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시 인구·청년지원 정책에 도입할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한 ‘2019년도 안산시 인구·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안산시 인구·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머물러 생활하기 좋고, 더불어 살아가기 좋은 도시 안산’을 조성하기 위한 인구·청년정책을 주제로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세부적인 주제는 머물러 일하고, 아이를 키우며 나이 들어 갈 수 있는, 가족 친화적 도시 조성 방안 인구 유출 방지 및 유입 증대 방안 결혼, 출산, 보육 등 다양한 저출산 극복 방안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개선 방안 청년 지원에 관한 다양한 정책 등이다. 시는 접수된 시민 아이디어에 대해 1차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심사와 2차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실현 가능성 및 효과성, 창의성, 경제성 등을 고려해 채택여부 및 수상자 19명을 선정하며, 오는 12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작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안산시장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며, 우수상과 장려상도 안산시장상이 주어진다. 노력상으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상금 10만원이 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권한은 나누고, 책임은 공유하며, 시정의 모든 영역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이 ‘군포형 협치’의 완성된 모습이다.” 8일 개최된 군포시 100인 위원회 출범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형 협치’의 이상향을 밝히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선포했다. 이날 시는 공모 및 시장 추천을 통해 1차로 선발한 100인 위원회 위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과 1차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 3개 분과의 기능과 운영 방향 소개, 향후 활동 방향 및 의제 선정을 위한 원탁 토론 등이 이뤄진 이번 회의에서 100인 위원회는 분과별 중요 과제를 찾는 일에 집중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앞서 시는 9월 30일과 10월 2일 2차례 위원회 활동을 위한 교육과 임원 선출을 시행함으로써 1차 회의 운영의 내실을 다졌고, 직접 양성한 퍼실리테이터를 토론에 투입해 효율성을 높였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100인 위원회 운영 조례안 제정을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20번의 회의와 3차례의 시민 공청회를 거치는 등 군포형 협치 실현을 위한 준비가 철저했던 만큼, 위원회가 활약하면 시민과 함께하는 협치 확산이 반드시 성공할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정부의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원 지원을 확보, 계획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사업 시행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옛 버스 차고지 활용 사업을 위해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04년 말부터 15년간 활용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의 개발 희망 대상이었던 옛 차고지에 체육과 문화 시설을 융합한 센터를 건립, 시민 편의와 여가의 질을 높이기 위함이다. 시에 의하면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이 추진될 군포복합문화센터의 지상 1~2층에는 체육시설이, 3~4층에는 문화시설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지하 1~2층에는 150면 규모의 주차장 등이 계획돼 있는데, 2021년 상반기 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총사업비는 약 440억원으로, 계획대로 2023년 하반기에 군포복합문화센터가 개관하면 시민 삶의 질을 대폭 향상하는 도시의 새로운 명소가 되리라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새로운 군포 100년 건설을 내세워 민선 7시 시정을 운영하며,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사업이 중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지역 장애인들의 문화여가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제8회 희망나래바자회’가 지난 5일 의왕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바자회는 물품 판매, 플리마켓, 먹거리부스 및 체험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지난 5일과 6일 의왕 레솔레파크에서 타로카드, 페이스 페인팅, 키다리 삐에로 풍선 등 방문객들을 위한 무료 이벤트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이벤트는 의왕시에서 가을을 맞아 방문객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오는 10월 9일, 12일,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레솔레파크 습지데크 인근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는 가을이 아름다운 레솔레파크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해 타로카드, 페이스페인팅, 키다리 삐에로 풍선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의왕 영어테마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해까지 매년‘영어스피치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롭게 영어테마축제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축제는 영어를 체험하고 싶은 유아 및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정글’을 테마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정글 탐험가 학교, 정글 케이크 만들기, 코코넛 볼링, 사파리 포토존, 글로벌 놀이체험 등 15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부스들을 선보인다. 또한, 체험부스를 모두 경유하면 기프트숍에서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특별공연으로 영어 매직쇼와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되어 있다. 김상돈 시장은“올해 처음 개최하는 영어테마축제를 통해 의왕시의 꿈나무들이 영어학습에 대한 관심을 갖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영어테마축제가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 31개동 주민들의 가을운동회인 2019 시민한마음체육대회가 주말인 오는 12일 fc안양 홈구장인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체육회가 주관하는 한마음체육대회는 31개동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선수와 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여가 예상되는 가운데 육상, 족구, 축구, 협동줄넘기, 한궁, 바구니골넣기 등 7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인다. 체육대회를 축하하는 식전행사로는 수도군단 장병들의 태권도시범과 취타대연주 및 에어로빅 공연이 예정돼 있다. 매년 개최되는 체육대회지만 올해는 특히 선수들의 활약상을 좀 더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는 가변석 사용이 가능해, 응원전과 함께 관전하는 묘미를 더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승패를 떠나 열띤 응원전 속에 시민화합분위기를 조성하는 행사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즐길 것을 권장했다. 한편 우천 시 한마음체육대회는 바로 옆 안양실내체육관으로 옮겨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상임지휘자 박영민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난 6일 유럽투어 두 번째 연주회인 독일 베를린필하모니홀에서의 연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문화원 및 본 분관 초청으로 계획된 초청 연주회 겸 부천시와 공동주최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253회 정기연주회로 열린 이번 공연에서 상임지휘자 박영민과 부천필은 독일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 작곡가 교수인 조은화의 ‘장구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자연, 스스로 그러하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라단조 작품30’,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0번 마단조 작품93’을 연주했다. 베를린필하모니홀은 1963년 건축가 한스 샤로운에 의해 모더니즘 양식으로 지어져 수많은 명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거쳐간 홀이다. 공연장의 음향 특성상 소리의 입자가 매우 디테일하게 들리기 때문에 실제 베를린필이라 할지라도 연주하기 까다로운 홀이라고 하여 ‘오케스트라의 무덤’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또 그만큼 음이 정교하게 들리기 때문에 클래식 연주자에겐 ‘꿈의 무대’라고 알려져 있다. 이 날 연주회에서 박영민 상임지휘자와 부천필은 자신에 가득 찬 애티튜드로 그동안 탄탄히 쌓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유진홍 교수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 화백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년 추계 감염학회 겸 국제 감염학회에서 제30대 대한감염학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유진홍 교수는 2019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 동안의 임기동안 대한감염학회 회장 업무를 수행한다. 유진홍 교수는 대한감염학회 부회장. 대한감염학회 부이사장,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대한감염학회는 1961년 창립되어 국가적 감염병 관리와 감염학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학회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한국의 웹툰이 ‘영원의 도시’ 로마의 가을을 뜨겁게 물들였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과 함께 ‘로마 한국주간’에 맞춰 웹툰 전시회 및 웹툰 워크숍을 현지 웹툰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만화진흥원은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알리는 ‘한국주간’ 행사에 맞춰 IT 강국 한국의 대표 문화 콘텐츠이자 신한류 콘텐츠로 주목받는 ‘웹툰’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날인 9월 30일에는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1층 전시기획실에서 현지 한류 문화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웹툰의 세계로 초대한다’라는 주제의 웹툰 전시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웹툰의 역사와 산업, 웹툰 플랫폼 소개, 대표작 전시, 와콤 태블릿을 이용한 웹툰 그리기 체험 등 웹툰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담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현지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막식에서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오충석 원장은 “웹툰이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작품 속에 녹아든 주인공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독자들의 공감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