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 곳곳이 가을꽃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안양시가 비산동 꽃양묘장의 가을꽃 출하준비에 한창이다. 출하되는 가을꽃은 국화, 메리골드, 사루비아, 맨드라미, 코리우스, 페츄니아 등 가을과 잘 어울리는 식물들로 꽃양묘장에는 현재 정성스레 가꾼 12만 그루가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안양시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각 동에 출하해 교차로 화단, 꽃박스, 공원, 다리난간 등에 조성할 계획이다. 또 각 학교와 유관기관 등에도 전달해 주변을 장식하게 된다. 안양시는 10여 년 전부터 양묘장을 운영해 절기에 어울리는 꽃들을 자체 생산, 관내 어디를 가도 꽃을 접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관내 대규모점포가 추석인 오는 9월 13일 하루 일제히 문을 닫는다. 안양시는 대규모점포의 9월중 의무휴업일을 11일에서 추석인 13일로 변경하여 시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대상은 대형마트 4곳과 준대형점포 17곳을 합쳐 21개소다. 시는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조례를 통해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을 대규모점포 의무휴업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 설이나 추석이 속한 달인 경우 의무휴업일을 해당 명절날로 변경할 수 있다고 재량권을 부여했다. 9월달 대규모점포가 추석인 9월 13일 하루 휴무함에 따라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부담 없이 가족 친지들과 추석 명절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두 번째 의무휴업일인 9월 25일은 그대로 시행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의 교통 패러다임을 바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노선 사업이 지난 21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GTX-B노선은 인천송도~부천종합운동장~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를 지나 남양주 마석까지 수도권 동·서를 횡으로 연결하는 총 길이 80.1㎞ 노선이다. GTX는 일반 지하철보다 3배 이상 빠른 속도로 달리는 광역급행철도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여의도까지 8분, 서울역까지 14분이 소요되는 등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시는 이르면 2022년 말 공사에 착수하여 2027년 개통할 예정이다. 미래 신성장 동력 역점 사업 추진 탄력… 시민 불편 해소, 원도심 활성화 기대 GTX-B노선이 부천종합운동장역을 통과하게 되면 2012년 개통된 지하철 7호선 종합운동장역 및 2021년 개통 예정인 소사~대곡간 복선전철과 연결되는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되어 부천종합운동장 일원 도시개발사업과 역곡공공주택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고,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부천대장 3기 신도시와 종합운동장역을 잇는 S-BRT 노선이 계획되어 있고, 복합환승센터 계획이 예정되어 있는 등 종합운동장역 일원이 지역 발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미국 델라웨어주와 국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국제 도시 간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김상돈 의왕시장과 제프리 블록 델라웨어주 국무장관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해각서에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업·문화 교류 촉진, 의왕시 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체계 구축, 청소년·대학생 어학연수 및 상호교류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앞으로 의왕시와 델라웨어주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앞으로 좀 더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델라웨어주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작은 주로, 미국 동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6,452㎢, 인구는 약 920,000명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기복지재단 교육장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동 주민센터 중심의‘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전담하는 동 보건·복지 담당자와 시 업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강점관점 사례관리 초기상담의 이해 사례관리 과정별 핵심과업의 이해 사례관리 과정별 기록 등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정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개입에서 종결까지의 과정을 실습하는 등 업무에 접목시킬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수준높은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변화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정책방향에 발맞춰 보건복지서비스 담당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보건소는 이달부터 보건소 운동처방실에 최적의 원스톱 건강증진 검사시스템 장비를 도입, 시민들의 운동지도 및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원스톱 건강증진 시스템은 신장, 혈압검사, 인바디검사, 자율신경균형검사 등 기초건강검사와 근지구력, 근력, 유연성, 평형성, 순발력, 민첩성 등의 기초체력 검사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개인별 맞춤 운동 및 영양 가이드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여성, 고령자,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각자에 맞는 운동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도록 하여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안전한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많은 분들이 운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매일 운동을 하려고 생각하지만 바쁜 일상생활 때문에 실천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건강증진검사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운동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해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운동처방실 원스톱 건강증진 시스템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의왕시민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운동처방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립 꿈빛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9월 21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1日 1行의 기적’의 저자 유근용 작가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한다. ‘1일 1행의 기적: 독서하고 기록하고 행동하라’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독서를 통한 효율적 인생관리 팁, 작가만의 올바른 독서 노하우 및 독서를 통해 삶을 변화 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오는 29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에서 선착순으로 7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근용 작가는 국내 최대 독서카페‘어썸피플’의 대표이자 국내 최대 자기계발 파워블로그 ‘초인용쌤의 자기계발 이야기’를 운영 중인 독서 경영 컨설팅 CEO이다. 주요 저서로는 ‘1日1行의 기적’, ‘메모의 힘’, ‘일독일행 독서법’ 등이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보건·복지 통합사업 담당자 및 사례관리 실무자, 부천시립노인병원치매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중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보건복지사각 지대 발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례관리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간호학 및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역특성과 현장 실무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기반 사례관리 및 전략 수립 등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익혀야 할 내용을 교육했다. 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 분야 선도 자치단체로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지역 주민과 민·관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욕구와 지역 상황에 맞는 통합 돌봄 모델을 개발하여 주민들의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담당자의 역량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보건·복지 분야 지원 등 최상의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보건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삶의 마지막 순간인 ‘죽음’은 누구나 두렵고 혼란스럽지만 준비하면 아름답고 의미 있을 수 있다.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은퇴 후 삶과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은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층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 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5주 동안 웰다잉의 의미와 비전, 노년에 대한 이해와 성공적 노화를 위한 준비, 죽음 준비 교육의 필요성, 암에 대한 이해와 통증 관리, 갈등 해결을 위한 용서와 화해 등의 주제로 1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교육 수료 후 노인통합교육지도사, 웰다잉 심리상담사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교육 훈련을 통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생 윤 씨는 “10여 년간 환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해보니 몸이 아프면 마음도 따라 아픈 분들이 많다. 웰다잉 교육을 통해 죽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안내하는 안내자로 봉사하고 싶다”라고 교육 신청 소감을 밝혔다. 강의를 진행한 최영숙 대한웰다잉협회장은 “넘치도록 풍요롭지만, 결핍으로 인한 사건 사고가 많은 대한민국에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천문과학관은 오는 9월 7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가을 공개관측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양한 천체관측을 비롯한 실내·외 프로그램으로 천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실내 체험부스에서는 달 표면 만들기, 3D펜으로 천체 그리기 등을, 실외 체험부스에서는 달 사진 촬영, 핸드글라이더 만들기 등을 체험을 할 수 있다.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시실은 과학관 개관시간 동안 상시 오픈한다. 1층 전시실 및 로비를 탐방하며 주어진 실습지의 문제를 풀고 진행자에게 검사를 맡으면 상품을 주는 실습지 풀기 행사도 진행되며 재료 소진 시 마감된다. 실내 천문공작 교실도 운영한다. 태양의 고도변화와 조상의 지혜를 탐구할 수 있는 기와집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며 가족 단위로 예약할 수 있다. 단, 전화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며 천문과학관의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로, 전화 문의는 032-674-7057로 하면 된다. 부천천문과학관은 지하철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로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