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과 태국에 부천시 수출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파견해 총 910만 불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베트남, 태국은 풍부한 자원과 정부의 적극적인 경제 정책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신흥국으로써 중소기업에는 기회의 땅이다. 시는 기업별 생산 품목에 적합한 현지 바이어를 사전에 발굴해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장은 참가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열정으로 가득했다. 생활통합안전솔루션 및 CCTV 제조기업인 ㈜삼마ICT는 태국의 T사와 5만 불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T사는 ㈜삼마ICT의 제품 중 성능시험을 위한 부품을 현장에서 구매했다. 이외에도 바이어들은 상담 당일 및 저녁에 샘플을 구매하는 등 참가기업 제품에 큰 호응을 보여 향후 실질적인 수출 계약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외시장개척단에 선정된 기업은 항공료 50%·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상담 주선·수출 상담 주선·통역 지원·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 받는다. 단, 항공료 50% 및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해외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1일 1호선 부천역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200여 명과 함께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을 행락철 대비 유원시설, 다중이용시설 예방 활동 및 추석연휴기간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을 중점 홍보했으며 홍보 물품 2천 점과 홍보 전단 2천 장을 함께 배부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재난 안전예방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시민안전 의식을 높여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홀몸어르신들이 마음을 터놓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드는 ‘홀몸어르신 친구사귀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및 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된 채 혼자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활동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0일에 진행한 ‘우울증 다 함께 이겨내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꽃향기가 피었어요’, ‘치매 예방 뇌인지놀이’, ‘도자기 그릇 만들기’, ‘나도 멋쟁이, 네일아트 및 헤어컷’ 등 6개 과정을 매주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우울해지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친구도 사귀고 활동을 해서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라고 전했다.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사회적 지지체계가 부족한 홀몸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에서 좋은 친구를 사귀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보건소는 관내 독거노인 1,471명 가정에 개별 방문하여 우울증, 만성질환 등 건강관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오는 23일부터 ‘제16회 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할 관내 유치부 및 초등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매년 어린이가 물 절약 필요성과 물에 대한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소중한 물 아끼고 사랑해요’라는 주제로 10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천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준비물은 그림도구, 도시락, 개인 물병이며 당일 무료로 배부하는 검인된 도화지만 사용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부천시 수돗물인 복사골 맑은물을 시음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물 박물관 캐릭터인 여울이와 동동이 포토존을 운영한다. 작품 중 45점을 선정하여 시장상, 시의회의장상,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수여 한다. 심사는 부천교육지원청 추천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심사하며 심사결과는 10월 24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부천시청로비에 전시하며, 대상 및 최우수상은 11월 16일부터 부천 물 박물관 물사랑 갤러리에 상시 전시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공문으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지구를 위한 카니발’을 개최한다. ‘지구를 위한 카니발"은 자원 낭비로 발생하는 환경문제 및 미세먼지의 심각성과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교육에 놀이를 접목하여 시민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한 환경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활동지를 받아 각 코너의 문제를 해결하며 활동지를 완성하는 자유투어 방식으로 진행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놀이, 전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낚시로 재활용 쓰레기를 낚아 올려 3R운동을 알 수 있는 활동, UV랜턴으로 여름 곤충 4종을 찾아 곤충 옆에 적힌 한글 기호를 조합하여 단어를 찾는 활동, 쓰레기가 돌아오는 과정 및 미세먼지 대응 요령이 담긴 칼레이도 사이클 만들기와 공기정화식물인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이 있다. 부천시, 환경부, GKL 등이 후원하고 사회적 기업 오즈하우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7년간 부천시와 환경 및 재활용 교육을 공동개발·운영해 온 사회적 기업 오즈하우스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오는 28일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를 자연과 함께 즐기는 특별 프로그램인 ‘가을 타는 부천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송내동 한촌설렁탕 앞과 소사본동 복사초등학교 앞에서 출발한다. 송내동 출발코스는 원예체험장-부천IoT혁신센터-중앙공원-상동호수공원을 돌아보며, 소사본동 출발코스는 중앙공원-수석박물관-천문과학관-부천아트벙커B39-상동호수공원을 투어하고 돌아온다. 중앙공원 ‘와글와글북적북적’ 축제장에서는 부천 5대 특화산업을 활용한 무료 체험과 지역기업 생산품 구매를 할 수 있으며, 상동호수공원 ‘가치같이’축제장에서는 시티투어 참가자와 함께하는 국립영화박물관 건립기원 EM 흙공 던지기 이벤트를 한다. 김원경 축제관광과장은 “가을 타는 부천시티투어와 함께 다채로운 매력 부천을 즐기길 바란다. 앞으로 부천시티투어 코스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을 타는 부천시티투어’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최근 국·도비 102억원을 확보, 2020년에 본격적으로 추진할 17개 도시 발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3억원을, 10일에는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49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반월호수 공영주차장 건립, 노산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설치, 생활안전용 CCTV 신규 설치 및 저해상도 카메라 교체, 산본1동 마을커뮤니터센터 건립,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신호등 설치, 버스 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일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의 본선에서 ‘가족센터 건립’ 계획으로 일반사업 분야 장려상을 수상, 2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도 확보한 바 있다. 그 결과 시는 민선 7기가 시작된 2018년 7월 이후 현재까지 특교세 67억여원과 특조금 267억여원 등 총 334억여원의 국·도비를 받아 도시 성장·발전을 촉진할 다양한 사업의 성공 기반을 마련했다. 기존에 확보한 국·도비로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 재난 예·경보 시설 정비, 국도47호선~안산시계간 도로 개설, 민원콜센터 구축, 생활안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내년 4월까지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자는 생후 6개월이상 만 12세 어린이와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13세 이상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이며, 지정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 등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2007년 1월1일에서 2019년 8월31일 사이 출생한 어린이 가운데 총 2회 이상 인플루엔자 접종을 했거나, 만 9세이상 12세 어린이는 1회 접종대상자로 분류돼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받으면 된다. 올해 8월31일 이후 출생 또는 만 8세 이하 어린이 가운데 인플루엔자를 처음 접종하거나 이전 접종 기간에 1회만 받았으면 2회 접종대상자로 분류됐으며, 이달 17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가능하다.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내년 4월30일까지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만 65이상 75세 미만 어르신은 오는 11월22일까지 가능하다. 만 64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생활과학교실 강사를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대덕과학관과 메이커스페이스 창작나래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안산시 과학기술교원 연수와 연계해 메이커 교육 개론, 디자인 씽킹, 틴커캐드를 활용한 3D모델링 등 4차 산업에 대비한 생활과학교실 강사들의 전문성 증진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생활과학교실 강사진들은 다음달 19일, 20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2019 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에서 시민들에게 생활과학교실을 알리고,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2019 생활과학교실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강사는 “친목을 도모하는 워크숍을 넘어 최신 트렌드에 맞는 메이커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참가소감을 전했다. 정병국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생활과학교실을 진행하는 실무자와 강사진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두되고 있는 4차 산업에 대비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과학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대한민국 속 작은 세계인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안내 지도 5천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휴대하기 좋은 크기로 제작된 지도는 특구 관광기점인 4호선 안산역을 시작으로 중심거리인 다문화음식거리까지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돼 있다. 특히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도록 시가 추천하는 14개국 55개소의 주요 음식점을 메뉴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외국인 입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각종 상담센터와 지원시설, 중국은행 등 외환송금센터 위치정보 등도 알기 쉽게 표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는 현장에서 일하는 안산시 관광안내사의 의견을 모아 관광객 입장에서 제작했다”며 “관광객 편의 증진으로 특구 관광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원곡동에 위치한 다문화마을특구는 전체 주민 중 87%가 외국인 주민이며,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점과 상가들이 있어 주말이면 수많은 외국인들과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