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2019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를 오는 28일 오전 8시 양명여고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스는 양명여고를 출발해 임곡교와 비산대교를 거쳐 세월교를 반환점하는 4.1km구간으로 6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완주시민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양명여고 운동장에는 또 만안구보건소가 마련하는 건강홍보관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간단한 몸 상태 체크와 건강상담 그리고 걷기앱 설치 및 비만예방과 관련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초가을 걷기운동으로 활기찬 주말을 맞이하고 푸짐한 경품의 행운도 잡아보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권장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21일 의왕백운예술제 행사장에서 시 공무원,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8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훈련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축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전한국훈련 실시를 적극 홍보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의왕시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훈련 시범기관으로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17회의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10월 1일에는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지진 및 화재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위기대응 및 재난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실행기반 훈련을 진행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훈련으로서 실제 재난 상황에 따른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이번 훈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백운호수 주차장에서 열린‘제17회 의왕백운예술제’가 1만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백운예술제는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을 비롯해 체험행사, 시민 참여마당, 음식마당, 전시,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행사를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궂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현장을 찾아 축제를 함께 즐겼다.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열린무대 공연과 지역 예술단체인들이 특설무대 공연에서 국악, 클래식, 뮤지컬 갈라쇼 등을 선보였으며, 전시캠프와 다양한 부대행사 등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첫날 개막공연에 이어 마지막 날 폐막공연에서는 노라조밴드, 김혜연, 김종서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으며, 행사 후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올해 백운예술제는 예년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의 추억을 선사했다”며“앞으로도 백운예술제와 같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방범용CCTV가 고화질의 질적 증가로 진화하고 있다. 안양시가 국비와 도비 포함 20억 원을 투입해 119개소에 고화질의 방범용CCTV를 추가 및 교체했다고 20일 밝혔다. 2백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로 평소 취약지로 지적되던 39개소에 신설되고, 80군데 교체가 이뤄졌다. 특히 추가 설치된 2곳은 5백만 화소의 초 고화질을 자랑한다. CCTV에 필요한 저장용량, 통신 속도, 화질 등을 분석,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초고화질 CCTV시대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시는 CCTV설치 확대와 함께‘노란천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부터는 CCTV지주를 노란색상으로 바꾸고, CCTV안내판과 비상벨을 LED방식으로 개선해 CCTV기기일체가 어두운 곳에서도 눈에 잘 띄게 하고 있다. 현재 안양관내에는 1천111개소에 5천223대의 방범용CCTV가 설치돼 있다. 이번 CCTV설치 및 확대는 안양에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범죄를 차단하는 구심적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화질의 방범용CCTV로 교체하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나가 전국 최고의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2019 사회복지축제를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개최한다.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사회복지의 날 제정 취지에 맞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4색 복지마을’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이날 소통마을에서는 다큐영상을 통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이야기 소개와 영은늘푸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난타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공감마을에서는 ‘군포에 복지를 담다’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사와 복지서비스 이용자의 진심어린 교류 장면을 담은 감동을 주는 사진 전시회가 개최된다. 나눔과 상생마을에서는 장애인 유형별 체험 및 일자리 상담 등 시민들이 평소 복지 분야에서 궁금했던 사항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홍보 및 체험활동 부스 39개가 운영된다. 정해봉 복지정정책과장은 “사회복지의 필요성과 유익함에 대해 알리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나눔과 공감으로 살고 싶은 행복 도시 군포를 만들기에 함께했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지역 내 횡단보도 30개소에 어르신과 장애인 그리고 임산부 등 보행 약자를 위한 ‘장수의자’를 설치했다. 보행 약자가 상대적으로 건너기 힘든 횡단보도의 길이가 긴 곳,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곳 등을 선별해 시범적으로 설치한 장수의자는 평소 접혀 있어 사용자가 펼쳐서 이용해야 한다. 시는 보행 약자들이 신호등의 변화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여유를 갖고 신호를 대기하거나 횡단보도 이용 후 쉬었다 가는 용도로 장수의자를 활용하면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장수의자는 보행 약자들에게 휴식·대기 공간을 제공해 무단횡단이나 신호 위반 등을 방지함으로써 사고 가능성을 줄일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의 안전·교통환경 조성을 지속해 추진, 점점 더 살기 좋은 군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통·안전 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내년에 50개소의 횡단보도에 장수의자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공생도시를 주제로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인간과 자연, 디지털과 아날로그, 버려진 것과 새롭게 태어난 것, 예술과 일상이 공존하는 ‘공생도시’를 주제로 안양예술공원 일원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예술가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APAP는 국내 유일의 ‘트리엔날레’로 3년마다 열리는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국제적 공공예술 프로젝트이다. 안양의 지형·문화·역사 등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서 미술·조각·건축·영상·디자인·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폭넓은 공공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자체를 하나의 미술관으로 만들어온 프로젝트이다. 2005년 개최된 첫 회 이래 공공예술을 중심 콘텐츠로 안양시의 도시재생 및 환경개선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APAP는 안양시민은 물론 국내외의 많은 예술관객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영국 해양도시 포크스톤의 공공미술프로젝트인 ‘크리에이티브 포크스톤’의 디렉터가 안양문화예술재단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오는 10월 23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의 저자 주영하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개최한다. 주영하 교수는 음식에 관한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 생각을 읽고 그 속에 담긴 사회문화적 의미를 도출하는 한국 최초의 음식인문학자로 유명하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 ‘음식 인문학’, ‘식탁 위의 한국사’ ‘조선의 미식가들’ 등이 있다.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음식인문학을 소개하고 한국인의 식사 방식에 초점을 맞춰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10월 2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코너에서 선착순으로 70명을 모집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지하철 7호선 5개 역사 안에서 개최한 “2019 퇴근학습길 가을문화축제”에 퇴근길 직장인과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등 500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가을문화축제에서는 퇴근학습길 프로그램 중 인기 있는 강좌의 체험과 공연을 준비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삼나무 화분에 다육식물 심기 체험은 피로에 지친 직장인들의 오감을 만족시켰고, 퇴근학습길 참여자들의 공연은 바쁘게 역사를 통과하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온종일 업무에 시달리다 퇴근하는 길인데 공연을 관람하며 잠시나마 기분 전환도 되고 가을 정취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는 50대 남자 직장인, 퇴근학습길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는 30대 여자 직장인은 “퇴근 후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고민했는데 많은 정보도 얻고 무료체험도 해서 선물 받은 느낌”이라며 부천에 사는 게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김수정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시민들이 들려주신 평생학습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퇴근학습길에 직장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겠다”라고 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오는 25일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자연생태박물관에서 ‘단백질 보충 메뚜기 양갱’이라는 주제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연생태박물관 앞마당 체험부스에서 전문강사와 함께 식용곤충인 메뚜기를 탐구하는 것을 시작으로 식용곤충의 영양성분을 알아보고, 메뚜기와 천연 가루를 섞어 양갱을 만들고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자연생태박물관 신남민 학예연구사는 “미래 대체식량으로서 식용곤충을 주목하고, 이를 새롭게 해석하여 일반시민·문화소외계층과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이색체험 문화행사를 기획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3, 6, 9, 12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동물, 농업, 환경 등을 포괄하여 자연과학을 놀이로 배우는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오는 12월에는 ‘꿀벌이 준 선물 밀랍’을 주제로 입술 보호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