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에서는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시보건소 보건교육관에서 ‘하반기 장애아동 미술심리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를 가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년째 진행 중이며,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한 자기표현 향상 및 정서 지지를 위해 마련했다. 보건소는 지난 19일 참여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및 첫 수업을 진행했다. 아동들은 앞으로 10명씩 그룹이 되어 매주 월요일 오후에 15회에 걸쳐 다양한 미술활동을 하게 된다. 첫 수업에서는 현재 느끼는 감정들을 도화지에 그리거나 스티커를 이용하여 얼굴표정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들은 도화지에 웃는 얼굴을 그리거나 화가 난 마음을 빨갛게 색칠하여 표현하는 등 다양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보고 다른 친구들에게 소개하며 자유롭게 수업에 참여했다. 교육 강사는 “미술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씩 변화되고 있음을 느낀다. 앞으로 보호자와 함께 하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니 아동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장애 아동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립꿈빛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2일 오후 2시에 꿈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매직벌룬쇼’를 공연한다. ‘매직벌룬쇼’는 풍선레크레이션, 오프닝 마술쇼, 함께하는 풍선쇼, 풍선 댄스타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과 마술을 결합하여 다양한 놀이체험을 할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6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 코너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26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3회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 아기환영 콩깍지 동요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동요제는 부천시가 추진하는 저출산 대응 정책인 아기환영정책과 뜻을 함께하기 위해 ‘아기환영’을 주제로 개최했다. 33개원 12개 팀이 참가하여 ‘귀염둥이 내동생’,‘사랑을 나눠요’등의 동요를 부르고 ‘방글방글 내동생, 벙글벙글 우리가족’, ‘아기들의 웃음소리, 대한민국 희망소리’등 표어를 발표했다. 행사를 주관한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 김수경 대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콩깍지 동요제는 아동의 문화적 감수성을 깨우고 동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위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육하는 부천시 공공형 어린이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권운희 보육정책과장은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 동요제는 아이들이 함께 즐기며 동심으로 하나되는 작은 축제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4일 러시아 의료관광객 4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5월 12일부터 4일 동안 러시아 사하공화국 야쿠츠크에서 관내 외국인 유치 병원과 공동으로 열었던 의료관광 설명회를 통해 이루어졌다. 시는 부천 활 박물관 및 한국만화박물관, 한옥마을 전통문화체험 그리고 건강검진 등의 팸투어 프로그램으로 의료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했다. 팸투어를 마친 의료관광객들은 개인 SNS 등으로 부천 의료서비스와 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히는 등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았다. 시는 이번 의료관광객 팸투어를 통해 특화된 우수 의료기술과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각인시켜 향후 나눔의료, 의료진 연수, 관광객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러시아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김원경 축제관광과장은 “의료관광사업은 약 5년 후 100조 원에 이르는 미래전략산업 중의 하나이다. 외국인 환자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에서 홍보설명회 개최, 부천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수도 계량기 원격 실시간 검침 시스템을 오는 9월부터 구축,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도심 외곽지대의 주택과 공장지대 등 현장 직접 검침이 어려운 곳을 선별, 무선통신기술망과 디지털계량기를 이용해 원격 검침을 시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내 전체 수전 2만1천여개를 대상으로 검침 난이도를 점검, 군포1동 공업지역과 대야동 농가 등 428개소의 수전을 원격 검침 대상으로 선정해 필요 시스템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 시 계획에 의하면 이번에 구축하는 원격 검침 시스템이 연내에 완비되고, 내년부터 가동이 될 경우 검침 오류 등으로 인한 요금 관련 민원 감소와 유수율 향상 및 누수율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으리라 시는 기대하고 있다. 송원용 수도과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상·하수도 요금관리 시스템의 기능과 보안을 강화하고, 전반적인 제도 정비를 시행해 시민 서비스를 향상해 나갈 것”이라며 “수도 계량기 원격 검침 대상 지역도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 수도 계량기 검침업무와 관련해 더 자세한 정보는 수도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농원기술원이 주최한 ‘경기도 포도 품평회’에서 안산 대부포도가 2관왕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열린 행사는 국산과일의 생산증진과 다양한 이벤트 및 시식체험 등을 통해 경기과일의 홍보와 소비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부포도는 샤인머스켓 포도 부문에서 대상 우수상을, 거봉 포도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개 부문에서 4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샤인머스켓 포도는 현재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호하는 과일 1순위로 일반포도에 비해 당도가 높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과일이다. 시는 포도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샤인머스켓 재배단지 조성시범사업’을 추진, 현장컨설팅교육 및 기반조성 사업 등을 지원해 왔다. 안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산 포도산업의 집중육성을 통해 대부포도가 대한민국 명품 농특산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27일 단원구청 회의실에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대림산업 등 4개 업체와 안산시 단원구-사업장간 자율적 살수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 13일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자율적 살수 협약 간담회를 개최해 구청-사업장 간 자율살수 협약 추진을 위한 협약서 초안에 대한 의견을 나눠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으로 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구청 요청·사업장 판단으로 대림산업㈜, 동부건설㈜, 고려개발㈜, ㈜한솔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살수 장비를 사업장 및 이면도로 주변살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미세먼지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만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오염배출업소 등 민간과의 소통과 협조를 통해 다양한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내 대규모 공사장 정기 및 수시 점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현장 교육,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 공회전 제한구역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 최초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조직개편 및 기구증설을 위해 조직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 안산시 조직관리위원회는 안산시의 기구와 정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기본인력계획의 수립, 조직진단, 기구 증설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시는 지금까지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듯 부서의견 수렴 후 의회를 거쳐 조직개편을 실시했지만, 전문성과 효율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올 7월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위원회를 구성해 2020년 조직개편을 상정하게 됐다. 이번 안건은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전담국을 신설하고 민생현장분야를 강화하는 등 주민들이 행정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구개편이 주요 내용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문적이고 학식이 풍부한 위원을 위촉했고 위원님들의 많은 의견을 담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대가 크다”며 “안산시 조직이 발전하고 보다 열심히 일하는 조직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 및 기구증설은 입법예고와 관련 조례의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2020년 1월1일을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 및 성숙한 동물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이 이달 말로 종료된다고 27일 밝혔다.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은 이달 말까지로 기존 동물등록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재로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등록으로 그동안 동물등록을 실시하지 않았거나 등록정보 변경을 하지 않은 시민이라도 자진신고기간 내에 신청하면 동물등록 미실시 등으로 인한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방식은 소형 마이크로칩을 동물의 몸에 이식하는 내장형 등록과, 동물등록증이나 인식표를 부착하는 외장형 등록 방식으로 나눠진다. 반려목적으로 키우는 3개월령 이상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직 등록하지 않은 견주는 이달 말까지 안산시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 또는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방문 해 등록할 수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4천78명의 소유자가 4천980마리의 반려동물을 등록했다”며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종료 이후에는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소유자에 대한 단속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안산경실련 주관으로 2020년 예산편성을 위한 청소년 의견청취를 위해 ‘2019년 안산시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_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사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실현과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시정참여 주체의 일원으로써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회는 ‘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지난달부터 운영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예산학교와 연계, 수료자를 대상으로 접수된 제안서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 팀, 50여명의 청소년 평가단이 참여했다. 대회는 6개 팀의 PPT 발표와 학생 동아리 팀의 열정적인 댄스공연이 어우러져 눈과 귀가 즐거운 ‘청소년의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대상 ‘안산시 하천 수질, 악취문제 개선방안’의 ‘S·T·A’ 최우수상 ‘유기동물과 시민이 공존하는 안산시’의 ‘기억해조’ 우수상 ‘모두가 하나되는 안산 만들기’의 ‘고동’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에 제안된 정책은 해당 사업부서의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를 통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