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26일 내손동 갈미상가 예술의 거리에서 의왕 버스킹 페스티벌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거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26일을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갈미상가 예술의 거리 분수대 앞에서 펼쳐진다. 공연에서는 어쿠스틱, 인디뮤지션, 퓨전음악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특히, 전문 버스킹 공연팀들이 참가해 시민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버스킹 페스티벌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일반직공무원 36명에 대한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공무원 선서, 신규자 다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자 대표로 다짐을 발표한 이행준 주무관과 김지혜 주무관은“공정하고 투명한 의왕시가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선배님들께서 노력하셨는데, 앞으로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의왕시의 30년을 책임지겠다”,“오늘의 다짐을 잊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극심한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의왕시는 이번 신규공무원 임용으로 시정 운영에 숨통이 트일 뿐만 아니라 대민서비스 역시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앞으로 열정과 소명의식을 갖고 동료들과 함께 협업하면서 적극적으로 맡은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의왕시 일반직공무원 임용시험에는 총 609명이 응시했으며, 필기·면접 시험을 거쳐 87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이달 30일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3주간 진행되는 기본교육훈련을 이수하고 현장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5일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의왕시민과 함께 시 승격 30주년을 축하하고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는 오후 4시 30분 시청 민원실 앞에서 시 승격 30주년 기념식수와 시민대상 수상자 기념석 제막식을 연다. 이어 오후 6시 20분부터 고천체육공원에서 열리는‘시 승격 30주년 기념식’에서는 시민헌장 낭독, 축하 영상 메시지, 시상, 기념사·축사, 의왕시 노래 합창 등이 진행된다. 기념행사 이후에는 오후 7시부터 시 승격 3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MG의왕새마을금고가 주최·주관하고 티브로드ABC방송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가수 장윤정, 김연자, 노사연, 강진, 매드클라운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올해는 의왕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맞으며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뤄가는 중요한 시기”라며“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 다음날인 6일에는 부곡체육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기념 체육대회가 열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두 번째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4월 19일 25개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상반기 대규모 채용박람회에서는 475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 총 29명의 취업이라는 성과를 거둔바 있는 시는 이번 가을에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군포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20여개 기업체가 참여해 최소 100여명의 인재를 구인 예정인 하반기 채용박람회에서 기업체와 구직자 모두에게 효율적인 현장 채용 면접 및 만남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 기업체를 다양한 업종에서 우수 기업들로 선별해 폭넓은 구직 기회를 보장하고, 최신 일자리 정보와 전문적 취업 상담 서비스 등도 제공해 취업률 증가를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시는 행사 당일 기업체 채용 면접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상황에 맞춰 박람회 현장에서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작성 및 면접 클리닉, 이력서용 사진 촬영, 일자리 상담 등을 진행하는 취업 지원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구직자는 사전 신청 없이 이력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새로운 군포 100년 청사진’, ‘맞춤형 인재 양성’, ‘소외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시민이 건강한 깨끗한 도시’, ‘결혼부터 육아까지 책임지는 행복도시’ 등 5개 주제에 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도시 균형발전과 제도 혁신, 발전적 변화를 촉진할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 총상금 640만원 규모의 정책 제안 공모를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는 것이다. 공모에 참여할 시민은 이미 시행 중인 제안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와 관련 없는 것 등을 제외하고 주제와 맞는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되며, 특히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개선에 도움이 되거나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법이라면 더욱 좋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접수된 제안을 심사, 금상 1명에게 시장 표창과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5명의 창의 아이디어를 채택할 예정이다. 창의적·실용적 제안이 있는 시민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더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홍보기획과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알 수 있다. 문영철 홍보기획과장은 “군포의 발전을 위해 창의성,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4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한방 의료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5개 의·약단체와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요양병원 퇴원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하여 주1회 10차례에 걸쳐 개인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24일 부천시한의사회 전영준회장이 첫 한방진료를 했다. 전영준 회장은 “노인의 연금은 근력이다”라는 말과 함께 방문 한방 진료를 실시하고 대상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근력강화 운동 시범을 보이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료를 받은 할머니는 “침을 맞으니 몸이 가벼워진 것 같아 좋다”라며 방문 진료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 위생중점관리기준과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하여 ‘어린이 급식소 위생관리 교육 VR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VR 기술을 활용해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오감만족 실감형 콘텐츠이다. VR 콘텐츠는 지난 24일 부천대학교 EXPO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실제 조리실과 유사한 모습으로 구현되어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황인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조리원이 가상현실에서 급식소 위생관리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현장에서 식중독 예방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정 센터장은 “체험형 교육으로 조리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형태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식중독 없는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천시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천시 내 372개소 어린이 급식소를 등록· 관리하며,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의 A형간염 유행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올해 A형간염 유행의 주요 요인이 조개젓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조개젓 섭취 중지를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2019년 A형간염 신고 건수는 15,404명으로 전년 동기간 1,890명 대비 약 8.1배 증가했고, 30~40대가 전체 신고 환자의 73.4%를 차지하며, 남자가 8,626명으로 여자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질방관리본부의 A형간염 유행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올해 A형간염 유행은 조개젓이 원인으로 밝혀졌으나 집단 발생 후 접촉 감염, 확인되지 않은 소규모 음식물 공유에 의한 발생도 가능하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A형간염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해 준수해야 할 예방수칙으로 조개젓 섭취 중단, A형간염 고위험군 및 접촉자 예방접종, 조개류 익혀 먹기,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채소류 등 씻어 먹기 등 6가지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오는 28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안성 너리굴문화원에서 지역 워킹맘·워킹대디 가정을 대상으로 ‘워라밸 가족캠프’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라밸 가족캠프’는 경기도 시범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며 자녀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한 부천시 워킹맘·워킹대디와 초등자녀를 위한 가족 간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초등자녀와 부모가 행복한 1박 2일’을 주제로 미션게임과 야외 텐트 힐링캠프, 미션수행으로 얻은 요리재료로 진행하는 BBQ요리왕대회 등 가족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캠프에 참여한 워킹맘·워킹대디를 위해 ‘워킹맘·위킹대디의 일생활균형과 행복한 자녀’를 주제로 부모특강도 진행한다. 시는 이 밖에도 부천시 여성과 근로자의 일·가정양립과 일·생활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워라밸저녁강좌’, ‘워라밸가사서비스’, ‘아픈가족병원동행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직장인을 위한 3일 집중강좌 시리즈인 ‘워라밸저녁강좌’에서는 10월에‘스마트폰 시대: SNS 글쓰기와 스마트폰 사진 잘 찍는 법’과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일부터 24일까지 신규 임용 예정자 221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임용 전 교육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 예정자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필수 기본 역량 함양과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공직생활 적응력을 배양하여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부천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공직가치, 공무원 후생복지·직무 역량 분야, 부천시 바로 알기 등 신규 임용 예정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3개 분야로 나누어 교육했다. 특히 선배공무원과의 생생토크, 부천시 바로 알기 도전 골든벨, 새내기 창의제안, 부천시 주요 시설 견학, 부천시립예술단의 공연 등 신선한 교육·체험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규 임용 예정자들은 “공무원 생활에 대한 막연함에 걱정이 많았는데 공직가치와 청렴, 공문서 작성법 등 실무 중심 필수 교육을 통해 공직 생활의 자신감을 얻었다. 교육 담당 부서의 고심의 흔적이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신규 임용 예정자 임용 전 교육’은 신규 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매년 추진하는 교육으로 2018년에는 3일 과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