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참기름, 반찬, 신발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6일 안산시에 따르면 윤화섭 시장은 지난달 30일 신안코아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날 민생현장 탐방은 최저임금 상승과 전자상거래,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경제 변화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의 경영악화가 심화되는 등 어려운 현실에 처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사기 진작을 위해 진행됐다. 윤화섭 시장이 방문한 신안코아 전통시장은 1993년 개설돼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의 ‘복합청년몰 지원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공공임대상가 공급에 역점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정정책의 시발지다. 최정원 신안코아 상인회장은 “안산시 공직자 및 기관단체 관계자의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한 소비활동은 지역상권 살리기는 물론, 서민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하며 안산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윤화섭 시장은 “서민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매년 9월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로 올해 20회째를 맞았다. 이날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민간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안산시 초·중·고생으로 구성된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행사는 개회식과 새내기 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43명에 대한 안산시장상 등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2부에서는 윤호경 고려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감정노동 종사자의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3부에서는 관객참여형 개그 연극 ‘당신이 주인공’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의 따뜻한 사랑을 불어넣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지역 내 주택과 토지 소유자들에게 2019년 9월 정기분 재산세 333억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 총액은 주택 가격 및 개별공시지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지난해보다 3.95% 증가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기준 군포지역 내 주택과 건축물·토지 등의 부동산 소유자로 지난 7월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분 재산세가 부과됐고, 이달에는 주택 2기분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고지서를 받은 주택 및 토지 소유자들은 인터넷 위택스, 납세자별 가상계좌, ARS, 전국 금융기관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전자 또는 스마트고지서를 신청한 납세자에게는 이메일이나 스마트폰 등으로 전자고지서가 발송됨에 따라 종이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임현주 세정과장은 “우편으로 송달되는 재산세 고지서를 부재나 이사 등의 사유로 받지 못한 납세자,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시민은 언제든 문의 바란다”며 “재산세를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이 부과되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재산세 미납 가산금은 처음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의 권리와 의무를 확인하며, 시정 참여 방법을 배우는 동시에 자유·자율·인권·평화 등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게 도울 방침이다. 자발적 교육 참여 신청을 한 중·고등학생 각 30명, 교육의 필요성을 공유·동참한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7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교육 운영 전문 기관·단체를 공모해 2곳을 선정, 중·고등학생과 초등생 교육을 분할 위탁했다. 이 가운데 중학생 교육은 지난 5일 시작돼 10월 말까지 7회에 걸쳐 시행되며, 고등학생 교육은 오는 21일 시작해 10월 12일까지 4회 운영된다. 또 초등생 교육은 9월 중 참여 학교를 모집·확정하고, 학교별 학사일정에 맞게 일정을 조정해 10월, 11월에 수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청소년의 시정 참여 확대, 청소년과의 소통을 통한 관련 정책 개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4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경기도복지회 정기 월례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조례 개정에 따라 시 최초로‘의왕시 민간위탁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의왕시 민간위탁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민간위탁 운영위윈회는 당연직 위원 1명과 시의원 1명, 민간 전문가 8명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주요 안건 등을 논의하고,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앞으로 매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해 의왕시 사무의 민간위탁 적정성, 수탁기관 선정방법, 재계약 적정성, 성과평가까지 민간 위탁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행정의 능률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의 사무가 민간위탁으로 추진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민간위탁 추진과정에서 보다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며“무분별한 민간위탁으로 인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데 의왕시 민간위탁 운영위원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태풍 북상에 대비, 5일 부곡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시설 및 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및 점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5일 오후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대비하여 여월동에 위치한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을 점검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점검현장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장덕천 부천시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이 참석했으며 양진철 부천시 부시장이 우수저류시설의 현황, 처리 원리, 시설 효과 등을 브리핑한 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은 베르네천 일원 상습침수지역인 저지대 도심지역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2015년 건설했으며 여월동, 원종동 일대의 주택 461동, 농경지 90ha의 침수 예방 효과가 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자연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대비와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집중 호우 시 우수저류시설이 신속히 가동될 수 있도록 매뉴얼 숙지, 시설물 관리 등을 철저히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하천과 펌프장 등 안전사고 예방 점검, 빗물받이 퇴적물 청소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등을 실시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공예동아리‘공생’청소년들이 지난 4일 경기 군포시에 소재한 미혼모 보호시설‘새싹들의 집’을 방문해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학교밖청소년 6명이 동아리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공예품을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 전액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청소년들은‘새싹들의 집’을 찾아가 직접 구입한 신생아용 기저귀와 분유 등 물품을 전달했다. 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은“작은 기부지만 무척 의미있고 뿌듯한 경험이었다”,“학교를 그만두고 힘들었을 때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었는데, 이제는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부순 센터장은“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소질을 개발하며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동아리 프로그램 이외에도 성장 멘토링, 캠프프로그램, 자격증 취득준비, 직업 체험 및 인턴십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소년지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5일 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내빈,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0회 의왕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 실천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공연행사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서는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 유공자 14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또한, 2부에서는 사회복지인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해 오푸스필하모닉의‘해설이 있는 클래식’문화공연이 열려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점차 복지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서도 늘 소외된 이웃을 돕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사회복지인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의왕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