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올해 아파트, 단독주택 170가구에‘베란다형 미니태양광 발전소’를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가구에 W당 1,500원씩 최대 75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미니태양광 300W를 설치할 경우 냉장고 1대의 소비전력을 생산하여 연간 최대 8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참여업체의 제품을 선택한 후 업체와 계약을 맺고 위임장을 작성하면 신청서 제출부터 보조금 신청까지 모든 것을 업체가 대행해 처리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말까지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시는 2018년 기준 총 385가구에 118kW 규모의 미니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한 바 있다. 미니태양광 및 친환경에너지 확대 보급 등 사업을 추진하여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에서 자생의료재단 부천자생한방병원, 부천희망재단과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독거노인을 위한 한방의료봉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의료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협약식과 함께 어르신 150여 명에게 한방의료 봉사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자생한방병원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천희망재단에서는 기부금품 지원을 하며, 시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부천자생한방병원 왕오호원장은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부천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더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의료 나눔 사업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자생한방병원의 어르신을 위한 한방의료 봉사가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통합 돌봄사업에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하고 따뜻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21개 한방병원을 지원하는 공익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내달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천시의회 1층 로비에서 ‘제5회 부천시 여성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부천시,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21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 명의 여성을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여성채용박람회는 여성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부천 기업들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매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장에 이력서를 가져오는 여성 구직자는 입사를 희망하는 업체 채용 담당자와 면접을 진행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이력서를 작성해 원하는 업체에 지원할 수도 있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1:1 취업 상담을 진행하며,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와 전문 이력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로 이미지 메이크업 및 미술 상담을 통한 직업 심리검사를 진행하며, 현장에서 채용이 결정된 구직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히 부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박람회장 내부에 시간전환제 및 대체인력 채용관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채용지원 서비스 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동안구보건소가 21일 동안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대학 수강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전문의이자 동안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인 임재성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임 교수는 치매란 무엇이고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는 어떤 질병이 있는지를 도표와 그림을 통해 설명하고,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을 통해 치매선별 검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특히 생활 속 치매예방법으로‘진인사대천명’고〔‣땀나게 운동하고 ‣정 사정없이 담배 끊고 ‣회활동과 긍정적인 사고를 많이 하고 ‣뇌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박하게 술마시지 말고 ‣은 연장하고 식사는 줄이고 ‣고혈압, 당뇨, 뇌졸중을 관리하자]를 강조하며 공감을 샀다. 한편 동안치매안심센터에서는 체계적인 치매예방과 검진,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 등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비롯해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지문사전등록, 치매예방교육, 치매환자 쉼터, 맞춤형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치매안심마을, 가족카페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에 치매 환자를 돌보기 위해 온 마을이 협심하는 ‘치매안심마을’이 형성됐다. 군포시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광정동 내 공동주택 관리소 5개소, 경로당 5개소, 자영업 가게 10개소, 산본지구대, 편의점 등 총 30개 기관·단체 및 소상공인이 협력해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고 치매 환자 공동 대응·협력 체계를 갖춘 것이다. 시에 의하면 광정치매안심마을 참여자들은 영업·활동 범위 내에서 치매 환자를 만났을 때 대화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익히고, 실종 환자 발생·발견했을 경우 적극적으로 보호하며 가정으로의 신속한 복귀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위해 치매안심센터는 참여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 대응 방법을 안내·교육하고, 각 장소에 ‘치매안심마을-치매안심프렌즈’를 나타내는 홍보물을 부착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김미경 치매안심센터장은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치매 환자 돌봄 효율이 가장 높게 치매안심마을 체제를 구축했다”며 “치매 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 실종자 발생 시 조기 발견과 보호·복귀가 가능한 사회안전망이 계속 확대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한국미술협회 주최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열린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 시상식’에서 설윤혜 화가가 ‘대한민국구상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은 신인작가 발굴 및 지속적인 발전을 목표로 운영되며, 나아가 창작 의욕 고취와 현대의 작품경향을 재조명하는 경연의 장이다. 이번 미술대전은 2차의 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회에서 합의제로 공정하게 진행돼 총 1천448점의 출품작 중 423명이 입상했으며, 그중 영예의 대상은 작품명 ‘Being’을 통해 안산에서 활동하는 설윤혜 화가에게 돌아갔다. 설윤혜 화가는 12회의 개인전을 열고, 2010년부터 단원미술대전, 현대여성미술대전 등에서 꾸준히 수상 경력을 쌓아왔다. 또한 현재 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 회원 및 세계평화미술대전 초대작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구상부문 수상작은 이달 29일까지 3회로 나누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전시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가 설립하고 안산대학교가 운영하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안산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산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 9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은 안산을 알리는 UCC제작, 글로벌 직업체험강의 수강,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담아 각 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선물교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외국학생들과 교류하며 학생들의 영어 학습 동기를 부여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지난 4년간 미국, 뉴질랜드, 노르웨이,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 총 7개국의 파트너 스쿨과 문화교류 활동을 운영, 영어로 진행되는 특별강의 및 미션활동을 통해 영어학습의 저변을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왔다. 특히 이번 9기에는 기존 말레이시아의 파트너 학교뿐 아니라 핀란드의 ‘리엑사 케스쿠 초등학교’ 등이 새롭게 참여하게 됨으로써 다양한 문화교류의 기회와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접수와 오프라인 영어면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은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관내 비산먼지 발생신고 사업장 6개 업체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살수장비 운영 확대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시민들이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영무토건, ㈜청우산업, ㈜태룡건설, 세화산업㈜, 유진기업㈜안산, 지에스건설㈜ 등 6개 업체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조치 발령 시 사업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살수 장비를 사업장으로부터 일정구간 도로까지 확대·운영하고, 공사장 운영을 단축·조정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할 계획이다. 정상래 상록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 시 사업장 주변 살수를 확대해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향상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미세먼지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장의 자발적 참여인 만큼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록구는 지난 4월 단원구,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동차분야 민·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보치아 종목의 유망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제9회 안산시장배 전국 보치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23일까지 치러지며, 전국에서 선수단과 임원, 보호자 등 총 35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보치아 저변확대를 위해 생활체육 동호인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부로 나눠 진행된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고안된 종목으로 표적구에 근접한 공을 합한 점수가 많은 팀이 이기는 장애인 스포츠 종목이다. 장애인들에게는 단순히 운동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는 장애인 스포츠의 꽃으로 불린다. 안산시는 지속적으로 보치아 종목에 투자해왔으며, 총 11명의 보치아 국가대표 중 6명이 안산시 선수로 구성돼,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멀리서 안산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체력증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이달 30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새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각종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 평균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우수한 위생 상태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다. 지정기준은 지역평균 이하의 가격, 일정 수준의 영업장 위생·청결도, 업소의 서비스, 공공성 등으로, 올 8월 현재 외식업 40개소, 이·미용업과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 13개소 등 총 53개소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신규 모집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소, 목욕탕, 세탁소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며 사행성 업소,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안산시 상생경제과로 30일까지 방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결정은 다음달 2~11일 신청업소에 대한 현지 실사평가를 거쳐 10개소를 선정 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지정 표지판을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