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4호선 상록수역과 안산역 일대에서 전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시·구청 위생업무 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어린이식생활안전, 원산지 바로알기, 나트륨 줄이기 등 식품취급 및 관리요령을 홍보했다. 아울러 귀성, 귀경길에 장거리 운전 시 졸음을 이겨내기 위해 고 카페인 음료를 다량 섭취하는 것은 자칫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표시사항 등을 확인하고 적정량을 섭취할 수 있도록 알리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소개된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나기 위한 요령으로는 식재료 정량 구입 및 식사 인원에 알맞은 양 가열 조리하기 가열·조리 음식은 바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기 식사는 개인별 찬기에 덜어먹기 남은 음식은 반드시 재 가열 후 섭취하기 나트륨 줄이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등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가을에도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3대 예방요령을 지켜줄 것”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내년 6월 정식 개관하는 안산별망어촌문화관에 안산의 어촌 역사를 간직한 근현대 유물을 전시하기 위해 개인 소장자들로부터 공개 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입대상 유물은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화호 어촌문화관련 유물을 중심으로 안산의 어촌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서적, 문서, 사진, 민속자료 등이다. 시는 다음달 4일까지 유물 구입에 나서며, 개인 소장자들로부터 접수를 받은 뒤 유물감정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입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유물이나 자료를 매도할 개인소장자 및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단체 등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안산시 해양수산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촌문화유물의 공개 구입을 통해 안산 어촌역사의 근현대사를 조명하고 도시성장 과정에서 사라진 시화호 어촌문화 자원을 복원·계승할 계획이다”라며 “문화관을 안산시 해양관광 대표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화MTV지역 제89호 문화공원에 조성된 ‘안산별망어촌문화관’은 전시·편의공간 기능을 합친 복합문화공간으로 내년 6월에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29만6천 건에 대한 1천2억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을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을 소유하고 있는 납세의무자에게 연 2회로 나눠 부과하는 지방세다. 지난 7월에는 주택분 절반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됐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주택분 나머지 금액과 토지분 29만6천 건으로 전년대비 44억 원이 증가한 1천2억 원이다. 시는 부가액 증가는 개별주택공시가격과 공시지가 상승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납세고지서는 지난 9일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 및 전자고지 형태로 발송됐다. 납부는 금융기관에 직접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ARS, 앱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보유세로 지방세의 근간인만큼 기한 내 자진 납부 해 줄 것을 바란다”며 “시민들이 바쁜 일상으로 납부기한을 지나 3%의 가산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안내문 부착, 현수막 게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에스엘라이팅 안산공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600㎏와 라면 60박스를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전날 임철수 ㈜에스엘라이팅 안산공장 총무부장, 김삼두 노조위원장,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탁 받은 쌀과 라면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임철수 총무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매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고, 회사 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시 관계자는 “명절마다 잊지 않고 소중한 후원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에스엘라이팅 안산공장은 1973년 12월1일 설립된 자동차·운송장비 램프생산 전문업체로 직원들의 봉급끝전나누기 사업을 통해 2009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안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로컬푸드 학교급식 우수학교 2개교를 선정해 시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대부포도 생생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오는 16일 석수초 4학년 학생 116명과 20일 이호초 3학년 140명 등 총 2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 일대에서 포도농가 체험, 바지락칼국수 시식, 시화호 조력발전소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로컬푸드 학교급식 공급 사업은 지역 중소 농업인에게는 판로보장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학생들에게는 체험·교육을 통한 교육적 효과를, 학교에는 급식재료 질 향상 및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 오는 등 긍정적 영향이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교, 농민이 모두 행복한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 로컬푸드 학교급식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역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공급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대추방울토마토, 블루베리 등을 시범공급 하고 있으며, 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생산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시민의 권익 보호와 시정 감시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시민감사관’에 기업인들을 신규 위촉해 기업인들의 어려움 해소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민감사관은 분야별로 시에서 추진하는 자체감사에 참여해 불합리한 법령·제도의 개선 건의와 시정요구 각종 공사의 불편·부당·위법 행위 제보 시정 발전에 관한 의견 제시 및 시민불편사항 제보 등을 맡는다. 시민감사관은 ‘안산시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안산시 시민감사관제도’는 2004년부터 도입돼 현재 24명의 감사관이 활동하고 있다. 시는 최근 산업생태계가 복잡해지고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달 안산시 내 기업에서 경영 및 감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 9명의 기업인을 선발했다. 전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3기 안산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통해 활동에 나서게 되는 기업관련 분야 시민감사관에는 반월도금산업협동조합, 총무부서장 협의회, 여성경영자 협의회, 한국 시제품 협동조합 등에 소속돼 기업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이 포함됐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 4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명절 선물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석에 홀로 계신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두유와 전병선물세트를 전달하고 한가위 인사를 건넸다. 윤명오 위원장은“추석 명절 연휴기간에 홀로 계신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시민 여러분이 후원해 주신 1004 후원금으로 선물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60가구에 명절음식과 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전, 소불고기 등을 조리하고 송편, 과일 등을 함께 포장한 후 각 가구에 명절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겼다. 또한, 명절을 외롭게 보내고 있는 관내‘오전주민돌봄하우스’이용자들을 위해 조리한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명절을 혼자 지내려니 쓸쓸하고 적적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안부를 묻고 챙겨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이숙희 위원장은“앞으로도 명절꾸러미 사업을 통해 찾아올 가족이 없거나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부터 명절꾸러미 사업을 통해 매년 설·추석 명절 때마다 독거 및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10일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SW창의코딩 교육전문가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SW창의코딩 교육전문가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10일까지 208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교육생 14명이 수료를 했다. 이번 과정은 유니티를 활용한 SW코딩교육으로 게임, 애니메이션, 동영상 제작 외에도 건축설계, 조감도 제작 등 다양한 산업에 응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교육했다. 교육 수료생들은 앞으로 초·중·고 방과 후 수업 강사, 컴퓨터학원 강사 등으로 취업할 수 있어 높은 취업률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새일센터는 지난 3일 의왕시 일자리과장, SW코딩전문기업, IT전문학원,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SW창의코딩 교육전문가과정 일자리 협력망 자문회의’를 열고, 수료생들의 취업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수료생들이 SW코딩을 시연하여 자문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노은래 시 일자리과장은“무더운 여름기간 열심히 교육에 참여해 준 수료생들께 축하를 드린다”면서“여러분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며, 앞으로 경력단절여성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10일 내손1동 일대를 대상으로‘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내손1동 6개 사회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