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10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맘&베이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북돋우고, 임산부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문화 확산을 위하여 마련했으며,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1부에서는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 시민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2부에서는 부천시 임산부가 직접 참여하는 부천맘 D라인 패션쇼와 출산 가족이 참여하는 임산부 체험복 입기, 기저귀 빨리 갈기, 태아에게 보내는 덕담 메시지 나무 등의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천시의 모자보건사업을 알 수 있는 ‘한눈에 보는 모자보건사업’ 리플릿과 출산부터 육아까지 부천시의 아기환영정책을 담은 ‘안녕, 아가야’ 소책자를 배부한다. 행사는 10월 10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진행하며,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부천시·소사·오정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하여 초대권을 받아야 한다. 행사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부천시·소사·오정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오는 28일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그리고 상동호수공원 일대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열린다. 부천시 관내 중소기업과 시민의 접점을 확대하는 부천시 대표 경제 축제인 ‘제13회 부천기업한마당’, 전국 최고의 도서관인 부천시 도서관이 시민과 책으로 소통하는 ‘제19회 부천 북 페스티벌’, 전국의 어린이·청소년이 글쓰기로 문화도시 부천을 알고 즐길 수 있는 ‘제1회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글쓰기 축제’, ‘제10회 부천시 가치같이 페스타’ 가 주말 나들이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부천 중앙공원 북측 지역에서는 ‘부천기업한마당’이 열린다. 관내 기업 60여 개사, 특성화고 2개교, 금형·조명·로봇·패키징·세라믹 등 5대 특화산업 관련 8개 기관이 참여해 90여 개의 행사부스를 운영하고, 부천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시중가보다 할인하여 판매한다. 올해는 개막식 대신 공연으로 장을 시작하고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부천전국버스킹대회 입상자의 버스킹 및 로봇댄스공연, 캐릭터양초 만들기, LED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 역사탐방 프로그램 ‘역사 뚫고 하이킹’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역사 뚫고 하이킹’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1차례씩 모두 3회 진행되며, 지난 21일 처음 진행된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40명과 함께 대한제국의 역사가 담긴 덕수궁과 독립운동의 아픈 역사가 담긴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했다.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사의 설명으로 대한제국 대표 서양식 건물인 신고전주의 양식 석조전, 조선 역대 왕의 초상화인 어진을 봉인했던 정관헌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감탄과 신기함의 연속이었던 덕수궁과 달리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고문실과 사형장 등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독립운동의 흔적을 직접 지켜봤다. ‘역사 뚫고 하이킹’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평소 역사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 수업보다 훨씬 재미있고 유익했다”며 “특히, 최근 일본에 대해 그리고 우리의 아픈 역사인 일제 강점기 때의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역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0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최근 트렌드를 담고 있는 새로운 교육기법 습득을 위해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및 청소년지도자 100명을 대상으로 전문연수 과정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안산시 청소년 정책의 허브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안산시를 청소년 친화지역사회로 변화시키고자 ‘청소년지도자연계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전문연수 과정도 협력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문연수는 ‘제2회 안산시청소년지도자그램’이라는 주제로 실무에 있는 청소년지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메이커 강연 및 팀별 챌린지 활동으로 진행돼 앞으로 업무수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된다. 연수에 참가한 안산시청소년재단의 한 청소년지도자는 “달라진 환경에서 새로운 기법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청소년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지도자로서 개인역량을 향상해 청소년성장에 도움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문화감수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부엉이캠프’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1일 무박2일 동안 관내 11~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부엉이캠프는 밤새 공예체험과 보물찾기, 요리대결, 가을운동회 등이 마련돼 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졸릴 틈 없이 다양한 체험과 모둠별 미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목재판 위 스트링아트를 활용한 부엉이 공예체험이 진행돼 참가 청소년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공예작품을 보며 “내 책상 위에 올려두고 소중히 간직할 것이다”, “나무로 만들기 체험을 하니 가을 느낌이 나서 좋았다”,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완성할수록 기분이 좋아졌다”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상록청소년수련관 부엉이캠프는 2007년부터 13년째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캠프 참여 청소년이 대학생이 되어 자원봉사자로 다시 참여할 정도로 프로그램에 대한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어느 정도 인지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청소년들에게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깨끗하고 살기좋은 안산21실천협의회, 안산환경교육네트워크 등 지역 환경 단체 및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2019 안산환경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행사는 ‘푸른 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걸음’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미세먼지 예방과 시민들의 환경 보전 및 실천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환경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 미세먼지 관련 환경 퀴즈 ‘도전 그린벨’, 환경정책박람회, 이색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산시 환경교육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에 맞춰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안산시, 안산시의회, 안산시 교육지원청, 시민단체, 학생 등 각계각층의 협력을 다짐하는 ‘안산환경교육도시’ 선포식도 함께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는 관내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어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다”며 “앞으로도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세먼지 없는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경기도 내 미혼모 가정 2가정을 대상으로 자녀의 건강과 축복을 기원하는 돌잔치 ‘한 살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돌잔치 행사는 지역연계사업으로 돌잔치 헤어·메이크업 전문 ‘루비나 메이크업’, 한복 전문 업체 ‘한복이야기’, 아기 돌사진 전문 ‘안스튜디오’, 돌잔치 전문 업체 ‘플로렌스파티하우스 안산점’의 전액 무상지원으로 진행됐다. 돌잔치 헤어·메이크업 전문 ‘루비나 메이크업’ 관계자는 “홀로 자녀를 키우는 미혼부모 가정의 생애 첫 생일을 최고의 날로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혼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나아가기를 응원하며 희망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미혼모 A씨는 “개인사정으로 아이의 돌잔치를 포기하려 했는데,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예쁜 옷과 메이크업, 스냅사진, 즐거운 돌잔치로 세상에서 한 번 뿐인 돌잔치를 지원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현대 저출산 사회에 축복이 탄생했으며, 1년 동안 아이를 건강하게 성장시킨 미혼모 가정에게
[36-20190923092008.jpg][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한부모, 조손가정 등 취약가족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 11명을 대상으로 자녀교육 ‘그루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취약가정 자녀에게 또래 관계의 긍정적 효과와 창의력 증진을 위해 지역 내 자연을 활용한 계절별 숲체험 ‘춘하추동 추’와 ‘과학탐구’로 나눠 진행됐다. 숲체험 ‘춘하추동 추’는 참여자들이 안산노적봉폭포공원에서 가을 곤충을 탐색하고 자연물로 놀이를 진행하는 등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오후에는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프로그램실로 자리를 옮겨, 과학탐구 ‘LED 풍선 만들기’를 통해 집중력 향상과 또래 관계의 사회성을 증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숲체험을 통해 평상시 좋아했던 곤충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며 “과학탐구를 통해 과학의 원리를 알게 돼 신기했으며, 친구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웠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자녀교육 ‘그루터기’ 프로그램은 오는 11월9일 ‘춘하추동 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행복로타리클럽회원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0명이 ‘안산 9경 가는 길’ 체험 프로그램 1회차로 안산다문화거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안산행복로타리클럽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총 300명을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내년 4월25일까지 모두 6회에 걸쳐 ‘안산 9경 가는 길’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행복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따스한 나눔을 공감하고 실천하기 위해 시와 함께 이번 사업을 펼치게 됐다. 행복 나눔의 첫 체험은 지난 21일 세계 다양한 나라의 이색적인 문화가 공존하는 안산 다문화마을 특구 내 ‘안산시 세계문화체험관의 탐방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0명과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각 4개 모둠별 팀을 이뤄 다문화거리 주요 명소와 음식거리 등을 탐방하고, 미션을 수행해 나가며 성취감과 함께 원곡동 다문화특구를 바로 알 수 있는 등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미션수행을 하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상록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록문화콘서트’는 지역예술인 및 아마추어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하고 일상 속에서 접하는 자연스러운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상록구가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1일 상록수역에서 열린 공연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지역예술인들이 출연해 ‘아모르파티’ 등 인기 대중가요를 비롯해 민요 공연, 색소폰 연주, 난타 공연 등으로 그동안 더위에 지쳤던 시민에게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찾아가는 상록문화콘서트’는 이달 28일 상록수역 광장과 다음달 5·12일 한대앞역 광장에서 잇따라 공연을 할 예정으로, 시원한 가을을 맞이해 야외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