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은 매월 첫째 주 화요일마다 안양8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홀몸어르신들을 초대해 ‘사랑방 영화관’을 운영한다. ‘사랑방 영화관’은 외출 기회가 적고 여가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든 홀로 사시는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안양8동과 성결대학교 사회봉사센터가 후원한다. 이미 지난달과 이번 달 3일 ‘아이캔스피크’와 ‘7번방의 선물’ 두 편의 영화를 상영해 호응을 얻었다. 정식 영화관은 아니지만 최대한 영화관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동시에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방 느낌으로 다목적실을 꾸몄다. 의자와 매트를 깔고 간단한 음료도 준비해 나누며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사랑방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친구와 함께 공감하고 과거를 회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마음이 안정되는 시간이었다”며 “다음번 사랑방 모임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흥남 만안구보건소장은“어린시절 동네에 모여 영화를 보던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일 신부천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독거어르신들 91여 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신부천로타리 클럽은 지난 2015년 창립 이후 매달 지역사회 독거노인들에게 일품요리를 준비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명절 때면 생필품 등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원용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십시일반 도움을 준 54명의 클럽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장섭 노인복지과장은 “추석이 다가오니 어르신들을 생각해 주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어서 감격스럽다. 어르신들이 한가위를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는 추석을 맞아 가족 간의 왕래가 없는 어르신들을 요보호 대상자로 지정하고 추석 기간 중에도 매일 안부확인을 하여 어르신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후원자들의 따뜻한 선물을 직접 전달하여 소외된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드림스타트 취학 아동을 대상으로‘꿈돌이들의 포트폴리오 만들기’를 진행했다. ‘꿈돌이들의 포트폴리오 만들기’는 책읽기, 주제 관련 영상보기, 자신의 생각을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표현하기, 발표하기 등 통합 논술 활동을 통해 유연한 사고를 기르고 아이들의 표현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논술 교실에 참여한 아동들은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퀴즈처럼 생긴 활동지가 재미있었어요”라며 자신이 만든 포트폴리오를 자랑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이 인지능력 향상은 물론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인지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명절맞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세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주년 맞이 자원봉사 집중기간 소외계층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독거노인 소외계층 150가정에 전과 음식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여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다. 부천지구협의회 이순길 회장은 “명절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기억하고 다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해서 더욱 뜻깊고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전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석상균 자치분권과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적십자 봉사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부천시 내 소외된 이웃을 기억하여 시기와 필요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장애인 수영재활교실을 20회 추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 수영재활교실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및 부천시장애인체육회, 부천시보건소, 부천도시공사 오정레포츠센터가 협력하여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 유형에 맞는 개인별 맞춤 강습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다. 보건소는 등록 장애인 9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0회를 진행했으나 연속 교육으로 참여자의 신체기능과 재활의지를 높이고자 20회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교육 참여자는 “처음 수영을 시작할 때는 물이 두려웠으나, 이제는 물에 대한 두려움이 줄었다. 물속에서 운동하니 몸의 움직임도 자연스러워졌고 통증이 많이 줄었다”라고 말했다. 교육 강사는 “수영은 장애인들이 보조도구 없이도 혼자 걸을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다. 수영을 통해 운동 기능을 향상시켜 활력 넘치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애인 수영재활교실은 2020년에도 진행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시민은 부천시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취업준비생 및 수험생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북부도서관, 꿈빛도서관, 상동도서관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 상담사가 도서관을 찾아가 도서관을 이용하는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통해 흡연자의 니코틴 의존도, 체내 일산화탄소 등을 측정하여 함께 금연 계획을 세운다. 계획을 지킬 수 있도록 스트레스 관리 등 행동요법을 안내하고 니코틴보조제, 행동강화물품 등을 제공한다.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이동 금연 상담을 통해 흡연자들이 금연 성공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스트레스가 많은 취업준비생과 바쁜 일상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이 금연을 결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최소 10명 이상의 금연 희망자가 있으면 찾아간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및 경비책임자 300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위한 ‘2019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32조에 따라 공동주택 단지 내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과 방범을 위해 마련했으며, 부천소방서와 한국경비지도사협회 강사가 재난상황 대처 능력 강화 및 다가오는 명절 대비 강도, 절도 등 각종 범죄사고 예방 방법 등을 교육했다. 양완식 주택국장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방범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경비책임자, 안전관리책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공동주택 관리자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7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19년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하는 정신건강 토크콘서트’ 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는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마음건강을 위한 공감 Talk 행복 Talk’를 주제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하며 참석자가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정신건강전문의가 직접 답변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참여신청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거나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서 하면 되며 사전 고민도 접수한다. 청소년기 자녀와의 양육, 소통, 정신건강과 관련한 고민을 남기면 당일 행사장에서 정신건강전문가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가 설립하고 안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은 관내 초등학생 참가자 396명을 대상으로 ‘2019년 여름방학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캠프는 ‘신비로운 세계 탐험 Explore’를 주제로 지난 7월29일부터 8월23일까지 총 4개 차수로 나뉘어 5일간씩 진행된 체험형 영어학습캠프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 ‘Being Active’를 주제로 8월12일부터 22일까지 2개 차수로 나뉘어 4일간씩 진행된 독서캠프 등 각기 다른 2가지 캠프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나누고 수익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기증하는 ‘벼룩시장’ 행사를 진행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기도 했다. 지난 7월 안산화정영어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초등학생 396명의 참가자 모집을 실시했던 ‘2019년 여름방학캠프’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모집 시작 후 2천300여명이 신청하는 등 온라인 모집 시작과 동시에 마감됐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은 “안산시 학생들이 여름방학캠프의 체험형 영어 학습으로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홍보를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플라스틱, 이제는 이별할 때’라는 주제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열린 캠페인은 자원순환 주간을 맞아 안산환경운동연합 회원,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과 함께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이 많은 대학생들의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일대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은 플라스틱 빨대 퇴출 법 개정 촉구 서명하기, 플라스틱 해양생태 피해 사진 전시, 설문조사,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아이디어 제시 등으로 구성돼 학생 및 시민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시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시민실천운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플라스틱 소비의 문제점을 이해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께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