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26일 오전동 손커피연구소에서 진성기계·손커피연구소와‘기억마루 치매카페’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기억마루 치매카페는 작년 11월에 부곡동에 있는 손커피연구소를 1호점으로 현재까지 계속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이번에 새롭게 2호점을 문을 열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진성기계 김형인 대표, 손커피연구소 김승호 대표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억마루 치매카페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시는 치매카페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진성기계는 카페 이용 홍보와 치매인식 개선사업 추진을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손커피연구소는 치매카페 공간 제공과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기억마루 치매카페는 오전동 지식산업센터 B동 6층에 위치한 손커피연구소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치매어르신들이 직접 주문과 서빙, 정리 작업 등에 참여하며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치매카페 운영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어르신들이 좀 더 자신감을 갖고 생활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 심곡도서관은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에 심곡도서관 상주 작가인 장영복 작가와 함께 하는 ‘시와 캘리그라피’ 과정을 개강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와 캘리그라피’는 작가에게 시 또는 짧은 글을 쓰는 방법을 배우고 전문 강사에게 캘리그라피를 배워 자신의 글을 캘리그라피로 적어 완성하는 체험형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11월 30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심곡도서관 관계자는 “심곡도서관에 상주하는 장영복 작가와 함께 따뜻한 글을 나누고, 재능도 발견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다른 상주 작가 연계 문학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부모 및 아동 38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아동이 함께하는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사용방법을 배우고, 과다사용의 위험성을 인식하여 인터넷 등 사용시간 조절 능력을 키워 과다사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알려준대로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사용 규칙을 정해봐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부모와 아동이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가정 내에서 인터넷·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올바른 발달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의 번호판을 집중적으로 영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제6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4조에 의한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로, 보험회사에서 이미 계약종료 10일 전까지 보험가입 의무를 알렸으나 계속해서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운행하는 차량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자는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으며, 계속해서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 제46조 2항 및 제48조 3항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 및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용길 차량등록과장은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번호판 영치를 통하여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소유자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워 선의의 피해자를 보호하고 사회적 손실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건전한 법질서 확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제25회 부천시 문화상 수상자 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 문화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하여 격년으로 문화상을 시상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했다. 지난 19일 부천시 문화예술위원회을 개최하여 문화부문 조영희 예술부문 서성원 지역사회발전봉사부문 한금옥 산업기술부문 홍석일 등 4개 부문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문화부문의 조영희 씨는 부천문화원 부원장이며, 전통음식 강사로 부천시 한옥체험마을과 연계 전통음식 프로그램 운영 등 전통음식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가 있다. 예술부문의 서성원 씨는 한국음악협회 부천지부장이며,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발전,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 지원 등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지역사회발전봉사부문 한금옥 씨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매일 아침 100여 명에게 무료급식 및 독거노인, 수급자, 영세장애인, 노숙자 등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산업기술부문 홍석일 씨는 유니슨음향 대표이사로 부천테크노파크 2단지 회장을 수행하면서 국내 최초 S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4일 법사랑위원안산지역연합회 4개 지역 사무국 직원들과 이기선 백년교동짬뽕 대표의 재능기부로 선부동성당 무료경로식당에서 저소득어르신 150여 명에게 짜장면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무료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짜장면은 사먹어야 하는 음식이라 잘 못 먹는데 경로식당에서 만들어줘 정말 맛있었다”며 행사를 준비한 법사랑위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인국 법사랑위원안산지역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이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 봉사자들이 더욱 기쁘다”면서 “지역 내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으며, 매달 4번째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이기선 백년교동짬뽕 대표와 함께 봉사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선부동성당 무료경로식당 관계자는 “선부동성당 경로식당은 위치가 좋지 않아 봉사자들이 늘 부족한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과 짜장면까지 준비해 주신다니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단원구에는 7곳의 무료경로식당이 운영 중이며,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 1천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 소유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11월29일까지 관내 농지 361㏊에 대한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지 소유 및 임대 허용 사유 확대 조정 등 농지 규제 완화 추세에 따라 농지의 소유·이용에 대한 질서를 확립하고 농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새로 취득한 지 3년 이내의 모든 농지와 농지법 제12조에 따른 농지처분명령 유예 농지, 타 지역 거주 부재지주 소유농지 등 361㏊ 면적의 4천527필지다. 시는 농지취득·소유 및 이용현황과 농업경영계획서 이행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방법은 농지이용실태조사표를 작성해 현장 조사를 원칙으로 실시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지원부 반영, 불법행위 원상회복 명령, 처분대상 농지 결정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안산시 관계자는 “불법전용농지를 일제 지도·점검함으로써 농지 자원 보전을 통한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고, 농지관리 소홀에 따른 피해 최소화로 주변 농지의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농업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관내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을 대상으로 대형 콤바인 1대 구입 금액의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관내 농업법인의 영농규모, 거주지, 학습단체 활동 등을 평가해 지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농업기계화 촉진으로 농업구조 개선 및 농기계 구입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증진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동력 절감을 통한 농업인 활력회복에도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농가 수요에 맞춰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49개소 2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인형극 ‘노스모킹대작전’을 공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공연은 미취학 영유아의 평생 건강습관의 기초가 되는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탈 인형극으로 진행됐다. 어린이교육 극단 ‘인형컴’이 공연한 ‘노스모킹대작전’은 주인공인 뚜, 퐁이, 노스모킹맨이 건강을 위협하는 악당인 몽실몽실 담배연기, 헤롱헤롱 술을 물리치는 내용으로 어린이에게 담배와 술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공연 전에는 신나는 노래와 레이저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볼거리로 재미와 즐거움을 더했고, 공연 중간에도 퀴즈쇼 등을 진행해 공연이 끝날 때까지 집중력 있게 관람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는 평생 건강습관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로 아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조기에 탄탄한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암 예방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통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9년 찾아가는 암 예방학교’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까지 보건소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암 예방학교’는 올해부터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 형식으로 전환, 참여자의 암 예방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암 조기검진 수검률 향상과 암 인식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암 예방학교는 총 3기로 운영됐으며, 1~2기는 지난 6월 수암보건지소와 반월보건지소에서 진행됐다. 전날 실시된 3기 교육은 많은 시민이 찾고 유동인구가 많은 홈플러스 안산점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교육에는 전미선 경기지역암센터장이 강연을 맡았으며, 암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틈새 건강퀴즈,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건강 요구르트 만들기와 암 예방 건강식생활교육 등으로 꾸며져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암 예방은 일차적으로 생활습관과 건강 환경조성이 가장 중요하며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금연, 절주, 식습관 개선, 신체활동 등의 암 예방 생활습관 실천과 정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