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18일 의왕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수요 문화예술공연’에서‘월드색소폰동아리’회원들이 멋진 색소폰 연주를 펼치고 있다. 한편, 수요 문화예술공연은 시청 로비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의회는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한다.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은 총 14건이며, 그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이랑이 의원이 대표발의한‘의왕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박형구 의원이 대표발의한‘의왕시 공공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의왕시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3건이다. 또한, 시장이 제출한 조례안은 11건으로‘의왕시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왕시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왕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왕시 청년배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왕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의왕시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왕시 동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왕시 시세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왕시 회계관계공무원 재정보증 조례 폐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석수도서관이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내 몸을 치유하는 건강한 습관 : 굿바이 닥터’의 저자 조경남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한다. 이날 자리는 석수도서관 독서동아리 ‘석수시니어독서클럽’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2019 독서동아리지원사업 저자강연료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돼 마련된다. 조경남 작가는 ‘SBS 모닝와이드’, ‘MBN 천기누설’, ‘TV조선 코리아헌터’ 등 방송국 교양프로에서 약초 자문교수로 출연,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전달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도 약초를 활용한 알찬 건강지식정보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연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 내 독서동아리를 홍보하고 ‘함께 읽기’가 확산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작가와의 만남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해야 하며, 총 10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석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사랑 음악회 ‘반딧불이-당신의 빛을 찾아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일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희망과 생명존중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민들에게 자살예방센터를 집중 홍보해 자살예방 관련 인식 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 제정됐다. 우리나라는 2011년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9월1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은 “생명사랑 음악회를 통해 안산시민들이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인식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2013년부터 상록수보건소 내에 설치돼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자살예방 마스코트 ‘살구’를 활용한 ‘괜찮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세계 다양한 나라의 이색적인 문화가 공존하는 안산 다문화마을특구가 안산시를 대표하는 관광코스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안산시는 전직 교장 퇴직자 모임 사단법인 한국교육삼락회 회원 20명이 대한민국 속 작은 세계인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를 찾아 여권 없이 떠나는 세계여행을 즐겼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특구 관광기점인 전철 4호선 안산역에 모인 회원들은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의 인솔을 받아 특구 내 대표적인 관광코스인 다문화음식거리와 세계문화체험관을 둘러봤다. 또 각종 외국인 지원행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외국인주민 대상 주요 우수시책을 배우며 특구 홍보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상구 삼락회장은 “특구 풍경이 작은 아시아 같고 특히 꼼꼼한 치안상태에 안심했다”며 “회원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에게도 적극 방문을 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는 2009년 5월 관광레포츠 분야 특구로 지정돼 매년 4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음식점과 세계문화체험관이 있어 국내 거주 외국인과 관광객의 발길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을 위해 운영 중인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에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을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기용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 안산시의회 의원, 경기도 관계자, 다문화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은 지난해 10월 여성가족부의 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내 설치됐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응 및 자립역량 강화를 도우며,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과의 다양한 문화 상호교류 등을 지원한다.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를 운영하는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교류·소통운영 전담인력이 결혼이민자의 자기 주도형 활동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온 공간을 활용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의 소통과 이해를 통한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다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18일 대부해양본부 공영주차장에서 대기 오염 저감 및 시민 건강 보호·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부도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으로 대부해양본부 민원차량 및 일반차량 등 점검을 원하는 운전자 누구나 가능하다. 점검 과정에서 자동차 공회전과 관련한 내용을 홍보하는 한편,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정비 안내 등도 진행된다. 단원구 관계자는 “연중 미세먼지로 대기질 관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등 대기 환경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시에서 추진하는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조기 폐차 및 친환경차 구입 보조금 등의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셔서 시민 모두가 쾌적한 도시 환경이 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신, 출산을 준비하는 가족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태교문화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행사는 초저출산 시대의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와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 확산의 계기 마련을 위해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공연 전 태명엽서, 베이비 마사지, 임산부 체험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임산부가 행복해야 태아가 행복하다’라는 주제의 태교 특강과 임신부터 출산까지 280일간의 기적 같은 여정을 그린 대학로 창작 가족공감 뮤지컬 ‘비커밍 맘2’의 무료공연으로 꾸며진다. ‘제14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와 가족, 지역주민은 단원보건소, 상록수보건소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행사당일 현장 접수와 좌석권 발급은 선착순으로 당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을 통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가 조성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첫걸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다양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8일 단원구 성곡동에 있는 도금업체 ㈜국보금속을 방문해 표면처리업체의 어려움 해소와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반월시화도금협회 소속 기업체 대표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윤화섭 시장은 취임 이후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매달 ‘기업SOS이동시장실’을 운영 중이며,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체험하며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윤 시장은 이날 협회를 만나 표면처리업체가 앞두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경청하고 해결방안과 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한편, ㈜국보금속의 생산현장을 둘러보는 등 현장중심의 시정을 펼쳤다. 설필수 반월시화도금협회장과 소속 기업인 대표들은 자금력과 인력이 부족한 도금업체들이 화학물질관리법을 원활히 이행하기 위해서는 물질의 위험정도, 사업장 규모에 따라 규제 차등화 필요,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납기준수의 어려움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현재 도금업체에서 화학물질관리법 준수를 위해 시설개선이나 전문인력 수급 등의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며 “관련규정을 세밀히 들여다보고 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기업의 활력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특색 있는 지역개발과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지방자치의 필요성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자치분권대학 안산캠퍼스’를 개설하고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치분권대학 안산캠퍼스 기본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차례에 걸쳐 자치분권대학 자치분권아카데미가 맡아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위원, 협치위원 등 시민 68명과 공무원 7명 등 모두 75명이다. 교육생들은 시민과 공무원의 자치역량을 강화를 위해 자치분권의 가치, 지방자치의 역사, 주민자치 및 공동체 등을 학습하며, 전체 교육과정 6강 중 80%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육의 첫 수업인 개강식에는 이향수 건국대 교수의 ‘왜 자치이고 분권인가?’ 강의가 진행돼 교육생들에게 자치분권의 가치 등을 전파했다. 오는 24일 강의에는 육동일 충남대 교수의 ‘지방자치 27년의 성과평가와 과제’가 진행된다. 다음달 1일에는 유태현 남서울대 교수가 ‘지방정부의 재정적 기초’를, 8일 유승익 신경대 교수가 ‘지방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