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스님이 범종을 치는 모습을 바위에 새겼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마애종’, 국내에서 유일한 마애종의 의미를 재조명해보는 학술심포지엄이 오는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안양예술공원에 위치한 마애종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92호다. 종 치는 모습이 너무도 선명한 바위표면 그림으로는 국내에서는 유일한 문화재로 꼽히며, 만들어진 시기는 고려시대로 추정되고 있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마애종의 가치와 보전 및 활용’이란 테마로 문화재, 미술사, 관광 등의 분야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이 참석해 발표 및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은 ‣마애종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 ‣마애종의 보존 및 주변정비에 대한 제언, ‣마애종의 관광자원화 방안, ‣마애종의 활용과 디지털 기술 적용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국내 유일의 마애종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음에도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거론되는 전문가들 의견을 토대로“마애종 일대를 정비해 안양예술공원과 함께 관광자원으로서의 값어치를 드높이는 방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가 일산킨텍스에서 열린‘2019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레솔레파크를 비롯한 주요 관광상품과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새롭게 구성되는‘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에 참여할 청년위원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8월 1일 제정된‘의왕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시의 정책 발굴 및 의견 제시, 청년정책에 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하기 위해 설치되는 청년정책 심의기구다. 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관내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기간은 8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관계 전문가 등 총 20명 이내로 구성되며 청년 정책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및 변경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식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일자리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중요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송내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성인·아동 대상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성인 대상으로는 부모가 아이들의 독서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활동과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내 아이를 위한 홈스쿨링: 책놀이편’‘‘책에 예술을 입히다’ 북큐레이션’‘우리 아이 질문의 힘 하브루타 독서클럽’등 3개 강좌가 운영된다.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외국문화를 학습하는 ‘동화 속 영어여행’,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뚝딱뚝딱 동화놀이터’,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토론 활동을 하는 ‘하브루타 크리에이터’를 준비했다. 참여자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내 아이를 위한 홈스쿨링:책놀이편’을 시작으로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 코너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궁금한 사항은 송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3일 부천대학교 아트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함께 하는 ‘꾸러기 건강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역아동센터 7개소 어린이 131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샌드아트 및 마술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을 바로 잡고,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실천해야 한다는 내용을 샌드아트로 흥미롭게 전달했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영양 정보를 제공하는 위생, 영양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는 “재미있는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골고루 먹기와 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오늘 직접 만들어본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센터에는 부천시 내 지역아동센터 24개 급식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정기적인 순회방문지도와 어린이 교육을 하는 등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중·고등학생 160여 명, 대학생 자원활동가 및 자원봉사나눔터 리더 30여 명과 함께 부천역 마루광장에서‘건곤감리, 태극기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광복절의 의미와 태극기의 탄생에 대한 교육을 받고, 캠페인 피켓을 만들어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태극기 그리는 방법, 태극기의 뜻을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맡은 안영 문화유산해설사는 “올해 광복절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라서 그 의미가 크다. 청소년들이 국권 회복의 역사적 의미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 태극기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국기에 선정되어 뿌듯하다. 많은 뜻이 담겨 있는 태극기가 소중하고 자랑스럽게 느껴진다. 바람개비 태극기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선물해서 즐겁다”라고 말했다. 석상균 자치분권과장은 “청소년들이 태극기 바로알기 캠페인을 통해 광복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더욱더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천시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주택·도시 분야 도시재생대학 6기 수강생 45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시민과 공무원의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업은 내달 5일부터 12주 동안 매주 목요일 부천대학교 부동산유통과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수강생은 도시재생 기초이론과 전략, 도시재생 사례 및 관계 법률, 사회적경제와 마을만들기에 대해 배우고 팀별로 도시재생사업 사례를 조사하여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주민과 전문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천시 홈페이지의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도시재생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도시재생과장은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기초를 다지고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자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성광운수 소속 시내버스 75대에 안녕하세요 캠페인 스티커를 부착하고 ‘이웃과 인사해요, 안녕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의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웃에게 먼저‘안녕하세요’ 인사하고 안부를 묻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시작했으며 현재 재래시장, 아파트단지, 학교 및 학원가 등 지역을 나눠 지역특색에 맞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성광운수 최창권 이사는 “이번 ‘안녕하세요’캠페인에 성광운수의 시내버스를 활용하여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승객들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사님들에게 적극 협조를 당부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석상균 자치분권과장은 “성광운수의 캠페인 동참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 내 기업 및 매체와 협력하여 부천시의 선진문화 만들기 운동과 자원봉사활동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성광운수와 함께하는 시내버스 ‘안녕하세요 캠페인’은 내년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는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및 가톨릭대학교와 협력해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의거하여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법정 조사이며, 지역건강통계를 생산하여 근거중심의 보건사업 수행의 기반을 마련하고 각종 보건사업 계획 수립과 실행· 평가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한다. 조사대상은 통계적 확률기법에 의하여 선정된 1,365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2,728명이다. 조사원이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목걸이형 신분증과 지역사회건강조사 로고가 새겨져 있는 유니폼을 착용하고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조사한다. 계측조사와 1:1 면접에 의한 전자조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내용은 주민건강행태·이환·의료이용·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 총 21개 영역 211문항이다.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조사 결과는 공공보건의료사업 계획수립의 근거가 되며, 부천시의 전반적 보건사업 평가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기초 자료이므로 원활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선정된 가구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고온다습한 여름에 자주 발생하는 병해충의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22일에 고강동, 원종동, 오정동의 벼 집단 재배지역에 ‘2019년 제2차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30일에 고강동, 원종동, 오정동에 1차 방제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방제 약제 살포 시 특이 냄새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항공방제 구역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은 방제 전날 창문을 닫고, 항공방제 시간에는 식수, 음식물, 빨래 등이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장독을 덮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대장들녘 동부간선수로에 위치한 항공방제 작업장 및 벼 집단재배 지역인 원종·고강·오정동 일대 항공방제 구역에는 방제 당일 접근을 금지하고 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장형곤 도시농업과장은 "2012년부터 항공방제 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를 활용하고 있다. 부천시의 총 306ha의 벼 재배면적 중 77ha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을 학교 급식 등으로 지원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벼 병해충 항공방제는 기상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