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2일 시청 본관 앞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사랑의 생필품 나눔’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자원 재배분과 복지사각지대 가정 지원을 위해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와 의왕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가 함께 기획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은 관내 시립어린이집 원생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새 생필품들을 기증받아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희선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장은“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지역내 소외된 분들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통합서비스분과를 포함한 5개의 분과에서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전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한울’은 지난달 29일 서울국제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대표자 워크숍-전국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의 주최·주관으로 매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300여개의 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발굴과 정보 공유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한울’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우수’ 청소년위원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안산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참여기구로서 우수성을 알렸다. 안산시가 설립하고 안산YWCA에서 위탁 운영하는 안산청소년문화의집 ‘한울’은 청소년수련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진행·평가하는 기획활동 ‘쌍쌍데이’를 운영해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채린 한울 위원장은 “한울 활동을 통해 소극적이었던 모습에서 벗어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청소년이 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진희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가 설립하고 안산대학교가 운영하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오는 11월 9일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제6회 안산시 영어팝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영어팝송 페스티벌’은 안산시 청소년들이 팝송을 통해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유발과 동기부여 및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페스티벌 참여는 평소 영어와 노래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동영상 및 사전심사를 거쳐 총 20팀이 본선무대에 오르게 된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은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경연이 아닌 공연형식으로 운영 될 예정”이라며 “안산시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함에 있어 그 열정과 끼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심사를 위한 동영상 접수는 이달 6일부터 8일까지며, 1차 합격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다.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사전심사는 오는 28일 안산대학교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오는 7일 원곡초등학교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진로·진학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2020년에 진학예정인 자녀를 둔 다문화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날 연수는 1부 ‘고등학교 진학설명회’ 2부 ‘유·초·중학교 학습지도 및 입학설명회’로 진행되며, 원활한 연수진행을 위해 중국어반과 러시아반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1부에서는 원곡고, 경일관광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현직 교사들이, 2부 일정에서는 원곡유치원, 선일초, 선일중 교사들이 강사로 나와 진로·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은 언어적, 문화적으로 익숙하지 않아 진학 정보를 접하는 면에서 취약한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적체를 최소화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시기별 중점 추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연휴를 앞둔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시 전역에 대한 일제 가로환경 정비와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도로청소차 집중 운행으로 쾌적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고, 연휴 첫날인 오는12일까지 쓰레기 수거업무를 정상 수행해 배출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기로 했다. 추석연휴로 인한 쓰레기 수거업체 휴무 등으로 추석 당일인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은 쓰레기 수거가 중지됨에 따라 사전에 다양한 방법으로 수거일정을 홍보해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고 청소상황반 운영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는 쓰레기 수거가 재개되는 오는 15일부터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연휴기간 동안 밀린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쓰레기 기동 처리반 운영을 통해 방치 쓰레기를 일소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추석연휴를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청결관리에 최선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의 의무휴업일을 오는13일 추석 당일에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규모점포 의무휴업일은 ‘안산시 대규모점포등의 등록 및 영업제한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유통업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시행중이다. 시는 2015년부터 대규모점포 등에 대한 영업시간의 제한을 위해 매월 10일과 넷째주 일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지정·운영하나, 명절이 속한 달은 의무휴업일을 명절 당일로 대체해 왔다.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중 의무휴업일은 추석 당일인 13일이며, 의무휴업 점포는 대형마트 7개와 준대규모점포 35개 등 총 42개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이한 의무휴업은 근로자들의 인간다운 삶과 명절 휴식권 보장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항”이라며 “추석 휴업에 따른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으로 몸과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생명사랑 걷기축제’와 연계해 안산시약사회·치과의사회·안경사회, 관내병원 등 여러 기관과 함께 지역주민,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한 정신장애 편견 해소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오는 8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행사에서는 상록수·단원보건소, 정신건강센터, 와동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건강체험관, 마음힐링 체험관, 일반체험관 등 총 58개의 체험관을 운영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이 극복되는 사회통합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와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실천 의지 향상으로 건강도시 안산 만들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민선7기 핵심공약사항 중 하나인 ‘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을 이달부터 지역 내 모든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고등학교 무상급식 사업’은 전년도 하반기부터 전액 시비를 들여 고등학교 3학년 7천922명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했으나 이번 달부터는 안산시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예산을 분담해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된다. 시는 학부모에게는 급식비 부담 경감을, 학생에게는 따뜻하고 평등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관내 24개 고등학교 전 학년 2만1천761명의 중식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하고 추경예산을 통해 재원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학교 급식일은 연중 180일로 급식 단가는 학교별 학생 인원수에 따라 4천660원~5천250원으로 책정해 지급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상급식 시행으로 관내 학부모들의 교육비를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통한 교육의 공공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살맛나는 생생 교육도시로 비상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협치협의회 주관으로 지난달 29일 대부도 주민 150여명과 함께 진행한 ‘대부도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대부도 주민 대토론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3일 밝혔다. 대부도 주민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대부도가 ‘전원관광도시’로 발전되기를 바랐다. 이를 위해 대부도 마리나항 개발, 스포츠 레저밸리 조성, 힐링리조트 민간투자유치, 방조제 레일바이크와 친환경 전기버스노선 구축, 농업해양문화관광단지와 신재생 에너지특구 조성 등의 순조로운 진행을 꼽았다. 한편으로는 불합리한 규제,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 개선 및 도로 확장, 하수도 정비, 쓰레기 분리수거시설 설치, 관광지 주차장과 화장실 설치 등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과 관광객 방문 시 불편함 해소에 대한 대책 마련에도 목소리를 높였다. 토론에 참여한 많은 주민들은 해법으로 ‘주민참여형 대부도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 계획을 바탕으로 현실성 있는 대부도 도시계획을 재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안산시협치협의회는 대토론회 개최에 앞서 협치위원들이 주민·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전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인근의 영흥도, 화성시 송산면 등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3일 일본수출규제 시행 본격화에 따른 산업현장의 의견을 듣고, 관내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화섭 안산시장 주재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시가 50억 원을 지원·추진하는 ‘안산시 강소기업 육성지원 사업’의 16개 기업대표와 기업체의 기술개발 연구를 지원할 안산사이언스밸리에 상주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양대학교 등 8개 기관의 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일본수출규제, 미중무역전쟁 등에 따른 기업체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산·학·연·관 협업으로 이를 타계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체 한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연구 개발비에 과감히 투자가 어렵고 기술개발 인력 확보는 더욱 어렵다”며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ASV 기관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 등을 공동 수행할 수 있어 기업운영에 큰 힘이 된다”고 말하며 시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를 나타냈다. 한편 ASV 기관 관계자는 “기업과 호흡을 맞춰 기업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