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의 춤의 향연이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부천세계비보이대회’는 국내 유일의 비보이 세계 대회로 부천시가 주최하고 세계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주관한다. 24개국 600여 명의 비보이가 참가해 총 상금 4천2백만 원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치며 매일 다른 매력의 무대를 선보인다. 첫날인 6일에는 ‘브레이킹&팝핑 솔로배틀’이 열린다. 전 세계 모든 비보이, 비걸, 팝핑 댄서가 국가 제한 없이 참여하는 개인전이다. 장르별로 오디션 방식의 예선전을 거쳐 토너먼트 형식으로 배틀을 진행한다. 브레이킹 장르는 당일 현장에서 우승자가 뽑히며, 팝핑 장르는 토너먼트 배틀을 통해 선정된 최종 4인이 9일에 열리는 월드파이널 팝핑 솔로 배틀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둘째 날인 7일에는 비보이, 팝핑, 락킹, 힙합 등 모든 춤 장르를 아우르는 ‘올장르 퍼포먼스 대회’가 오후 6시부터 열린다. 사전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이 퍼포먼스를 가지고 경합을 펼친다. 대회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BB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3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13호 태풍‘링링’의 북상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정의돌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긴급대책회의에서는 재난 관련 부서별로 태풍 대비 사전조치 및 대처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시는 태풍의 예상 진로 및 영향범위에 대하여 중점 대처방향 및 취약시설의 안전조치방안을 논의하고,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과 CCTV 및 예·경보시설 등을 활용한 감시활동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의돌 부시장은“급경사지 점검, 각종 공사현장 사전통제, 강풍대비 간판고정, 옹벽·축대 안전점검, 야영객 사전 통제 등 자연재난 피해의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풍‘링링’은 6일 오후 3시에 제주도를 거쳐 7일에 중부지방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스마트산업단지 조성의 본격적인 사업개시를 알리는 ‘반월시화 스마트산업단지 선도프로젝트 선포식’이 4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안산시는 반월시화 산단 특성을 감안한 제조혁신을 스마트산단의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며, 제조혁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산단 고부가화 사업을 관계부처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조혁신은 산단 내 스마트공장 확산, 개별 기업 데이터 수집 기반구축, 데이터 연결·공유 및 Testbed, 연관 제조산업 육성, 비즈니스 모델로 이어지도록 단계별 관련 부처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선도프로젝트 선포식은 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실행계획 발표 혁신데이터 얼라이언스 발대식 산업단지 공유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스마트산단 BI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스마트산단 표준모델이 향후 스마트산단을 희망하는 지역에 가이드라인으로 사업의 실행력을 담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스마트산단별 특화사업이 정책 아이디어로 발굴되면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표준모델을 추가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반월시화 산단은 집적된 부품·뿌리업체가 영세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3일 의왕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제3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제3기 도시재생대학은 시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근의 도시재생 정책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에는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시민 등 55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며, 도시재생대학 기본·심화과정,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과정, 직업체험꿈보따리 과정, 찾아가는 도시재생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오는 11월 19일까지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열린 첫 강의에는 세종특별시 이주원 정책보좌관이 강사로 나서‘도시재생과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에서 주민자치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나가는데 도시재생대학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도시재생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회 어르신 글쓰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글쓰기 대회는 문해교육을 통해 글쓰기 능력을 키운 어르신들이 그동안의 실력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경로당, 복지관 등 관내 문해교육기관에서 글씨를 배운 60세 이상 어르신 71명이 참가했으며, 예쁜 글씨쓰기 부문과 편지쓰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열심히 배우며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 출품작은 심사를 통해 예쁜 글씨쓰기 부문 10명, 편지쓰기 부문 1명 등 총 11명의 입상자를 결정하게 되며, 오는 12월 찾아가는 배움터 수료식 때 시상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매년 열리는 어르신 글쓰기 대회에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며“앞으로 어르신 글쓰기 대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아름채·사랑채 노인복지관 등에서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가까운 경로당에서 한글을 배울 수 있는‘찾아가는 배움터’를 운영 중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오는 9일부터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는‘의왕시 청년 취업캠프’에 참여할 3기생을 모집한다. 의왕시 청년 취업캠프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이 체계적인 취업 집중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첫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차별화된 1:1 밀착코칭을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제3기 청년 취업캠프는 19세~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9월 9일부터 2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8명이다. 캠프는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1:1 코칭, 알짜기업 분석 및 역량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답변 구축, 1분 스피치 작성, 미니면접 등을 주제로 소그룹 밀착코칭으로 진행되며, 전 과정에 전담코치가 배정되어 시작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캠프는 9월 24일과 27일, 10월 1일과 4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취업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추석 연휴 4일 동안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추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당직실과 연계하여 물가·연료대책반 청소대책반 수송대책반 공원묘지관리반 재난재해대책반 보건의료반 상수도반 하도급대금 불공정행위신고센터 운영반 행정반 등 9개 반 80명을 편성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물가대책반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통해 명절 중점관리품목에 대한 가격동향 파악과 추석 성수품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보건의료반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가동하여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병원 및 119 구급 상황관리센터 안내를 맡게 된다. 특히 응급을 요하는 환자발생에 대비해 대형병원 2개소의 24시간 응급체계를 확립해 언제라도 비상진료가 가능하게 하고 식중독이나 집단환자가 발생할 경우 역학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상수도반에서는 누수나 급수불량 등의 경우를 대비해 대행업체가 24시간 비상대기해 신속한 복구조치가 이뤄지도록 하는 한편, 청소대책반은 청소차량을 이용해 취약지에 대한 순찰과 함께 생활쓰레기 수거 및 거리청소를 실시하고 안양역과 안양예술공원 등 9개소 공중화장실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고령자의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이 장려되고 있다. 안양시는 이달 들어서부터 교통사고 방지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만 65세 이상 운전자가 자진해서 운전면허증을 반납할 경우 10만원 상당의 안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안양에 주소를 둔 만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중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운전면허를 기 반납한 경우에도 사실 확인을 거쳐 안양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운전면허 취소 통지서를 경찰서, 운전면허시험장, 시 교통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제도를 시행하여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감소시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문의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안양시 교통정책과, 안양시 콜센터, 동안경찰서, 만안경찰서에 안내 받으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체납걱정 없이 상하수도요금을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가 이달 10일부터 상하수도요금 신용카드 자동납부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간다. 신용카드 자동납부 시스템은 안양시상하수도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할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매월 20일 자동으로 수도요금이 해당 카드사에서 결제되는 편리한 서비스이다. 통장 자동이체로도 자동납부가 가능하지만 계좌에 현금 잔고가 부족해 미납처리 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 도입으로 이와 같은 불편이 해소돼 더욱 편리한 요금납부는 물론, 징수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는 상하수도요금 납부를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 위택스, ARS, 인터넷 지로 앱 등 납부자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지난 8월 31일 소사어울마당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저학년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 가족체험 아토피 건강캠프’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아동과 가족 350여 명이 참석 하였으며, 알레르겐 검사, 어린이 건강체험관 관람, 아토피·천식 예방 샌드아트 공연, 천연보습 비누 만들기 등의 활동을 했다. 특히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샌드아트 공연은 아토피와 천식을 주제로 아이들에게 익숙한 동화를 각색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돋구고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전달을 도왔다. 건강캠프에 참석한 환아 부모는 “이번 캠프가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로 이루어져 좋았으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소사보건소는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매년 아토피 건강캠프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기 아토피 건강캠프는 9월 28일에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선숙 소사보건소장은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자존감 향상 및 올바른 아토피 천식 예방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