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지난 18일 베이비부머 지원센터에서는 신 중년 세대를 위한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5060 창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 관한 창업 사례를 소개하는 1단계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2단계 실전창업특강, 3단계 창업마스터과정 등 총 3단계로 구성, 진행된다. 당초 30명으로 계획된 이번 교육에 신청자가 몰려 교육인원을 40명으로 늘리는 등 창업에 대한 신중년 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한 교육 참여자는“창업방식이 이렇게 다양하게 있었는지 몰랐다. 이번 교육으로 창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사라졌고, 사업 아이디어를 깊이 있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2·3차 교육도 반드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단계 실전창업특강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신 중년 창업마인드, 창업환경 분석창업, 비즈니스모델, 성공적인 창업 준비 팁, 정부지원제도 등을 내용으로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20일 ‘2019년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대부도갯벌 습지보호지역 고랫부리 연안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 후원으로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되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로 100여 국가 50여만 명이 참석하는 해양환경운동으로 우리나라도 지난 2001년부터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경기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안산환경재단, 해양환경교육센터,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가 폐부자, 폐어구, 관광객 무단투기 생활쓰레기 등 약 2톤가량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정화활동과 함께 쓰레기의 종류와 수량 등을 기록한 조사카드는 지역에 버려진 해양 쓰레기의 특성을 파악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해양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동참하여 안산시가 수도권 최고의 해양생태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제8회 안산시 장애학생 체육대회’가 지난 19일 안산~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애학생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체육 꿈나무를 발굴·육성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관내 특수학교 학생 및 보호자 등 700여명과 윤화섭 안산시장, 안산교육지원청 이동흡 교육장, 각 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는 뉴스포츠, 육상, 풋살, 농구 종목 등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특히 안산시청 펜싱부에서 장애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펜싱체험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얼굴이 밝아 보여 행복하다”며 “장애학생체육대회가 안산시 장애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대회인 만큼 매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학생들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최근 전자담배 이용이 늘고 청소년 흡연이 건강에 상당히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여 부천시보건소에서는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1:1 흡연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청소년 흡연자의 금연 결심을 돕고 있다. 시는 중·고등학교 4개소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교실을 운영 중으로, 금연 상담사가 학교로 찾아가 주 1회 총 4~6주간 금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니코틴 의존도,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및 코티닌 검사를 진행하여 흡연유형을 파악해 청소년 스스로 금연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행동요법을 제시해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흡연 폐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담배회사의 청소년 마케팅, 청소년기에 흡연이 미치는 영향을 알고 금연실천 방법을 배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교 2학년 J군은 “친구의 권유로 흡연을 시작하게 되었고 아무 생각 없이 친구와 함께 흡연했다. 담배의 어두운 모습을 알고 나니 금연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친구에게 흡연을 권하지도 말아야겠다. 이번기회에 친구와 함께 금연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문옥영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이번 기회를 통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창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커뮤니티홈 운영을 위해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와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커뮤니티홈은 주거문제 등으로 지역사회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퇴원 환자를 시설에 단기간 입소할 수 있도록 해 복지, 의료, 일상생활 등의 지원을 받아 재활 한 후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중간집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시와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의 유휴시설을 커뮤니티홈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시설의 주요 특성인 마당과 주택구조를 적극 활용하여 입소자가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텃밭도 가꾸고 정자에서 쉴 수도 있는 지역사회의 모습을 재현하도록 하고 아울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연계한 스마트홈시범사업, 사회적경제조직을 활용한 통합돌봄서비스, 촉탁의 제도를 활용한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해 대상자의 재활과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에서 주거인프라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커뮤니티홈과 같은 공동주거에 협조하는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에 감사한다. 또한 도시재생뉴딜공모사업 등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창의실에서 ‘부천시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부천시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협의체는 부천형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중장기 계획 수립 자문과 선도사업 분야별 연계협력 및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협의체는 복지분야, 의약단체장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보건·의료분야, 사회적경제분야 등 복지와 보건을 넘어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제도 초기로 미흡한 점이 있을 수 있다. 여기 모인 협의체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부천시 모든 노인대상의 공동체 활성화 구축과 아울러 장애인, 아동까지 커뮤니티 케어를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부천만의 목표설정, 평가지표 등을 수립하여 시민 모두가 살던 곳에 거주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구축을 해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춘의동 38외 3필지에‘R&D종합센터’건립을 위한 설계공모에서 ㈜건축사사무소 에스파스가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건축계획·구조·에너지 분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부천시 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통합적인 연구소로서 연구의 편리,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분위기와 부천시 R&D종합센터만의 상징적인 건물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했다. 당선작은 주변 환경과 연계한 차량 및 사용자의 동선을 적절하게 수립하고 향별 일사차단 계획 및 외피 부착형 열교환기장치를 통한 실내 환경의 질 향상을 특화 계획했으며 대형실험기기 하중 및 무진동 설비를 고려한 저층 배치계획으로 구조적 안전성이 우수했다는 평을 받았다. 시설공사과장은 “R&D종합센터는 노후 된 춘의공업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중견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공모결과를 토대로 ‘R&D종합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에 들어갈 예정으로, 총공사비는 289억 원으로 지하2층, 지상12층, 연면적 16,000㎡로, 제조업과 IT를 융·복합하여 4대 전략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모할 수 있는 R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체육회·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고천동에 위치한 의왕시청 제1별관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20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시체육회는 지난 2003년부터 의왕국민체육센터 내 사무실을 임대 사용해 왔으며, 2017년 11월에 설립된 시장애인체육회의 경우 2018년부터 시청 문화체육과에서 사무실을 함께 사용하는 등 그동안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사무실 이전으로 업무환경이 개선되고 원활한 업무 추진이 가능하게 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의왕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체육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체육환경 개선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동안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숲안愛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아름다운 바라산 숲 속에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1박2일동안‘가족문패 만들기 목공체험’과‘별빛 산림치유 프로그램’그리고‘숲 해설 프로그램’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부곡도깨비시장에서 가족들이 직접 먹거리를 구입해 음식을 요리해보는 특별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가족 10팀을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9일간 의왕시 홈페이지‘소통참여-신청접수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참가 가족은 여행자보험 개별 가입과 함께 도깨비시장 장보기에 사용할 의왕사랑상품권 10만원을 사전에 구입하여야 한다. 이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의왕시청 공원녹지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캠프는 다양한 숲 체험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안정감과 건강한 삶을 위한 웰빙문화를 확산시키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립합창단의 제11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올해 7월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충한 상임지휘자의 취임 첫 공연이다. 1부에서는 멘델스존의 시편42가 펼쳐지고, 2부에서는 정부수립 및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우효원 작곡과 탁계석 대본의 칸타타‘달의춤’이 선보여진다. 특히‘달의춤’은 우리 정서와 가락이 녹아들어 있는 합창과 국악이 앙상블을 이뤄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신임 이충한 지휘자는 미국 노스텍사스 대학에서 합창지휘를 전공하고, 고양시립합창단 및 포항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립합창단 제118회 정기연주회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새로운 지휘자와 함께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안양시의 위상을 높일수 있는 합창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 10월에 창단한 이래 고전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117회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 유수의 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