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10월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정신건강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진행되는 강좌는 tvN 강연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으로 유명세를 탄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맡는다. 공연 전 식전공연으로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로 구성된 ‘이음’ 합창단과 어쿠스틱밴드 ‘세자전거’의 멋진 공연도 꾸며진다. 김 교수는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것들’ 이라는 주제로 심리학 특강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과 힐링의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는 지역 주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개인 및 단체 모두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또는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매년 10월10일로 제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1992년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주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를 위한 ‘2019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채용 박람회’를 오는 19일 오후 2시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인력난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안산시와 시흥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업해 매년 2차례씩 개최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사조대림 안산공장, 동원산업㈜ 등 관내·외 50여개의 우수중소기업이 참여해 1:1 면접 등을 통해 사무·영업·생산·운전·조리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하며,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박람회에 방문하면 되며, 행사장에는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컨설팅 및 무료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타로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많은 구직자의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안양8경과 지역의 문화재를 소개하는 팜플렛 3만부를 제작해 배포한다. ‘안양8경·문화재 홍보 팜플렛’은 우리 안양의 8경과 여러 문화재에 대해 사진과 내용을 곁들여 누구나 알기 쉬운 내용으로 제작됐다. 또한 안양예술공원 역사문화탐방 및 안양박물관/김중업건축박물관 전시 해설 프로그램, APAP 도슨트 작품투어에 대해서도 내용을 담고 있어 시민은 물론, 안양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매우 유익한 정보제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팜플렛은 관내 학교 및 관광사업체, 문화시설, 전철역 그리고 전국 관광안내소 등 관광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팜플렛은 또 안양시가 10월 오픈예정인 안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시 해당부서로 신청해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도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 지역의 주요 관광지인 8경과 소중한 문화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취약계층 안전사각지대 해소방안을 수렴하기 위한 하반기 주민참여 원탁회의‘스마트하게 지켜주는 安양이라 安심’을 개최하기로 하고, 이달 27일까지 회의참가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주민참여 원탁회의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주제와 같이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사각지대를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집중 토론이 벌어진다. 평소 취약계층의 안전에 관심이 많아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시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또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이달 27일까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은 곧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원탁회의는 100여명이 참석 10명씩 원탁테이블에 배정, 테이블별 진행자가 안전관련 주제로 의견제시 및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왕시 오전주민돌봄하우스에서 즐거운 나눔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부침개, 전 등 맛있는 명절음식들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돌봄하우스 이용회원들과 함께 나눴다. 또한, 윷놀이,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를 즐기고, 함께 영화감상을 하며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봉사자 분들과 돌봄하우스 이용회원들이 온정의 시간을 나누며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오전주민돌봄하우스가 지역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며 주민과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소통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주민돌봄하우스는 오전동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돌봄, 보건, 복지, 여가, 문화 등을 함께하는 지역자립형 통합 돌봄공간으로, 지난 7월에 개소한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쉼터 공간으로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부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송편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17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다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년보다 더 많은 송편을 준비했다.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정성스레 빚은 송편은 노숙인,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최복순 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과 1인 가정의 확대로 소외되는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 명절음식인 송편을 같이 나눠 먹으며 명절의 넉넉함과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과 9일에 드림스타트 취학아동을 대상으로‘드림쿡 영양교실’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영양교실은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을 유도하고 다양한 영양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부천시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서 전문 강사를 지원받았다. 아동들은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 명절 음식에 어떤 영양소가 들어있는지 배워보았다. 명절 음식 재료들이 가지고 있는 효능과 실생활에서 대체 가능한 재료를 알아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잡채를 직접 만들어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야채가 들어간 음식은 싫어했는데 직접 야채를 볶아서 만들어 먹어보니 맛있어요”, “야채에 들어 있는 영양소에 대해 얘기를 듣고 먹어 보니 야채가 맛있어 졌어요” 등 소감을 말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요리실습을 통한 영양교육은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고 다양한 영양소에 관해서 관심을 기울이게 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사회복지시설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요양원 어르신 3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빚기 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어르신들은 직접 송편을 빚고 소를 넣어보는 요리활동으로 어릴 적 추억을 떠올려 보고, 기억을 더듬어가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송편을 만들었다. 손의 움직임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직원이 옆에서 도와가며 함께 만들었다. 어르신들은 마치 선물을 기다리는 아이처럼 설레는 모습으로 송편이 쪄지기를 기다렸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참사랑요양원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좋다. 지속적으로 이런 사업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부천시사회복지시설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천시 내 요양원 40개소를 등록·관리하고 조리실 순회방문지도와 종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부천시 곳곳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성모병원, 부천대학교 간호학과, 부천역, 부천시청역, 부천시청, 오정레포츠센터, 소사국민체육센터,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집중홍보기간이었던 지난 9월 1일부터 7일까지 오정레포츠센터, 부천시청역, 부천역, 소사국민체육센터, 부천시청에서 레드서클존을 운영했다. 레드서클존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경동맥초음파, 치매검사, 심폐소생술 교육, 건강상담, 교육상담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약 9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오는 18일에는 부천성모병원과 연계하여 ‘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레드서클 강좌를 진행한다. 교육센터는 9월 말까지 부천시보건소,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100세 건강실, 부천시 야외영화관 등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홍보동영상 상영, 건강홍보물 배포 등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평생학습센터는 추석연휴가 끝난 오는 17일과 18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지하철 7호선 5개 역사 안에서 ‘2019 퇴근학습길 가을문화축제’를 연다. ‘퇴근학습길’은 부천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사업으로, 부천시가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관통하는 교통의 요충지인 것에서 착안하여 지하철 인근에 학습공간을 지정하여 ‘퇴근학습길’을 운영하여 직장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자기개발은 물론 워라밸을 추구하는 시민들을 위해 퇴근학습길을 홍보하고자 2016년부터 가을문화축제를 열고 퇴근학습길 참여자들이 갈고 닦은 연주와 프로그램 맛보기 체험을 진행한다. 모든 체험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체험할 수 있다. 17일 상동역에서 우쿠렐레 등 악기 공연과 캘리향초 체험이, 부천시청역에서 캘리액자 만들기가,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통기타 공연과 석고방향제 체험이 진행된다. 18일 신중동역에서 다육식물 체험이, 춘의역에서 가죽키링 만들기와 스토리 밴드 공연이 있다. 김수정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올해는 퇴근학습길 강사와 학습자가 축제를 위한 준비를 더 열심히 했다. 더욱 많은 시민들이 즐겁고 뜻깊은 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