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체육회 가맹단체인 의왕시태권도협회가 지난달 28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19 경기도의장배 태권도대회’에서 2부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의왕시는 총 5개 종목 3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에 거둔 우승은 지난‘2018년 경기도의장배 태권도대회’우승에 이은 2회 연속 우승으로써,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대회 결과 2부에서는 의왕시에 이어 구리시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포천시와 가평시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1부에서는 부천시가 우승, 화성시가 준우승, 평택시와 광주시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의왕시태권도협회는 관내 23개 태권도장 3,000여명의 임원 및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왕시 태권도시범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등에 시민들의 자긍심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갖고 관내 소외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소불고기를 비롯해 멸치볶음, 새우마늘쫑볶음, 김자반 등 4가지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생활하는데 불편은 없는지 안부를 꼼꼼히 챙겼다. 이정희 부녀회장은“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꾸준히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한 공적자료 변동사항을 기초로 10월부터 오는 12월말까지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확인조사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등 11개 보장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변동사항이 통보된 총 1,16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80종의 입수 가능한 모든 소득·재산정보 및 금융재산 조회자료를 반영하여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복지급여의 적정성을 유지하고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확인조사 과정에서 자격변경자 및 급여변경자에 대해서는 사전에 관련 내용을 통지하고, 의견청취기간에 확인조사 취지 및 탈락사유, 소명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강수영 시 복지정책과장은“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방지하여 복지재정의 누수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며“탈락자에게는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 또는 동 주민센터와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인 안산시는 4일 ‘시민 누구나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평생학습도시 안산시’ 조성에 참여할 ‘안산시 평생학습 희망기획단’을 위촉했다. 안산시 평생학습 희망기획단은 2018년도 희망기획단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과 평생마을리더, 학습매니저, 시민활동가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평생학습 시민리더의 역량을 갖추기 위해 안산시 평생교육 정책의 이해와 지역 활동가로서의 비전과 철학 찾기, 브랜드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에 위촉된 12명의 평생학습 희망기획단은 안산시 평생학습의 자원조사,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개발, 평생학습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습 콘텐츠를 발굴하는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안산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과 시민 주도의 평생학습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도록 다양한 곳에서 활동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새마을문고안산시지부는 범국민 독서생활 분위기 조성과 문화국민으로서의 의식수준 향상을 위한 ‘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안산시예선’ 결과에 따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상록시민홀에서 문고회원, 참가자와 가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독후감부문 최우수상 초등부 이민석, 중등부 김태원, 고등부 박지환, 단체부는 매화초, 별망중, 경안고 편지글부분 최우수상 박다솜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장려상, 다독상 등 모두 7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유정 새마을문고회장은 “늘상 스마트폰을 끼고 사는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들이 책을 곁에 두고 삶에 대한 고찰과 사유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늘 갖고 있다”며 “너무 각박해지고 무한경쟁으로 치닫는 우리사회가 책을 통해서 잠시라도 쉬어갈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자들은 12월 본선에서 각 지역예선 수상자들과 글 솜씨를 겨룰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인재육성재단은 ‘교육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2019년도 하반기 장학생 68명을 추가로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장학생 선발 분야는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을 지원하는 ‘안산꿈키움장학금’ 관내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 및 재학생들을 지원하는 ‘지역대학진학장학금’ 지속적인 학업의지가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밖청소년장학금’ 등 3개 분야로 총 지원액은 1억3천만 원이다. ‘안산꿈키움장학금’과 ‘지역대학진학장학금’은 관내 거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연 20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학교밖청소년장학금’은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 1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은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재단 사무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지역대학진학장학금’은 해당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하므로 재단 접수일자와 신청기간이 다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 결과는 다음 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문의는 031-414-0924로 하면 된다. 한편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올 상반기 안산꿈키움장학금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올바른 공직자상 확립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과 자녀들을 대상으로 ‘행복을 짓는 전통문화 예절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직장 내 괴롭힘 금지제도가 시행된 시점에서 전통문화 예를 통해 직원간의 ‘배려’와 ‘존중’ 문화를 확산해 인격과 존엄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으로 올바른 공직자상 확립,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28일부터 9월25일까지 5주간에 걸쳐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행복예절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추석맞이 가족친화 체험의 장 ‘역시나 가족’ 多가치 함께하는 단원인 등 2개 프로그램을 마련해 총 5기로 구성, 단원구 소속 공무원과 자녀 등 10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예절의 의미를 이해하고 현대예절, 인사 및 전통배례, 오늘날의 혼인풍속 등에 대해 알아보고 추석맞이 ‘꽃’ 송편 빚기, ‘버선부터 두루마기까지’ 한복 바르게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산의 역사’ 편에서 다룬 대표 인물인 성호 이익의 학문과 사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실학정신으로 담아낸 소박한 ‘안산의 밥상’ 체험은 참여자들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제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 하는 드론체험 교육’을 단원구청에서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5일과 이달 2일 모두 2회 진행된 교육은 관내 초등학생 및 부모님 32명이 참여해 비행원리에 대한 이론 및 안전교육을 받고 드론을 직접 조종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드론을 이용한 장애물 경기와 다양한 비행미션을 통해 드론 조종법을 익힐 수 있었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심은 물론 미래사회 꿈을 개척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 백미선 씨는 “아이들과 함께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보면서 학생들의 수업내용을 체험해 보고, 동시에 드론을 통해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새로운 교육내용을 이해하고 접해 볼 수 있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수업을 진행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제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드론체험 교육을 진행해 초등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하늘로 띄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지역사회에 뿌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안산하모니’ 편집위원 및 서포터즈의 감수성향상 및 창의적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안산하모니’는 8개국 언어로 분기별 9천600부를 제작해 무료로 보급하는 생활 소식지로, 2006년 창간해 현재까지 67호를 발행했다. 특히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들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주민들의 다양한 삶과 생활정보를 취재해 원고를 작성하고 한국 편집위원들이 감수, 이를 다시 서포터즈들이 각 나라 언어로 번역해 발행하는 등 모든 과정에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만들고 있다. 이를 통해 ‘안산하모니’는 외국인주민들의 문화적 이질감과 소외감 해소 및 내·외국인 주민 상호 소통의 정보·문화 채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날 대부도 일원에서 열린 워크숍은 ‘안산하모니’ 편집위원과 서포터즈 20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는 섬여행을 통해 감수성을 키우는 한편, 구봉도와 그랑꼬또 와이너리 방문해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베트남 서포터즈 전유리 씨는 “언덕을 달려온 바람의 맛, 사계절 따사로운 햇빛의 향기, 우리 흙, 우리 땅에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치매선별검사상 정상군을 대상으로 7·9기 ‘행복쏙 치매예방교실’을 진행, 수료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제공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 교육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 치매예방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에게 창조적 활동을 통한 자아인식, 자기표현, 사회적 교류 및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고립을 줄여 긍정적인 치매예방 효과를 볼 수 있게 구성됐다. 이번 7·9기 교육과정은 지난 7월3일부터 매주 화·수요일 본오3동 장수마을 중앙교회에서 진행돼 7기 교육생 12명, 9기 교육생 9명 등 총 21명이 이달 1일과 2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신문을 활용한 ‘두근두근 뇌운동’에 대해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한 수업 참여로 이해도와 집중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계속하고 싶다”, “끝나는 시간이 너무 아쉽다”,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었고 새로웠다”, “어려웠지만 할수록 자신감이 생기고 뿌듯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