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부광약품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치약 400세트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관내 소재한 ㈜부광약품은 1960년에 설립된 완제 의약품제조업체로, 질병치료제 등 100여종의 우수의약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유희원 ㈜부광약품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층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안산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행사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고, 주민자치센터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동을 대표해 참가한 22개 팀들은 댄스, 타악, 음악, 무용,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해돋이극장 중앙홀에는 서양화, 캘리그라피, 서예, 사진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우수 작품 80여점이 전시돼 볼거리를 더했다. 대회 결과 아름다운 화음과 기타 하모니를 보여준 해양동 ‘음악마을’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최우수상 선부3동 ‘조이플’팀, 일동 ‘성호풍물단’팀, 우수상 본오2동 ‘보니라인’팀, 호수동 ‘음악을 그리다’ 팀, 안산동 ‘미스코리아’팀 등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대상을 차지한 해양동 ‘음악마을’팀은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을 얻게 됐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과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이 우리시 인근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미칠 영향에 대해 재해대책부서별 대처사항과 향후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이번 태풍으로 강풍과 강우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제로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대형 공사장·급경사지·산사태취약지구·인명피해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지구 사전점검 및 통제,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선박 등 결박조치 및 항만 시설 예찰, 단계별 비상근무체제 등 부서별 태풍 사전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시는 앞서 태풍 북상과 관련해 급경사지 32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40개소, 인명피해 우려지역 2개소, 침수우려 취약도로 4개소 등 모두 78개소의 재해취약지에 대해 지난 3일까지 예찰 및 사전점검을 마쳤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재산피해 최소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에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올해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경기도 유일의 ‘올해의 관광도시’ 지정과 관련해 ‘2019안산김홍도축제’와 함께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4년째를 맞는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은 안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시승격을 축하하는 기념식으로 매년 추진돼 왔다. 시는 올해 안산시가 ‘올해의 관광도시’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안산을 대표하는 안산김홍도축제와 매년 10월2일에 추진해 오던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함께 추진해 관광도시 위상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안산김홍도축제는 김홍도의 작품을 주제로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지는 체험 관광형 축제로 많은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안산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은 10월12일 ‘안산김홍도축제’ 개막식에 앞서 오후 5시에 개최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도시 안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의 호응 및 예산절감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민의 날 기념식을 김홍도축제와 계속해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유실·유기동물 예방과 성숙한 동물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이 지난달 종료됨에 따라 반려동물 미등록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공원, 동물병원 등 반려동물 주인이 주로 방문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평일 오후 6시 이후 또는 주말에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속에는 담당부서 공무원과 동물보호 명예감시원이 투입된다. 이들은 미등록뿐 아니라,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등에 대한 단속도 함께 실시한다. 시는 인식표 미부착 1회 적발에 대해서는 구두 계고를 실시하나, 2회 이상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동물 주인에게는 1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성숙한 동물문화 조성 및 동물로 인한 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인식표 부착, 동물등록정보 변경 등에 대한 집중 홍보와 동물등록을 벌였다. 이달 1일 기준으로 반려견 2만9천여 마리가 등록됐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독서의 달인 9월 한 달 동안 ‘안산시 도서관 책 문화축제’를 비롯해 모두 69개에 달하는 강연·공연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안산시 도서관 책 문화축제는 27일, 28일 이틀 동안 ‘나의 갬성 찾기–내 안의 작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중앙도서관과 호수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축제 첫날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시민을 위한 도서관 공간 구성 방안과 도서관 운영 사례발표,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중심으로 한 안산시도서관 정책세미나가 진행되며, 야외무대에서는 영화 ‘코코’ 상영회와 ‘갬성버스킹’이 꾸며진다. ‘갬성’은 ‘자극이나 자극의 변화를 느끼는 성질’을 의미하는 단어 ‘감성’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으로, 젊은층과 SNS를 중심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단어다. 시는 이번 도서관 축제가 안산시민 감성에 맞춰 진행하도록 중심 단어로 선정했다. 갬성버스킹은 팀 고유의 ‘갬성’을 갖고 활동하는 다양한 시민들이 관객들을 대상으로 자작곡 또는 즉흥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둘째 날에는 호수공원 중앙광장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개막 기념식과 2019 안산의 책으로 선정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 유일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기념하고, 천혜의 아름다운 풍경과 각종 체험거리가 풍성한 대부도를 알리기 위해 ‘제4회 전국 대부해솔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대부해솔길은 서해안 대부도의 해안선을 따라 자연경관을 바라보면서 바다 내음을 맡으며 섬 한 바퀴를 둘러 볼 수 있는 전체 7개 코스 74㎞의 생태 트레킹 산책길이다.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대부해솔길 걷기축제’는 다음달 26일 대부도 소재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자랑하는 6코스와 천일염을 생산하며 안산시 유일의 동주염전이 있는 5코스 구간 등 모두 10㎞를 걸으며 약 3시간동안 진행된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하나투어와 안산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동춘서커스, 색소폰 연주와 라인댄스 등 알찬 무대와 냉장고, 가전제품, 리조트 숙박권, 가족사진 촬영권, 자전거 등 풍성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를 상징하는 2천19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나, 만 16세 미만의 경우 반드시 보호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안산명소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내 관광 수요 창출방안으로 하계휴가 분산, 가족여행 확대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봄·가을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가을 여행주간은 이달 12일부터 29일까지이다. 시는 이에 따라 안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흥밋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안산명소 인증샷 이벤트’를 마련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을 여행주간 동안 안산9경, 안산시 소재 전시관·박물관, 상록오색길 등 안산시 명소를 5곳 이상 방문해 인증샷과 함께 간단한 후기를 안산시 관광홈페이지에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50명에게는 방문지 인증 수에 따라 대부김, 상록수된장, 깸파리소금, 그랑꼬또 와인 등 안산시 지역 특산물이 지급된다. 제출된 인증샷 및 여행 후기는 안산시 관광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반드시 여행주간 내에 직접 찍은 사진인 것을 알 수 있도록 촬영자가 사진에 포함돼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관광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또는 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국내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로지스밸리 안산물류센터’ 준공식이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열린 준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로지스밸리 공사에 참여한 관계자·시민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했다. 반월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시화MTV에 위치한 로지스밸리 안산물류센터는 1개동 지상 7층으로 지어졌으며, 연면적은 축구장 33개보다 넓은 23만8천945㎡에 달한다. 단일 물류센터로는 국내 최대로 평가받는 로지스밸리 안산물류센터는 지난 6월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준공식은 이날 개최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화MTV와 반달섬 개발 가속화에 맞춰 그 중심에 서게 된 로지스밸리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물류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열어 안산시민의 채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21일 ㈜LF·㈜로지스밸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모두 4천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관내 저소득층의 노후 전등 교체 지원을 위해 안산도시공사·㈜솔라루체·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행복불빛 LED전등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으로 ㈜솔라루체는 LED전등 3천개를 후원하고, 도시공사는 LED전등을 교체할 수 있도록 기술봉사단을 설치·운영한다. 기술봉사단으로 부족한 인력은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봉사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시는 저소득층 가운데 전등이 낡아 교체가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LED전등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오기철 ㈜솔라루체 영업총괄대표는 “취약계층에 고효율 전등을 지원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LED전등 교체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복불빛 LED전등 나눔’ 협약처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기부로 건전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돼 더 많은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