매 강연 전·후에는 팝페라 그룹 ‘퀸스틀러’의 베이스 바리톤 허하용의 공연이 더해져 강연을 더욱 풍부하게 꾸며진다. 한편 상반기에 이어 인문학적 소양과 성품을 기르고 일상 속 인문학을 실천하며 배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삶의 가치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인 ‘시민인문학 온고지신’도 다시 찾아온다. 이달 28일 유범상 교수의 ‘사람이 된 피노키오는 행복했을까? 인문학으로 본 민주시민에 관하여’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9월18일 유성호 교수의 ‘법의 학자가 바라보는 죽음’ 10월30일 하형준 경제수사팀장의 ‘인터넷 세상의 진실과 거짓’ 11월27일 조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바른 구강건강 습관형성과 구강건강위험 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즐거운 양치교실’을 오는 9~11월 매주 화·목요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즐거운 양치교실’은 보건소 내원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보건소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기기를 이용한 치면세균막관찰, 올바른 칫솔질체험 등 체험형 교육과 구강검진 및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진료를 제공한다. 우리나라 12세 아동의 치아우식 경험률은 감소 추세이나 1인당 평균 우식경험 영구치 수가 2015년 기준으로 WHO 분류기준의 세계평균 1.86개보다 높은 1.90개로 아동기 때부터 충치 발생 전에 예방처치 등을 통한 지속적인 구강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소에서 다양한 구강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의 자가건강관리와 예방법 습득 기회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상록구 관내 40개 지역아동센터 중 14개소가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추가접수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상록수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전통시장과 유통업소, 정육점 등의 상거래용 계량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시는 추석 대비 제사용품 거래가 많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내 정육점, 청과상, 수산물판매점 등에서 상거래용으로 사용하는 전기식 지시저울, 접시 지시저울 등 저울류의 각종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저울 위·변조 여부, 사용 오차 초과, 영점조정상태, 정기검사 실시여부와 고의로 변조한 저울을 사용하는 행위 등으로 소비자의 구매수요가 높은 채소, 육류 등의 품목에 대하여 정확한 계량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을 비롯한 일반 생활용품 거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통시장 및 마트에서 사용하는 계량기를 철저히 점검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노후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매연을 줄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정상운행이 가능한 오래된 경유자동차를 조기폐차하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2천886대를 조기폐차했으며, 하반기에는 53억 원의 예산을 투입, 3천300여대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된 특정 경유자동차 또는 건설기계로, 정부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 부착 또는 엔진개조를 하지 않고 신청자가 그 차량을 6개월 이상 소유한 자이다. 지원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 원,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은 보조금과 신차구매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3천만 원까지다. 안산시 관계자는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조기폐차에 대한 보조금 지원 정책을 통해 노후경유차에서 다량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감소시켜 시민들의 건강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후경유차 조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다음 달부터 만 7세 미만 아동까지 아동수당 지급연령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아동수당은 소득·재산 하위 90%인 가구의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했으나, 올해 초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부모의 소득·재산과 무관하게 지급되고 있다. 다음 달부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만 7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6세부터 지급이 중단됐던 아동에 대해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직권으로 신청해 별도의 추가 신청 없이 다시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중단된 기간 동안의 수당은 소급되지 않으며, 직권신청 대상자라 하더라도 현재 보호자나 지급계좌 등이 이전 신청 당시와 달라졌다면 반드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련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직권신청을 거부하려는 경우에도 사전안내문에 동봉된 ‘아동수당 직권신청 제외요청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사진을 찍어 팩스 등으로 보내면 된다. 아울러, 지금까지 한 번도 아동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가구는 9월말까지 직접 신청해야 9월분부터 아동수당을 지급받게 되며, 출생아동은 출생 후 6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한여름 밤에도 지속되는 열대야를 피하고 싶다면 시화MTV 일대에서 펼쳐지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회식에 가보는 건 어떨까. 안산시는 국내 최대의 해양레저스포츠 대축전인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회식’이 16일 오후 7시 시화MTV 거북섬 메인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개회 행사는 제전 관련 홍보 영상과 래퍼 딘딘, 트롯가수 송가인·정미애·홍자, 가수 거미, 체리블렛, 그룹 VAV 등 호화 연예인의 축하공연, 그리고 한여름 밤의 더위를 날려 줄 불꽃공연이 피날레로 준비돼 있다. 이번 제전에 안산시는 시화MTV 반달섬 일원에서 17~18일 동안 핀수영, 카누, SUP보드 경기 진행뿐 아니라 스노클링 강습, 요트 강습, 제트웨이크 및 문보트 프로그램 등을 마련,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관람환경과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안산시는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시작을 시화호에서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과 외부에서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맘껏 즐길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16일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개폐회식 연출 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폐회식 연출안 및 과업추진계획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과 연출안 구상에 대한 전체적인 자문도 이뤄졌다. 이준명 연출 감독은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생생 가을 대운동회’라는 주제로 안산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담아 1천350만 경기도민의 세대 간 화합과 대통합을 실현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유능한 연출 감독 지휘 아래 연출단이 구성돼 성공적인 개폐회식을 위한 탄탄한 기반이 확보됐다”며 “안산의 가을에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대운동회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18~21일 4일 동안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 등 41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는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단이 2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개회식과 폐회식은 19일, 21일에 안산 와~스타디움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각각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