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청소년들 진로정보 공유의 장이라 할 제4회 안양시진로페스티벌‘드림인싸’가 오는 9월 5일과 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진로페스티벌은 EBS와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안양지역 6개 대학이 후원한다. 진로페스티벌의 주 대상은 초·중·고교생들로 시대변화에 따른 미래 직업 콘텐츠를 접하고 기업들이 준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진로페스티벌은 체육관 곳곳에 설치된 부스와 무대를 통해 운영된다. 야외광장 메인무대에서 개·폐막식과 학생들의 동아리공연이 펼쳐지고, 1층 보조경기장과 로비에서는 독서토론, 창의융합 과학경진대회가 각각 진행된다. 야외주차장과 2층 로비에서는 특성화고, 대학교, 공기업 등이 홍보관을 꾸미고 모의면접과 뷰티존이 마련되며, KT의 5G체험존이 열린다. 특히 EBS방송 교육전문가가 행사장을 찾아 진로·취업·창업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창의융합 로봇경진 전시 및 체험, 창업아이디어 작품전시, 이벤트 프로그램 등의 코너가 1층 로비에서 선보여진다. 시는 행사장에 오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 상동도서관에서 오는 9월 8일 꼬마 인형극 ‘용감한 고슴도치’를 공연한다. ‘용감한 고슴도치’는 귀여운 인형들과 신나는 노래가 함께하는 인형극으로, 실수로 가시로 친구를 다치게 해 따돌림을 당하게 된 고슴도치가 그 가시로 위험에 처한 친구를 구하게 되면서 친구들과 화해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학교폭력의 문제점을 깨우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은 9월 8일 일요일 오후 2시 상동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하며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12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상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가족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가정에게 영화 관람권을 선물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 활동으로 추억을 쌓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업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의 부모는 “한국에 와서 영화관에 가본 적이 없었는데 영화를 보러 갔더니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어요. 우리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서 기분이 좋아요”라며 고마워 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27일 ‘2019년 제2기 홍보·마케팅과 창업 스마트폰 아카데미 교육’을 개강하여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에 관심이 높은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층 2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으로 4주간 8회에 걸쳐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는 SNS를 통한 전문가 수준의 스마트폰 활용법을 교육한다. 한 수강생은 “현재 화장품 방문 판매업을 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을 통한 홍보 방법을 전문적으로 배워 제품 홍보와 판매, 고객 관리에 활용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범희 강사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기법과 글, 사진, 동영상, 배경음악과 효과음의 적절한 배치를 통한 효과적인 편집방법까지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전문가 수준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습과 과제 제출을 통한 반복 학습 방식으로 교육하니 수료 즈음에는 홍보의 달인이 되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윤정문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한달 후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라실 것이다. 스마트한 세상에서 홍보를 통해 사업에 도움 받으시고 인생이모작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대신했다. 교육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소사보건소·소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경증치매어르신 7명과 가족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쉼터’의 2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쉼터’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7명의 경증치매어르신들은 6개월 동안 치매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작업치료, 미술치료, 건강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졸업식에서는 경증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그동안의 활동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소감을 나누고, 졸업생들에게 졸업장과 상장을 수여하고 졸업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마음이 많이 밝아졌고, 용기도 얻었다. 확실히 기억력도 좋아졌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졸업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쉼터’프로그램은 운동, 음악, 회상치료 등 경증치매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 돌봄을 제공하며, 주 5일 오전에 운영되고 기본 3개월, 최대 6개월까지 이용가능하다. 단, 장기요양서비스를 받는 대상자는 제외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쉼터 3기는 9월부터 새로운 대상자를 모집한 후 운영 예정이며 자세한 상담 및 문의는 소사치매안심센터 쉼터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2019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부천시민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9월 2일 오정레포츠센터를 시작으로 5일간 부천시청역, 부천역, 부천로보파크, 부천시청에서 ‘레드서클존’을 운영한다. 건강부스에서는 혈압, 혈당, 건강 상담을 기본적으로 실시하고 일정에 따라 콜레스테롤 검사, 경동맥초음파, 우울검사, 치매검사, 금연상담을 추가적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청소년의 사회생활 장애요인인 문신을 제거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위기청소년 문신제거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천시에 주소를 둔 만 9세 이상 만 18세 이하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하여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이 대상이다.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72%이하 가구이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에 지원 대상 청소년을 추천하면 부천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운영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이 결정된 대상자는 협약 병원에서 문신 제거 치료를 받게 된다. 쉼터에서는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가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다. 문신 제거 비용은 시에서 1인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200만 원을 초과하는 비용은 협약 병원에서 무상 제공한다.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 및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2019년 여름 맞이 특별 사랑愛 집수리’사업으로 취약계층 7가구의 전기설비 개·보수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누전 및 화재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등기구 및 노출배선 교체, 분전반 누전 및 절연 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점검은 전기설비 안전시설 점검 등의 업무를 대행하는 현대EMS 사회공익사업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임기동 현대EMS 대표는 “지역사회에 전기관련 정비가 필요한 어려운 계층이 적지 않음을 알게 됐다. 직원들이 가진 재능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대산동 이모 어르신은 “전기세가 많이 나올 것 같아 형광등을 하나씩 빼고 살고 있었는데 LED등으로 교체해줘서 집도 환해지고 전기세도 절약된다니 기분이 좋다. 전등 스위치도 편리하게 설치해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석상균 자치분권과장은 “전기 설비 전문가의 재능 나눔으로 여름철 취약계층 전기재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원봉사를 연계하여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제3전시실에서 고려인 사진전 ‘두만강의 눈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주최하고 안산시, 전남일보가 후원하는 사진전은 금년에 2차례 기획된 행사로 지난 7월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고, 국내에서 고려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안산에서 이번 행사가 진행된다. 사진전은 150여 년의 고려인 역사를 두만강과 항일운동, 강제이주 6천500㎞, 죽음의 골짜기, 피어오른 생명의 꽃송이, 귀환과 해외동포법 재개정 등 시대별 4부로 구성, 고려인들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한 150여 점의 그림과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7천여 명의 고려인 주민이 거주하는 곳”이라며 “고려인 사진전을 통해 고려인의 항일과 절개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로 고려인 주민에 대한 우호적인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전 개막행사는 오는 9월3일 화요일 오후 4시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제3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지역노인기관 연계사업인 ‘기억을 품은 학교’ 6기 행복쏙 치매예방교실을 2개월 진행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상록구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만 60세 이상, 치매선별 검사상 정상군을 대상으로 상록구노인복지관일동분관에서 6월12일부터 진행됐다. ‘기억을 품은 학교’6기 행복쏙 치매예방교실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제공되는 12회기 구조화된 인지강화프로그램교육인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과 ‘인지건강수첩’을 이용한 일상생활 속 치매예방활동을 독려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에게 창조적 활동을 통한 자아인식, 자기표현, 사회적 교류 및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고립을 줄여 긍정적인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신문을 활용한 치매인지프로그램 ‘두근두근 뇌운동’에 대해 처음에는 어려움을 느꼈지만, 꾸준한 수업 참여로 이해도와 집중력이 향상 됐다.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해 구조화된 프로그램 외에도 음악활동, 원예활동, 게임 활동, 수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치매예방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