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의료관광객 40명과 중국세계여행체험사연맹 40명을 초청하여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부천세계비보이대회 관광상품화 팸투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래 관광객 유치 증대를 목적으로 경쟁력 있는 의료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잠재력 있는 중국인 파워블로거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부천의 국제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팸투어단은 부천 활 박물관, 옹기박물관, 한국만화박물관, 한옥마을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부천세계비보이대회를 참관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강몽음 씨는 “세계 유명한 비보이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세계비보이대회와 연계한 관광지체험 일정이 즐거웠으며, 도시의 활기찬 시민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원경 축제관광과장은 “의료관광 및 파워블로거 팸투어를 통해 부천의 특화된 의료서비스와 관광콘텐츠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알려, 우리 시를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이 늘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부천 국제축제와 연계된 팸투어가 정례화되면 부천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의 문학 관련 기관 및 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문학지도’가 2019년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지난해 첫 부천문학지도를 제작하여 문학 창의도시 부천을 소개하고 부천 곳곳에 숨겨진 문학 자원을 발굴해 소개했다. 올해는 시민이 추천한 우리 동네 문화·문학 창의공간과 수주 변영로, 목일신, 정지용, 양귀자, 펄벅 등 부천 문인의 주요 작품을 일부 수록해 친근하게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펄벅기념관 등 주요 문학 기관과 부천 문인의 이름을 딴 심곡 시민의 강 다리 및 강의 물줄기를 따라 조성된 물길따라 공원 속 미니책방 등 일상 속 문학 명소, 지역 내 독서문화공간이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동네서점 등 도서관, 만화, 시민추천공간 등 69곳의 주제별 문학 명소를 담았다. 시는 국내·외 유네스코 창의도시 교류 업무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부천 안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영문으로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9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문학지도는 보다 쉽게 부천의 문인과 명소를 알 수 있도록 작년 문학지도에 비해 설명을 최소화했다”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창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2020년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3.69% 오른 10,400원으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 생활임금은 부천시생활임금위원회에서 4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최저임금 인상률과 조정분을 반영하여 제안한 10,400원으로 결정됐으며, 이는 2020년 최저임금 8,590원 보다 1,810원 많은 금액으로 올해 생활임금 10,030원 보다 3.69% 인상된 금액이다. 이외에도 부천시 노동인권 보장 및 증진 조례 제정 부천 노사민정 20주년 기념 및 제6차 협약체결에 대한 보고 2020년 생활임금 결정·제안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4개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내년도 노사민정협의회 기본방향을 파트너쉽에서 거버넌스로 강화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사회적대화 기구로서 역할과 확장을 목표로 설정하고 ‘현장중심 의제별 위원회’,‘정책리더 양성 아카데미’,시민참여, 창의혁신 공론화‘시민참여단 100인 원탁회의’등의 세부과제를 반영한 사업계획을 심의·의결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1999년 5월 1차 본 협의회 회의를 시작으로 20년간 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적극행정을 공직사회의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행정을 강조해 온 장덕천 시장의 정책 의지와 중앙부처의 방침을 반영한 것이다. 적극행정 실행계획에는 적극행정 추진체계 정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면책·보호지원 소극행정 혁파 등 4개 분야 핵심과제를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미비한 제도 정비를 위한 분야별 전담부서 지정, 적극행정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의무화, 적극적 업무 처리 중 발생한 고소·고발 등에 대한 법률전문가 지원 등이 있다. 시는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정기 점검 및 비위에 대한 엄정 조치 등으로 소극행정을 근절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우대·보호·지원해 줌으로써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시는 오는 9월 18일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제도 및 사례 교육을 실시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며 올해 안으로 ‘부천시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제정하여 적극행정에 대한 운영 내용을 법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예산회계자율통제시스템 도입 보고회를 개최했다. 예산회계 자율통제시스템은 공사가 주체적으로 금고은행 및 카드사와 정보연계를 통해 각종 비리 및 예산회계 행정오류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공사 예산회계 집행의 투명성과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예산회계 자율통제시스템에 대한 사업개요 및 추진 배경,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요 시나리오별 구체적인 사례를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보고회 종료 후에는 각 부서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공사는 예산회계 자율통제 도입 확정된 시나리오 26종 이외에 예비비 사용 부적정 및 특정업체 수의계약 내역 등 15종의 시나리오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추가 시나리오 15종 중 5종은 올 하반기 내에 도입하고, 나머지 10종은 2020년 중 도입 완료할 예정이다. 최욱 도시공사 사장은“이번 예산회계 자율통제시스템 도입을 통해 공사 행정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공사 내부통제 강화와 신뢰도 향상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한부모가정 및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사업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송편과 한과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병일 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 줄 수 있어 무척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1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KB국민은행,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의왕시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에서‘KB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윤미근 시의회의장, KB국민은행 경기중앙2본부 금경화 본부장, 기아대책 경기남부 함현석 본부장, 박용술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KB국민은행에서 후원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부곡도깨비시장에서 과일, 정육 등을 구입한 후 의왕시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추석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에 감사드린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나눔으로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11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찾아 이용자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장애인 생활시설 2개소, 아동 공동생활시설 5개소, 한부모 생활시설 1개소, 청소년 생활시설 1개소를 연이어 방문한 한 시장은 먼저 시설 관계자들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운영에 도움이 될 위문품을 건넸다. 이어 시설 이용자들을 만나 생활 편의를 위한 건의사항을 듣고, 동행한 시 관계 부서 실무자들에게 현장에서의 제안 반영 검토를 요청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론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한 시장은 1919년생인 생존 독립유공자 김유길 옹의 가정을 방문, 현재의 군포시민을 비롯해 모든 국민이 민족 고유의 명절을 평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준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한 시장은 “모두가 즐거워야 할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더불어 사는 행복을 전하고 싶었다”며 “누구나 공감할 맞춤형 복지정책을 끊임없이 연구·개발해 사람 중심의 복지도시 군포를 만드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원하는 이들은 시청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지역 내에서 대형 건설 사업을 시행 중인 현대건설와 ‘자율 살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안은 각종 공정에서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공사 현장 관리 주체가 환경부의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자율적으로 자체 장비와 설비를 이용해 사업장 인근 500m 반경의 도로에 물을 뿌리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협약 체결 사업장과 상시로 연락할 수단을 갖추고, 자율 살수 시행을 위한 행정 지원 등을 검토·마련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대형 민간 공사장 인근 주민들의 관련 민원 감소는 물론, 대기 및 도로 환경 개선으로 지역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호 환경과장은 “경기도 내 미세먼지 발생원인 중 도로가 2번째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민간 대형 사업장들이 시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협력하면 군포의 대기환경이 점진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지역에서 대형 공사가 시행될 경우 사업자에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자율 살수를 검토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추석연휴를 맞아 대기환경 보전과 쾌적한 가로환경으로 시민 모두가 보다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실시된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록수역과 안산역 일원에서 시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양 구청 관계공무원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공회전 제한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 깨끗한 환경조성 실천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대기환경 보존을 위한 공회전 관련 조례 기본내용 공회전 관련 상식 공회전이 대기오염에 미치는 영향 차량 관리요령 등을 알리는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분리배출 안내를 위한 외국어 혼용 홍보물을 배부하며 외국인주민의 참여도 적극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공회전 제한 실천으로도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 “지역사회에서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